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by 16기황수빈기자 posted Sep 28, 2020 Views 124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월 25일 오전 10시경 전국적인 구글 클래스룸(온라인 수업 서비스)의 접속 오류로 일순 수업이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구글 클래스룸으로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이던 10시경 '네트워크 오류'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 화면이 뜨며 회의에 접속했던 기기들이 모두 동시에 퇴장당한 것이다. 퇴장 후 구글 클래스룸 재접속을 시도해도 에러 창만이 떴다.


20200925_10225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황수빈기자]


10시경 시작된 구글 클래스룸의 갑작스러운 접속 오류는 전국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당황스러움을 안겼고, 10시 23분경 N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에 '구글 클래스룸'이라는 검색어가 오르기도 했다. 구글 클래스룸 접속 오류는 시작된 지 약 25분 만인 10시 25분경 정상화되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구글 클래스룸뿐만 아니라 구글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유튜브와 Gmail 등 다른 구글 제공 프로그램들도 접속이 안 되거나 지연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구글의 이러한 접속 오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24일(현지 시간) 오전 5시 51분 미국에서 원격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이 일시적으로 화상회의 개최 및 참여 불가, 사이트 로그인 불가 등의 오류를 일으켰고, 이에 많은 기업들과 학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날 줌의 오류는 약 4시간 후인 오전 10시경이 되어서야 해결되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구글 클래스룸과 줌 등의 원격 서비스 사용률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구글의 시스템 오류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언제든 다시 오류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그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우르스 회즐(Urs Holzle) 구글 클라우드 기술 인프라 담당 수석 부사장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황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799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523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9266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8484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8490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8494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8500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8510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8528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8534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8534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8535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8536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853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Sinophobia', '아시안 포비아'로 확산중 file 2020.03.02 김수진 8551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8554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8554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8554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8555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8558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856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8561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8563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8571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8574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8590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8591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8609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8613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8614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8615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8618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8618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8622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8628
전 세계가 감탄한 대응책 중 하나,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24 박아연 8640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8645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8647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8648
초유의 '4월 개학' 확정 2 file 2020.03.19 류경주 8660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8663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8672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8673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file 2020.05.25 장은서 8680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8681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8700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8702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8709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file 2020.03.02 전아린 8714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8715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87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