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by 14기김효정기자 posted Oct 31, 2019 Views 102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사.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김효정기자]


 최근 들어 국제사회에서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무역전쟁이다. 무역전쟁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며 시작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겠다고 했다. 그중 미국 무역적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예고하였다

 

 중국은 2000년대에 들어오며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현재에는 세계 경제 규모 2위로 꼽힌다. 이런 중국의 무역흑자는 절반이 넘게 미국에서 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2007년부터 중국 대상 무역에서 45.3%의 적자가 증가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무역수지 적자는 미국 일자리를 뺏는 나쁜 것이라고 말하며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예고했다. 2018 3 2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그에 따라 중국도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이 시작되었다

 

 2018 5월 미국과 중국은 무역 협상에 나섰지만 3차에 걸친 협상은 결렬되었다. 그 후 미국과 중국은 상호관세와 보복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을 이어간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뿐 아니라 주변의 여러 나라들마저 피해를 보게 되며 2018 12 1G20 정상 회의에서 무역전쟁에 대한 휴전협정을 한다.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쟁 휴전 기간을 연장하기도 하였으나, 2019 5 9일에서 10일에 있던 무역 협상이 결렬되고 만다

 

 2019 5 10일 미국이 중국에 2,000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율을 10%에서 25% 인상하고 그에 따라 중국도 20195 13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 그 후 미국은 2019 5 16일 중국 최대 기업 중 하나인화웨이를 거래 기업 제한 기업 명단에 올려 화웨이 거래 중이던 여러 기업과의 거래를 중단하게 한다. 이에 화웨이 대표인 런정페이는 미국과의 전쟁에서 물러나지 않고 있지만 화웨이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무역전쟁은 과연 우리나라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우리나라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은 우리나라의 수출 의존도가 첫 번째로 높은 나라가 중국이고 두 번째가 미국인데, 무역전쟁이 지속한다면 중국에 수출하는 대부분의 기업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가 수출이 주력인 나라인 만큼 우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김효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224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955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3881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10708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file 2018.02.21 허어진 10706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10702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file 2020.03.03 조윤혜 10699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1068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10681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10676
10월 25일, 독도의 날 1 2017.11.22 박민영 10675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file 2019.11.14 조서윤 10672
스타링크 프로젝트 시작되... 스타링크 위성 60기 발사 성공 file 2019.06.05 김병국 10667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10666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10666
세월호 인양, 시민들의 생각은? 2 file 2017.04.10 김동현 10666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0665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 file 2018.04.19 허나영 10657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2 file 2017.05.25 김재원 10657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2 file 2017.05.19 강지오 10652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10651
기억해야 할 소녀들 file 2018.12.26 강이슬 10649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10644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10642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10637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10631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0630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10630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10629
“러시아인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1 file 2021.04.28 김태환 10624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10617
미국환율과 더불어 익히는우리 경제 속의 환율 2018.10.25 9기임은빈기자 10616
수단의 대통령, 30년만에 물러나다 file 2019.05.23 이솔 10615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10615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10614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10611
날로 심해지는 중국 내 반(反) 사드운동. 새 정부가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3.22 장진향 10610
난민법과 무사증 폐지를 촉구하는 시민들..'난민 수용 반대' 청원 70만 돌파 1 file 2018.07.19 김나경 10609
BMW 차량 화재, EGR만이, BMW만이 문제인가 1 file 2018.08.30 김지민 10606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10604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file 2017.08.29 김영은 10603
생활 속에 파고든 알코올 중독,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2018.04.18 정하현 10596
[속보] ‘포항 지진' 여파로 수능 연기… 23일 시행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0595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10592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10589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10589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대북제재결의안 3 2017.09.27 황준엽 10582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10577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10570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10569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105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