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by 11기이지환기자 posted Jul 30, 2019 Views 113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데상트 아우디.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11기 이지환기자]


현재 일본과 한국은 모두 비상이다! 일본은 한국에게 급격한 수출규제를 하는 중이며 이에 따라 한국은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금 이 상황의 이유와 해결방안,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을 알아보자.


현재의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은 일본의 전범 기업들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하여 대법원의 판결이 떨어졌을 때 일본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이 문제는 끝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한국은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야 함을 주장하는 갈등에서 시작되었다.


이 갈등은 단지 몇십억 원의 배상의 문제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일본의 아베 정권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전범 사실을 다시 세계에 알리며 인정하는 것이고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인 것이다. 이로 인해 갈등이 지속되자 한국으로 수출되는 반도체의 부품에 수출규제를 내린 것이다.


이러한 무역전쟁이 지속될 경우 한국은 막대한 피해를 본다. 일본과의 관계가 더더욱 악화된다면 한국은 반도체 산업의 주도를 갖지 못할 것이고 그로 인해 한국산업의 발전이 느려질 수 있다. 또한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계획하던 일본 여행을 취소하거나 입고 싶었던 일본 브랜드의 의류를 눈치 보여서 입지 못하게 될 것이고 입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적대시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를 완화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일본의 아베 정권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당한 배상을 제공하며 서로 공정한 무역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676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394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7882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4850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4863
예상치 못한 북한의 도발, 우왕좌왕하는 트럼프-아베 2017.02.19 장진향 14867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4874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4875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4878
스윙 보터? 게리맨더링? 캐스팅보트? 1 file 2017.06.26 강민 14880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899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4899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4902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태극기 집회 6 file 2017.02.20 송선근 14904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4908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4909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4910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4914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4915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921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4922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4929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4929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936
정부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역사진흥원’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4946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4954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14955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14956
청소년을 보호하는 소년법, 개정 혹은 폐지? 4 2017.11.09 박찬영 14962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4971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4996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5001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5002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5002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5018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5026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5032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5038
저출산/고령화현상 이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file 2017.02.24 신규리 15038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5040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5056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file 2018.07.23 정하현 15059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5068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5070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5071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5073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5098
서울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조례 "과도한 규제 vs 합당한 대응" 1 file 2018.03.26 정준교 15098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5099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5102
박근혜, 그녀는 좋은 대통령이었다. 덕분에 국민 대단합 이뤄.. 5 file 2017.04.16 이지연 151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