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by 16기김광영기자 posted Aug 20, 2020 Views 84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평소 우유를 마실 때 용기를 보면 대부분 종이로 만들어진 용기에 포장된다. 이 종이로 만들어진 팩은 통칭 '테트라팩'이라고 하며 이름 그대로 테트라팩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용기이다. 테트라팩은 일반적인 종이 포장과는 다르게 내부에 얇은 코팅막이 만들어져 내부에 있는 내용물이 나오지 않는다.


초기 테트라팩은 '테트라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피라미드 모양과 유사한 형태로 출시되었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지자 후에는 직사각형 모양인 브릭카턴을 생산하였다. 또한 가공이 자유로웠기에 부피를 줄이는 포장기법을 만들어 운송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테트라팩의 개발로 인해 인류는 식료품의 저장과 위생을 확보할 수 있었다. 테트라팩 개발 전에는 대부분의 식량들은 보존하기 어려워 운송할 때 관리가 까다로웠지만, 고온의 살균 과정과 위생 처리를 버티는 테트라팩이 개발되면서 냉장 보관을 안 해도 식료품이 상하지 않게 되었고, 현재 인류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테트라팩은 누군가에게는 그저 혁신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에서는 인류를 쓰레기 문제와 여러 위생 문제에서 구원할 하나의 요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현재 스마트폰 제조 분야 및 제품 포장 부분에서 쓰이며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IMG_E4869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광영기자]


이러한 행보를 바탕으로 더욱더 많은 혁신과 제품 개발로 인류를 쓰레기 문제와 환경 문제에서 구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플라스틱을 포장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하루빨리 이러한 종이 포장의 형태로 제품의 포장 형태를 변경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6기 김광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037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691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0545
청와대,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file 2020.05.04 박가은 7984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file 2018.08.07 김나현 10659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8915
청주시 기록적 폭우, 사후 대책은 어떻게? 25일까지 수해피해신고 마감! 1 file 2017.07.24 조영지 11850
청천 프로젝트: 한중 공동의 미세먼지 해결법 2 file 2017.05.24 임형수 12236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8371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를 질식사하게 한 미국 경찰, 그리고 이어진 '플로이드 사망 시위' file 2020.06.02 김가희 7720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9016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연안 도서 및 美 남부 강타해 피해 속출 1 file 2017.09.11 이윤희 12073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8013
초유의 '4월 개학' 확정 2 file 2020.03.19 류경주 8544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10588
촛불 대통령에게 '레드카드'를 보내다 file 2017.05.16 김소희 10597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9623
촛불시민에게 ??? 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1 file 2017.10.02 문서연 10751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3681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7299
촛불집회 노벨평화상후보에 오르다? 3 file 2017.04.15 한한나 11861
총기 규제에 대한 미국 내의 두 반응 file 2018.04.05 전병규 12342
총선 국면 돌입한 정치권...국민의힘, 민주 당내 갈등에 이목 쏠려 file 2023.11.22 김도민 4192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7828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7919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10300
최순실 1심 판결, 징역 20년·벌금 180억 원·추징금 72억 원 file 2018.02.22 허나영 10657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변질: 블레임 룩(blame; 비난, look; 주목) 3 file 2017.02.28 조나은 15985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1632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9727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10031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10674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4280
최저임금 인상, 양측의 입장 1 file 2017.12.11 원혜랑 11973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10140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3228
최저임금 차등화, 불붙은 논쟁 1 file 2018.03.26 조현아 12565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9398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11112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 2018.09.17 박세은 10918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2612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6090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18414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3884
축구계 더럽히는 인종차별,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 1 file 2018.10.16 이준영 12501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9848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1016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9679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11169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file 2018.09.18 허재영 9781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102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