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by 14기이승연기자 posted Jun 29, 2020 Views 128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올해 5월부터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피서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려하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제도를 구축하고, 해수욕장 내 코로나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해수욕장 기사 첨부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승연기자]


 물놀이의 특성상 코로나 예방을 위한 기본적 수칙인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해수부는 아래의 두 가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초록색·노란색·빨간색으로 표시해주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와 사전에 예약한 사람만 백사장이나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해수욕장 예약제가 올해 여름부터 시행된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는 해수욕장 이용객이 적정인원의 100% 이하이면 초록색으로, 100~200% 범위이면 노란색으로, 200%를 초과하면 빨간색으로 각각 표시하게 된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바다 여행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전남지역 일부 해수욕장에서 7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사전에 예약을 한 사람만이 해수욕장에 입장할 수 있다는 것인데, 울타리나 출입구가 없는 해수욕장의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사실상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나라의 여러 지자체와 정부 기관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또한 해수부는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에서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사이트인 '정부24' 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해수욕장 이용자의 단체 방문 자제,  2미터 이상의 거리 두기, 햇빛가림 시설물 설치, 샤워 시설 이용 자제 등의 내용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책임자(종사자) 대상으로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 외에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의 사항들도 명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확실히 해야 하는 요즘, 피서로 떠난 해수욕장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이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8기김태환기자 2020.07.26 01:25
    요즘 여름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몰리는 상황인데 이런 기사를 작성해 주셔서 해수욕장 관련 정보를 알게된 것 같고, 앞으로도 꾸준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609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323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76089
추석 연휴 뒤, '명절 증후군' 극복법 1 file 2016.09.17 김혜린 15828
새로운 iOS를 소개합니다! file 2016.09.17 권용욱 15254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 file 2016.09.16 최윤철 19670
세상을 알리는 새로운 눈이 되다, 로이터 사진전 2 file 2016.09.15 민원영 15823
제 16회 부천 복사골 청소년 예술제 개최 file 2016.09.14 백재원 16729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file 2016.09.12 황지연 15291
[ T I F Y 특집 ] 티파이와 함께한 냠냠축제, 행복을 전달하는 마을행사 ! 2 file 2016.09.05 황지연 16407
청소년들의 꿈의 실현, <배우의 꿈>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1 file 2016.09.04 임하늘 17958
노숙자분들을 위한 쉼터, 바하밥집에서의 봉사 file 2016.09.03 오지은 19243
서울 북 페스티벌, 이번엔 로봇이다!! file 2016.09.03 박성우 19096
[ T I F Y 특집 ] 서대문구의 청소년 봉사동아리, 요리로 봉사를 실천하다 1 file 2016.09.01 황지연 18712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5168
기다려도 오지않는 엠블런스 1 file 2016.08.30 최호진 18260
한국철도시설공단, KR 홍보대사, KR SNS 레일싱어, 청소년 홍보대사 합동 워크숍 개최 file 2016.08.30 박성수 18013
서문시장야시장, 밤까지 식지않은 열기를 이겨낼 방법! 1 2016.08.26 서지민 17274
궁극의 자유를 향해 2 file 2016.08.26 김민아 14739
계속 되는 무더위, 도대체 언제까지? 1 file 2016.08.26 지예슬 16174
부르카와 부르키니로 생각해보는 진짜 존중 1 file 2016.08.25 한서경 18223
웃음짓는 청년상인, 살아나는 전통시장 1 file 2016.08.25 류지석 16599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6.08.25 양소정 17664
서울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전해준다. 1 file 2016.08.25 강기병 16475
유럽여행 이젠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 file 2016.08.25 김규리 16356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 --- 거리로 나서다 1 file 2016.08.25 김은형 17944
무더운 날씨 속 과거 '석탄' file 2016.08.25 김민지 16884
새학기 시작,해돋이 명소 강원도로 떠나요! file 2016.08.25 김은비 18080
리우 올림픽, 정말 끝일까? 4 file 2016.08.25 신수빈 20868
누구든지 그림 동화책 작가가 될수 있어요! file 2016.08.25 이도균 16590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6328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22218
'자살', '살자' 1 file 2016.08.25 최호진 16830
동화같은 스위스마을로 떠나보자! file 2016.08.25 손제윤 17710
UNICEF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인천광역시 서구! file 2016.08.25 이준성 15477
인간이라면, 잊어서는 안 되는 일, 위안부 file 2016.08.25 전지우 16775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찾아서,서대문형무소 1 file 2016.08.25 이다혜 19607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1 file 2016.08.25 최원영 18740
새로운 시장의 형태, 신자유주의 1 2016.08.25 유승균 16376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22386
레슬링 김현우, 오심에도 값진 광복절 세리머니 1 file 2016.08.24 장은지 17901
청소년들이 모르는 ‘청소년증' file 2016.08.24 정현호 19782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19894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9812
한국에서 외국문화 즐기기 1 file 2016.08.24 강예린 19973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16595
국회탐방,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16.08.24 조민성 17732
전 어디에 가야 하나요? file 2016.08.22 박나영 16677
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file 2016.08.22 박지혜 17877
청소년들의 꿈이 있는 곳,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file 2016.08.22 민유경 16707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개최를 시작하다 file 2016.08.22 김가흔 181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