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by 16기송한비기자 posted Aug 25, 2020 Views 165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송한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재난 문자의 발생 횟수 또한 잦아지고 있다. 재난 문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알려주고, 거리두기 알림을 전달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남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 또한 속출하고 있다. 긴급 재난 문자의 경우, 큰 경보음과 함께 수신되어 사람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아이폰은 국제 표준에 따라 모든 재난 문자가 하나로만 설정이 가능하여 경보음을 사라지게 할 수도 없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그냥 손 씻기 문자에도 너무 큰 소리와 함께 와서 피곤해요.", "재난 문자가 계속 오니까 신뢰도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로 인해 재난 문자 수신을 차단해두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캡처2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송한비기자]


그렇던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오게 되었다. 3월 24일에 배포되었던 iOS 13.4 업데이트 이후로는 재난 문자가 '긴급 재난 문자'와 '공공 안전 경보' 두 가지로 구분되었다. 긴급 재난 문자와 공공 안전 경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먼저 긴급 재난 문자에는 태풍, 홍수, 화재, 지진, 화산폭발 등이 포함되며 심각한 재산상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수신된다. 또한, 40dB 이상의 알림 소리와 함께 전달된다. 그리고 공공 안전 경보에는 폭염, 황사, 미세먼지, 전염병, 기상특보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코로나19에 관련된 문자는 공공 안전 경보로 긴급 재난 문자와 구분되어 일반 문자음과 함께 오게 되었다. 덕분에 큰 경보음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은 "이제 좀 덜 무섭다.", "다시 차단 풀어 두어야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송한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이민규기자 2020.08.26 23:29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서민들이 싶게 느낄수있는 점들에 대해 조사해서 쓰셔서 많이 공감도 가고 의문점도 들기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난 문자가 귀찮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것이고 시민인 저희가 권리를 내세워서 국가의 의무로 지정한것을 생각하면 싶게 재난 문자를 보면서 욕을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글을 읽으며 공감을 할수있어서 정말 좋고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수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 ?
    16기진예강기자 2020.08.28 04:48
    저는 안드로이드 유저인데 제폰도 iOS제품 처럼 구분되어 문자가 오면 좋겠네요.. 그래도 재난 문제인데 꺼두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계속켜놓으니까 시도때도없이 계속오고.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16기김해승기자 2020.09.22 19: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6기김해승기자 2020.09.22 19: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559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6516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9671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연극 공연 '사월애(愛,?哀)' 1 file 2017.04.20 윤나민 14780
4박 5일 간의 GLL 프로젝트 마무리 file 2021.02.26 이준용 11423
4•19혁명과 시인 김수영 file 2021.04.26 박혜진 12567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17786
48인의 독립운동가 file 2021.07.26 노윤서 13365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5424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6196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귀국 file 2018.09.03 허기범 14040
3차흡연, 과연 안전할까? 2017.08.31 최세린 14812
3월의 끝, 유관순과 함께 3 file 2020.03.30 박병성 14642
3월을 준비하는 학생들 8 file 2016.02.21 김민지 16391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6055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6022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3001
3월 25일, 전등을 끄고 생명의 빛을 켜다. file 2017.03.25 김량원 16107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17405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21412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오는 29일 폐막한다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6754
3년 만에 개최된 대저토마토축제 file 2023.06.12 김보민 6676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21585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 file 2019.05.31 엄태강 20530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6726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20435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20715
300달러 미만 5G 폰 美 출시, 삼성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file 2021.04.26 양연우 11901
3.1절은 어떤 날인가? 1 file 2022.02.28 이유진 10821
3.1일 민족의 고귀한 숨결 5 file 2017.02.21 김윤서 12611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5177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걷기대회 file 2019.03.22 김기혁 18150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17711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3677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20714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7528
2월 20일,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4 file 2017.02.20 조수민 14860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4737
2월 14일 날은? 4 file 2017.02.21 김소은 13397
2년 만에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관람객 '북적북적' file 2023.04.18 박서율 8567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18757
23여 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1 file 2022.03.24 최은혁 27424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20839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file 2023.06.22 박진하 7006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15160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21751
2023 해운대 모래축제 개최...전국 유일 모래 소재 전시회 file 2023.05.30 진혜원 7778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개 나라의 특색 모아 2023.05.24 박상연 6608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2003
2022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 토론회 실시간 온라인 개최 file 2022.11.09 이지원 7554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하반기 책방거리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09.16 이지원 77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