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작은 키가 어때서? 나는 작아서 좋아요!

by 11기김민경기자 posted Jul 18, 2019 Views 184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청소년들 사이에서 현존하는 남녀노소, 시대를 불문한 절대불변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무엇인 줄 아는가? 그것은 바로 문제이다. “난 딱 너만큼만 컸으면 좋겠다.”, “난 한약도 먹고 줄넘기도 열심히 하는데 왜 키가 작은 거야.” 등 키에 관한 한탄이 우리 주변에서 적지 않게 들려온다. 그만큼 많은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가 아닐까? 대한민국 평균 남성의 키는 2016 8월 기준 173.5cm101개국 중 46위이며 여성의 키는 161.1cm103개국 중 46위이다


  키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분명 자신의 키가 평균 키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한탄을 하는 단신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지금부터 단신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자.

 

1) 귀엽다.

키 작은 사람이 귀여운 것은 사회적인 통념이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장신이 귀여운 경우도 허다하다. 연예인 강호동은 182cm의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주체할 수 없는 귀여움이 그 예가 된다. 하지만 아담한 체구는 귀여움을 증폭시킨다.


  키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2) 림보에 용이하다.

모두가 굽어가는 림보 경계 아래서 두 목 꼿꼿이 당당하게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리스크만 적어지는 것뿐 단계가 심화될 때 통과할 수 있는가는 자신의 유연성에 달려있다.


  키3-1.jpg

[이미지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3) 이불이 가로든 세로든 상관없다.

이불은 세로가 좀 더 길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 전 가로 세로를 맞춰 놓고 잔다. 하지만 키 작은 단신들은 그렇지 않아도 된다! 세로든 가로든 길이에 상관없이 다리가 짧기 때문이다.


  키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4) 햇빛을 피하기 쉽다.

키 큰 친구 뒤에 생기는 그림자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요즘 같은 더운 날 키 큰 친구 뒤에서 이색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키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민경기자]


이처럼 키가 작아도 좋은 점은 많다. 오히려 장신 중에서는 단신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사람들은 개개인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산다. 지금 시점, 대중매체와 인터넷의 발달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개성시대에 는 그저 나의 수많은 개성 중 하나일 뿐이다. 이러한 자신의 개성에서 좋은 점을 찾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바른 자아존중감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김민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908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62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79095
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구름이 많을까? 3 file 2017.03.24 김가영 17171
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할까. 3 2017.09.20 박수지 15884
왜 이렇게 덥지? 지구가 Burn하고 있다 1 file 2016.07.25 김지민 14959
왜곡된 생리 찾아 삼만 리, “나 생리한다!” 2020.03.02 최은아 16723
외계인과의 소통, '컨택트'의 물리학적 해석 6 file 2017.02.26 유승민 19200
외교부와 함께하는 국제법 타운홀 미팅 제2탄, 부산으로 오이소! file 2018.05.29 김태연 16423
외국인 문화 교류 연합 동아리, 'FRIENDS'는 코로나 속 어떻게 대응하나 file 2021.05.27 임유림 13082
외국인 연수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자 KOICA 학생도우미 봉사단 file 2016.05.22 최윤철 16515
외로운 이들에게 바치는 영화, '거울 속 외딴 성' file 2023.04.19 유영진 8493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과연 누가 결정할까? 1 2021.01.15 이채영 16956
왼손잡이는 천재라는데 진실일까? file 2017.03.25 김선웅 17621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2 file 2017.04.25 박지호 13723
요즘 대세 지코, '지코관' 운영을 통해 대세 굳히기 성공 file 2017.09.01 정상아 16051
요즘 대세는 4차 산업혁명! file 2017.05.13 한윤성 14683
요즘 부모들의 핫플레이스, 베이비페어 1 file 2017.02.23 양현진 14810
요즘 유행은 '이색 데이트' file 2021.05.24 김은지 12027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1인 미디어! 다양한 분야의 1인 미디어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7.08.22 정혜원 14975
요즘 팬덤 문화의 핫이슈 '포카'를 들어보셨나요? 1 file 2022.01.27 정하윤 13992
요즘 핫한 그의 이름은 '해리안' file 2018.06.18 6기정예진기자 17790
요즘은 '소논문'이 대세?! 1 file 2016.05.22 천예영 17790
요진건설, 설 명절 맞아 한국보육원에 ‘사랑의 선물’ 전달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7933
욕, 무슨 뜻인지 알고 있니? file 2014.07.27 김유빈 31179
용인,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 file 2018.05.24 정수현 15538
용인시 여성 안전 위해 안심 택배 서비스 실시 16 file 2017.02.05 오수정 17921
용인시, 용인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 시행 1 file 2017.11.01 오수정 14267
용인시, 학생승마 지원으로 여가문화를 선도하다 file 2020.08.31 조예은 13968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13895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방법, 배곧 초∙중∙고 마을 연계 교육! file 2018.06.05 양세영 16857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14503
우리 다함께 편지보내고 간식먹어요! file 2021.04.01 우규현 12913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file 2018.04.02 강예린 14032
우리 동네를 지키는 '영등포 본동 자율방범 현장체험' file 2017.09.04 이지연 15029
우리 동네에 공용 냉장고가 있다고? 중국 내 무인화 기기 사용 4 file 2020.05.02 김수임 16708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작은 '청소년 의회' file 2017.03.21 이가영 14282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3828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file 2021.12.13 이서정 15942
우리 몸을 지배하는 뇌를 건강하게! - 뇌건강체험박물관 견학- file 2017.08.31 윤정원 15287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10명이라면? '2021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발전 방안 토론회' file 2021.02.08 김성희 15072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3840
우리 서해 바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2017.03.26 송인준 13171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4238
우리 속의 경제! 무한하거나 유한하고 따로 사거나 같이 산다, 자유재와 경제재/대체재와 보완재 1 file 2017.03.20 김지원 15069
우리 아들은 파란색, 우리 딸은 분홍색 2 file 2017.08.31 류영인 16145
우리 아이 교육비 고민, 올해는 해결했어요! 1 file 2017.03.22 문지원 15630
우리 아이들의 미래, 이젠 노란 신호등이 지킨다. file 2017.09.01 안소희 21355
우리 역사가 깃든 장소, 오죽헌 2019.09.09 김혜진 18063
우리 주변의 예술, '마켓마' 1 file 2018.07.18 김진영 17997
우리 지역사회 문제, 우리가 직접 해결해요! 2017.10.31 김효림 342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