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9분에 한 골!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8-2 대승을 거두다

by 16기이준혁기자 posted Aug 19, 2020 Views 132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5일 새벽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2019-20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뮌헨이 바르셀로나에 8-2라는 엄청난 점수 차를 내며 승리한 것이다. 이로써 뮌헨은 2연승만 하면 트레블(한 시즌에 3가지 우승컵을 드는 것)을 달성하게 된다. 뮌헨으로서는 2번째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전반: 장군이요, 멍군이요. 긴장감 넘쳤던 두 팀의 초반 슛팅 게임.

선제골은 굉장히 빨리 나왔다. 전반 3분 레반도프스키가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며 뮐러에게 공을 건네주었고 뮐러는 가볍게 볼을 밀어 넣으며 0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도 이에 질세라, 골을 내준지 3분 만에 공격 주도권을 잡으며 알바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알바의 멋진 크로스는 뮌헨의 수비수 알라바가 컷팅하는줄 알았지만 공은 알라바의 발을 맞고 골대에 들어갔다. 재빨리 만회를 하며 다시 웃음을 찾은 바르셀로나 선수단이었지만, 그 표정은 전반 21분 울상으로 변했다. 그나브리의 패스가 페리시치의 골로 이어지며 2-1의 스코어를 만든 뮌헨이었다. 이후 2골을 더 내어주며 전반전은 4-1로 마무리되었다.


#후반: 그리즈만을 투입하며 반전 노려보던 세티엔 감독, 결과는 실패

공격이 잘 안 풀림을 직감한 키케 세티엔 감독은 로베르토 선수를 빼고 그리즈만 선수를 투입하며 더욱 확대된 전술을 펼쳤다. 후반 11분, 바르셀로나는 알바와 수아레스의 합작품을 선보이며 4-2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뮌헨의 왼쪽 윙백 알폰소가 환상적인 드리블로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붕괴시키며 키미히에게 컷백을 내주며 5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왼쪽 윙백과 오른쪽 윙백이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추격을 해보려고 했지만, 수비 라인의 처참한 붕괴 때문인지, 3골을 더 내주며 8-2의 스코어로 완패했다.

KakaoTalk_20200815_06471908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이준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이준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999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710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0182
대전 ‘타슈’ 무겁고, 눈비에 무방비 노출 아쉬워... 1 file 2017.06.16 박현규 19816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4.23 최예주 19822
담양 산타축제가 열리는 메타프로방스를 가다 file 2018.12.26 조햇살 19825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19835
청소년들이 모르는 ‘청소년증' file 2016.08.24 정현호 19839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19841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19842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19846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1인 미디어' 5 file 2017.03.06 안자은 19850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9868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19873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9878
한·중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2019 한·중 꿈나무 체육활동 한마음대회 file 2019.06.11 강명지 19885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19886
증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 한국 거래소 file 2017.12.01 한채은 19892
[IT 리서치] 애플워치4, 두 달 간의 사용기 3 file 2019.01.24 윤주환 19894
롯데리아의 새 모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발탁 3 file 2017.11.30 김다정 19902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19910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19922
Black Eagles가 부산 하늘에 뜨다 2 file 2019.04.17 김나연 19925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19928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19929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19931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82년생 김지영'의 고통 2 file 2017.05.25 이세림 19937
세계 청소년의 날 청소년과 의미있는 활동을! 3 file 2017.08.25 김재호 19938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9943
태조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 어진박물관 file 2018.11.07 김보선 19947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 4 file 2017.06.20 이승연 19961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1 file 2018.05.24 신지훈 19976
[MBN Y 포럼 2019] 청년에게 전하는 글로벌 영웅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개막 4 file 2019.02.12 정다운 19980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9984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19986
후회 없는 사랑, <목련 후기> 2019.05.13 김서연 19993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그곳은 2 file 2019.04.18 이지수 19999
한국에서 외국문화 즐기기 1 file 2016.08.24 강예린 20008
'아산 동물 보호연대'를 아시나요? 2018.07.20 오가람 20011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20012
공스타그램, 이젠 공부도 SNS로! 7 file 2017.03.12 이지우 20017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20019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20024
발달장애인과 군산시 산돌학교, 그리고 그랑 1 file 2017.08.27 양원진 20025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20025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20061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20077
매화마을과 화개장터, 꽃축제로 봄을 알리다 file 2019.03.29 천서윤 20082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20096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20108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201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