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렌즈,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

by 15기김현수기자 posted Sep 09, 2020 Views 203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모자이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현수기자]


많은 사람들이 시력교정, 미용 목적 등으로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렌즈 착용이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면서도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 안전한 렌즈 착용을 위해서 지켜야 할 사항들과 렌즈 착용 시 부작용들을 정리했다.


가장 기본적으로 렌즈는 관리를 잘해야 한다. 규격화된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깨끗한 손으로 세척하고 렌즈 통에 넣어야 한다. 렌즈 통에 사는 세균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렌즈 통은 매일 세척을 해주어야 하며,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생리식염수가 아닌 수돗물이나 다른 액체로 렌즈를 세척했을 때에도 각종 세균에 감염되어 각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생리식염수로 세척을 해야 한다. 화장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렌즈 착용은 화장 전에 하는 것이 좋다. 화장 후에 착용한다면 렌즈 착용 과정에서 화장품이 들어가게 되고, 뿌옇게 보이거나 이물감, 충혈 등이 생길 수가 있다. 하지만 화장 전에 착용하더라도 화장 과정에서 눈에 화장품이 들어가지 않게끔 주의해야 한다. 렌즈를 뺄 때 건조한 느낌이 들면 인공눈물을 넣어 촉촉한 상태에서 빼야 안전하게 뺄 수 있다. 렌즈 사용 중에 자주 건조한 느낌을 받는다면 안구건조증이 있을 수도 있으니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는 게 좋다. 잘 때에는 드림렌즈 같은 치료용 렌즈는 빼지 않아도 되지만 일반 콘택트렌즈나 하드렌즈 등은 꼭 뺀 뒤 자야 한다.


렌즈 착용 시 부작용 중 하나는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해서 눈에 자극을 일으키는 눈물막의 질환이다. 렌즈가 정상적인 눈물 형성을 방해하게 되어서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건조함, 뻑뻑함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각막 신생혈관이 있다. 각막 신생혈관은 원래 혈관이 없어야 할 각막에 계속 새로운 혈관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눈이 산소를 얻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면서 생긴다. 심해지게 된다면 시력 저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렌즈는 평생 써야 하는 눈에 바로 닿아있는 것인 만큼 사용을 할 때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여러 주의 사항이 있음으로 미리 숙지해두고 건강한 눈을 가지도록 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현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전민영기자 2020.09.18 18:35
    렌즈를 애용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 ?
    16기조예은기자 2020.09.19 23:15
    저도 드림렌즈를 사용하는데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가네요. 기사에 적힌 대로 렌즈 열심히 관리 보아야 겠어요!!
  • ?
    16기염채윤기자 2020.10.03 23:31
    와아!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당~! 렌즈 사용하는 친구한테 알려줘야겠네요 :D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560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009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2810
다양한 나라의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부산국제관광전'으로, 2018.09.12 이수영 19409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9409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9404
5월 5일 어린이날 영월에서는? file 2019.05.13 이지수 19403
2017스마트디바이스쇼, IT과학의 장 4 file 2017.08.24 이주원 19402
한국교통대학교 2017년 제16회 국원문학상 공모 1 file 2017.08.03 김경수 19402
경기도. 청소년 버스요금을 줄입니다! 2 file 2017.05.25 이은혜 19401
새로운 iOS를 소개합니다! file 2016.09.17 권용욱 19401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19400
2017 학생주도형 독서 토론 한마당,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세상! 1 file 2017.10.02 박이빈 19399
코엑스에서 체험하는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file 2016.06.25 강예린 19398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2연속 ‘종합 1위’ 노린다 2 file 2017.09.01 박다은 19397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9395
성공리에 개최된 '2016 공정무역 축제' file 2016.06.10 김태경 19393
일본인이 기억하는 시인 윤동주 2 file 2020.12.09 유승호 19392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file 2017.07.24 김다은 19392
제 14회 서울 환경 영화제: 환경과 인간의 공존 1 file 2017.05.22 한지나 19391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19390
창조경제 도시 포항, 포항운하로 여행을 떠나요~ file 2016.07.25 권주홍 19390
라라랜드를 걷어찬 엠마왓슨의 복귀작 미녀와야수 1 file 2017.03.24 김민재 19388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9386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9384
새콤하고 달콤한 딸기 향으로 가득 찬 2018 논산 딸기 축제 file 2018.04.17 고동호 19382
아름다운 문화거리, 청계천 광교 2019.01.25 최경서 19379
지상파 위협하는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의 부상 file 2017.09.01 이지우 19379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9377
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할까. 3 2017.09.20 박수지 19377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9376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막을 내리다. file 2017.04.24 조윤지 19372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께 만든 대한민국, 함께 만들 대한민국’ file 2018.11.02 오수환 19370
스마트 태그와 함께 소비자에게 가까워진 사물인터넷 시대 2021.06.02 최병용 19369
여름철 식중독, 예방책은 3대 원칙 1 file 2017.08.27 황은성 19367
2018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다녀오다 file 2018.07.24 이예은 19366
물 표면은 왜 둥글둥글할까? 3 file 2020.05.29 백경희 19365
2018 담양 대나무 축제 file 2018.05.25 이지은 19363
역사의 현장, 거북선에 오르다! 1 file 2017.10.16 황유정 19363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9362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룬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8 김지은 19359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개막 1 2017.11.20 조한빈 19351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2017.09.01 이주현 19349
부천시 청소년산울림수련관으로 오세요!!! 4 file 2017.03.24 김동주 19349
점점 더 심해지는 코로나 블루... 극복 법은? file 2020.10.26 김자영 19347
윤상현 감독의 신작,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독점 공개 file 2020.05.18 정호영 19343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19341
빅맥지수로 세계경제를 보다? file 2017.03.25 김나영 19335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 노래하는 바람개비 2017.09.26 안세은 19334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file 2018.03.02 정수빈 19331
강서구립 도서관들의 북 콘서트 2017.11.07 노경배 19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