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발견, 이 팬데믹의 끝은 어디인가?

by 16기방지현기자 posted Sep 02, 2020 Views 8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 세계가 중국 우한 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현재, 말레이시아 보건 당국은 지난 8월 17일 인도에서 귀국해 주변 말레이시아인 45명을 감염시킨 슈퍼 전파자를 조사하던 중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 이상 강한 돌연변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2월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미국 뉴욕에서도 이 변종 바이러스를 가진 확진자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돌연변이는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KakaoTalk_20200831_21415347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방지현기자]


이 변종 바이러스의 이름은 'D614G'로 전파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만, 아직까지 더 많은 증상을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일각에서는 이 변종 바이러스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백신 개발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한편, 의학 전문가들은 D614G가 돌연변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와는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의 차이일 뿐 인간의 면역원성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D615G에 걸린 확진자에게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처럼 더 많은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아직까지도 세계는 이 팬데믹을 극복하지 못 하고 있다.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만들기 전에 우리 모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마스크 없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6기 방지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376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0169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5577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10883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8261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7375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4913
탕후루, 마라탕 유행에...청소년 건강은 적신호 file 2023.10.05 고민서 7640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10486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5328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3794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10176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8674
택배박스 속에서 죽어가는 동물들, ‘동물 택배 배달’ 1 file 2017.11.22 김해온 16479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10796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8680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1674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8683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9145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file 2020.03.24 김지혜 9993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9412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7303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1349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3477
통제불가 AI... 결국 서울 '상륙' 2 file 2017.02.05 유근탁 16880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8791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5338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9385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8970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9484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8455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951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5080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7956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3499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9668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20607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10305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9198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8454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6520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5729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1825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9219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10942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3331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7930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5291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7435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9230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106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