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by 13기김수진기자 posted Jan 16, 2020 Views 92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s iran.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김수진기자]


이란은 8 새벽에 미군이 주둔하는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수십 발에 달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공습은 지난 3 이란 군부 최고 권력자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 밝혔다.

양측이 전략적 진보와 정치적 보수를 주장할 수는 있지만, 수십 동안 적들 간의 가장 위험한 대립은 양국을 새롭고 더 위험한 단계로 전환했다. 이란과 양국이 관련된 핵협정을 파기한 민족주의적 미국 행정부 간의 갈등 구조와 외교적 단절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위기를 촉발시킨 이란 장군 가셈 솔레이마니의 살해에 대한 트럼프의 근거를 둘러싼 당파적 논쟁이 확대되고 있는 워싱턴에서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옵션들을 계속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즉각적으로 살인적인 경제 제재를 이란 정권에 대해 추가로 부과할 이라며, 이란이 행동을 바꿀 때까지 강력한 제재는 계속될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가 위대한 군과 장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미국은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제재를 약속하면서 적어도 당분간은 양국 최악의 긴장이 완화될 것을 시사했다. 위기에서 물러나면 양측에 새로운 외교적 과정을 시작할 있는 인센티브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40 동안 우세했던 상호 혐오의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3기 김수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최준우기자 2020.01.16 16:58
    미국이 경제적 재제를 가해도 다른 시장이 있고, 피해를 키울려면 UN을 거쳐야 되는데 중동 내에 이란 영향력이 세다는 데 과연 재제가 의미가 있을까요?
  • ?
    13기김수진기자 2020.01.17 22:56
    미국의 경제 제재 영향이 이란에게 아직 최악은 아니지만 만약 이 경제 제재가 지속된다면 이란은 피해를 크게 입을 수 있어요. 지금 이란 정권이 많이 불안정한 상태라 이란인들은 경제 제재 여파로 굶주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실로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요. 게다가 가뜩이나 부족한 수자원 관리가 엉망인 것도 경제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이란 국토의 약 97%가 가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총체적인 물 관리 능력 결여와 그로 인한 피해로 인해 이란의 수자원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어요. 또, OPEC 국가의 하나로써 이란은 미국의 경제 제재가 지속되면 원유 가격 상승으로 크게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 물론 다른 시장도 있지만 현제 정세 불안과 정치적 문제까지 겹쳐있는 상태라 미국의 경제 제재가 이란뿐만 아니라 국제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어요. (+Since U.S. is one of the P5 countries as well as the world's leading economic country, I believe that the impact of the economic sanction toward Iran wouldn't be small. Plus, it doesn't necessarily have to pass the UN for a bigger impact; UN is only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which seeks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that helps nations resolve certain issues. It's not an organization that exists to double-up the impact of a war but to rather solve it.)
  • ?
    14기전태현기자 2020.01.16 19:08
    이란과 미국이 빨리 서로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 ?
    13기김수진기자 2020.01.17 22:59
    그러게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40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060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4263
부산 평화의 소녀상 부산교통공사 '불법 부착물 떼라' file 2017.02.12 조희진 15886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4243
부산구치소 이전 설명회,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 1 file 2017.02.19 손수정 17034
부산시 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정 임박 file 2017.10.02 박상혁 12337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8979
북 핵실험장, 남 취재진만 접수 받고 풍계리로 1 file 2018.05.24 노원준 10295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18141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미소짓는 시진핑 file 2018.06.18 박현규 10188
북미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1 file 2018.06.05 양희원 9596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18514
북한, 6차 핵실험 1 file 2017.09.06 최현정 10661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10355
북한은 왜 핵무기를 버리는가 2 file 2018.05.28 황수환 10220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715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태도 file 2017.09.26 박형근 9403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7599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9850
북한의 폭진, 멈출 수는 없을까 3 2017.10.17 권서현 12358
북한인권법은 미국의 정치적 카드? 2 file 2017.05.23 김윤혁 11035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논쟁... 해결책은? 3 file 2019.11.18 박수빈 13308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9277
불매로 기업의 처벌을, 불매운동 2 file 2016.05.22 김혜빈 16069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10963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10836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8119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8102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12 2017.09.06 김나연 12649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10084
브렉시트....현재 진행 상황은? file 2017.12.12 현승현 13262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4866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7824
블라인드 채용 득인가 실인가 2017.09.25 황수민 11105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4489
블랙리스트,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가 file 2018.01.29 전세연 10373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5325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6992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584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7104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10983
비추는 대로 봐야하는가, 언론의 신뢰성 문제 3 file 2016.05.25 김영경 16659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file 2018.02.21 허어진 10593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2 file 2018.04.02 민솔 10468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file 2018.02.02 김민우 12218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7260
빈곤과 가난은 옛이야기일까? 1 file 2018.07.04 박상미 11809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2261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7765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106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