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by 19기이채영기자 posted Apr 09, 2020 Views 150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페렴이라고도 불리는 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서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아직까지는 치료제가 없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 아무리 나중에 완치가 돼도 폐 손상 등 여러 후유증이 남아있다고 해 모든 나라들 또한 긴장 중이다. 그렇다면 각 나라들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처법을 지금부터 파헤쳐 보자.


모자이크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채영기자]


  첫 번째로 한국은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발생 이후 바로 전 국민이 마스크와 생활용품을 사기 시작하며 마스크 외 여러 회사는 대박을 쳤다. 결과적으로 마스크를 사람들이 많이 사게 되면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기도 하며 마스크는 순식간에 귀한 존재가 되었다. 또 우리나라 의료기술로 코로나 백신과 진단법을 끝없이 알아내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신천지를 대구에서는 무기한 폐쇄를 하고 나라에서 전 신천지교회 리스트를 알려주기도 하며 예방 중이다.


  두 번째는 코로나의 시작이자 확진자가 현재 8만 명을 넘기고 있는 중국이다.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에서 시작된다고 했을 때 우한 전체를 폐쇄해 대처를 하며 우한 외 중국의 확진자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였다. 이외에도 중국은 춘절 연휴 연장, 법적 조치, 지하철 아파트 열 감지 시스템 도입 등 여러 대처를 하고 있다. 또한 법적 조치는 마스크 착용을 안 하는 시민에게 벌금 부과 등 법적 조치도 강력하게 바꾸며 대처 중이라고 전해진다.


  세 번째 나라는 최근 확진자가 갑작스레 많아지고 있는 미국이다. 미국은 현재 확진자가 약 30만 명으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 나라이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 검사를 하루에 400명밖에 하지 못하므로 우리나라 검사 진행 비율이 20배 더 많은데 미국 정부는 앞으로 이 사태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의문이다. 또한 미국은 코로나 검사비만 해도 약 400만 원이 들 정도로 비싸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병원비 지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갑자기 미국 확진자가 많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전문가들은 미국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한 이유로 지역사회 감염이 원인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지막 나라는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이탈리아이다. 하지만 중국과 가까운 우리나라도 아닌 이탈리아가 확진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탈리아는 고령인구가 전 세계에서 2번째 많은 나라로 코로나가 빠르게 전파되었다는 이유와 다른 이유로는 '프라토'라는 도시에 중국인이 8만 명이 살아 그런 것 같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중국 못지않게 빠르게 퍼져나간 이탈리아의 대응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이탈리아 정부는 480만 유로 (약 66억) 긴급 예산 편성을 하며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을 취소하였다. 또한 11개 도시 이동금지와 공공 집회 금지로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여러 나라들이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대처법과 백신을 연구 중인데 어서 빨리 이 사태가 끝나길 바란다. 또한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나 청소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가며 모든 직장인들도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며 모든 것이 다 원래대로 돌아오길 빌며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맞는 우리를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이채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337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0122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5150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1978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950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6814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30086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9481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1518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20086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976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3525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6175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825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8817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4711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9344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6498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1242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5468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6157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1406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9836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9640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1340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9777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5472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2027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5613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1024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1738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2309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7136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7986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10134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1418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8620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9205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926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9146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3418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6796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7487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7470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2018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8182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2485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2031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3603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3811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14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