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반려식물 키우기로 '마음건강' 챙기기

by 15기진효원기자 posted Apr 13, 2020 Views 141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204,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코로나19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설렘으로 기대했던 3월 개학은, 이제 네 번 연기 끝에 순차적 온라인 개학으로 바뀌었다. 또한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구들을 편안하게 만나기도, 어떤 곳을 방문하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다. 공원과 아파트 단지에는 많은 꽃이 피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이를 느끼고 싶어 야외로 나가고 싶지만,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할 시기이므로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일일 것이다. 밖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봄도 좋지만, 현시점에서는 실내에서 나만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테이블 야자, 해피트리, 몬스테라, 올리브나무크루시아 또는 다양한 들꽃을 반려식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해본다.

 

  개운죽, 다육식물, 스투키, 아이비스 같은 식물은 누구나 한번쯤 키워볼만 하다. 최근 친구처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식물로 마리모라는 것이 있는데, 동글동글 구슬처럼 생기고 섬유질이 얽혀 동그란 공 형태가 된 녹조류다. 광합성을 하면서 기포가 발생하면 물 위로 떠오르게 되며, 그걸 기다리는 재미로 많이 키운다. 마리모가 떠오르는 날은 행운이 찾아오는 날이라고 한다.

 

 요즈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자칫 우울한 마음이 생길 수 있는데, 내 가까이에 둔 반려식물과 마음으로 대화하면서 ‘마음 건강을 챙기고, 일상의 평범한 행운이 빨리 찾아오길 기다려 보면 어떨까.

 


반려식물사진jpg.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진효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진효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정미강기자 2020.04.14 12:59
    점점 반려라는 개념이 속속들이 녹아들고있는것 같아서 좋은거 같아요!
  • ?
    15기이지우기자 2020.04.14 14:27
    저도 코로나로 우울한 마음을 반려시물을 키우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5기이다빈기자 2020.04.16 17:59
    저도 지난 주말 부모님과 꽃집에 가서 식물들을 많이 데려왔는데, 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코로나때문에 다 정색하고 차가운 사람들로 느껴졌는데, 좋은 꽃 냄새와 싱글벙글 웃음소리가 아주 좋았습니다ㅎㅎ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21 22:29
    영화보고, 요리하는 것두 방법이지만, 이 기사대로 반려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답답하고 울적한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히는 방법인 것 같아요!요즘 많이 우울해진 저에게 이런 좋은 소식 딱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21 22:29
    영화보고, 요리하는 것두 방법이지만, 이 기사대로 반려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답답하고 울적한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히는 방법인 것 같아요!요즘 많이 우울해진 저에게 이런 좋은 소식 딱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15기김햇빛기자 2020.04.23 02:19
    제가 식물을 좋아해서 이 기사가 더 관심이 갔어요!
    기사에 나온 스투키는 정말 공기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거든요ㅎㅎ 다른 식물들도 너무 좋아 보이네요:)
    이런 식물들을 키우면 코로나로 음울해진 마음이 상쾌해질 것 같아요!
  • ?
    14기김윤채기자 2020.05.24 13:18
    '반려식물'이라는 단어가 참 따듯하고 좋은 것 같아요. 식물을 키우면서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라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2835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2567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47466
미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file 2017.04.15 박나린 15695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15978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14746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6141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16461
스트레스가 부른 소비, 'X발비용' file 2017.04.15 이수빈 16671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15595
그 나라에서 느낀 기쁨을 무대에서 보여드립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file 2017.04.15 최지윤 13883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14113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1441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13936
꽃피는 봄이 왔지만...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무슨 일이? 8 file 2017.04.13 정채린 14817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4694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32394
61만 명이 보러 온 2017 서울 모터쇼 2 file 2017.04.12 김사랑 12426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16342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3523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15863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15559
한국 모바일 게임의 미래는? 1 file 2017.04.10 신지혁 15908
비소미봉사단 통합발대식, 봉사의 실천 속으로 2 file 2017.04.09 김태헌 14890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5397
청주 무심천, 봄을 알리는 벚꽃의 향연 3 file 2017.04.09 4기기자채하연 15119
반려동물 1000만시대의 부작용, 유기동물의 아픔 7 file 2017.04.09 류서윤 17104
SIEA 2017 예술을 느껴봐! 3 file 2017.04.09 이소명 14075
서초구 서래마을, 프랑코포니 축제 개최 4 file 2017.04.09 강은서 15819
골재상에서 발생한 화재, 인근 고등학교 덮쳐.. 인명 피해는 '無' 3 file 2017.04.09 이동우 17907
중국인 없는 제주. 지금은 위기 아닌 기회! 1 file 2017.04.09 김민진 13808
익명 아닌 익명, '학교폭력 실태조사' 9 file 2017.04.08 이예희 17530
제2회 소리영어(LEFA)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1 file 2017.04.08 오소현 17313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2843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file 2017.04.08 김유진 15391
도심속 역사이야기 file 2017.04.08 정주연 13594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16383
다양한 개성들의 총집합,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가다 1 file 2017.04.08 정현지 16275
이제는 욕까지 아이들에게 물려준다? 6 file 2017.04.06 박유진 15042
봉사로 더욱 꽃피는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 file 2017.04.06 서주현 15014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설명회 서울대에서 열려 1 file 2017.04.05 진다희 15282
만우절 단 하루만 존재하는 나라, 우주피스 공화국 6 file 2017.04.05 이지우 15162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20956
'케이뱅크'의 등장 file 2017.04.04 양호중 14178
봄 향기 넘치는 넘치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쌀로별 가족캠프 file 2017.04.04 최희주 15324
청소년의 힘으로 '소녀상' 세웠다 2 file 2017.04.04 김정은 14081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4957
1일의 어울林이, 30년의 푸르林을... 2 file 2017.04.03 김유나 15062
세월호 영화..."좋은 취지다." VS "아직은 이르다." 4 file 2017.04.03 조유림 15397
땅 파서 버는 돈, 비트코인 file 2017.04.03 장혜련 21257
세계의 '장난치는 날' 만우절, 그 유래는? 3 file 2017.04.02 허재영 150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