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by 11기양재성기자 posted Jun 13, 2019 Views 166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비트코인이 한창 한국에서 유행한 시절아주 조용히 등장한 게임이 있다이름하여 소셜그래프가장 먼저 나온 곳은 영국이며부스타빗(bustabit)이라는 사이트는 라이선스까지 취득하고 합법적으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그러나 한국에서는 소셜그래프가 불법이며특히 청소년들도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 때문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그러나 검색 포털에 검색하면 당당하게 웹사이트 항목 맨 윗자리에 나오고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접근성 때문에 특히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ㅁㄴㅇㄻㄴㅇㅎㅁㄴㅇㅎㅁㄴㅇㅎㄴㅁㄻㄴㅇㄹㄴㅁㅇ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 양재성기자]


이 소셜그래프 게임을 하는 방법은먼저 돈을 베팅한 뒤화면에 그래프가 하나 뜨고시간에 따라 1.00x부터 1.02x, 2.00x, 3.00x 등 점점 배수가 증가한다그리고 무작위의 시간이 지난 후갑자기 그래프가 끝나는데이 게임이 끝나기 전에 돈을 빼면 (배팅한 돈)*(증가한 배수)만큼의 돈을 얻는다. 1.00x대에서 끝나는 극단적인 경우부터 300.00x대에서 끝나는 희귀한 경우도 있다그러나 그래프가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조금의 욕심을 가지다가 돈을 다 잃는 경우가 있다이렇게 되면 또다시 돈을 넣고그것이 반복되며 청소년들을 도박 중독에 걸리게 하는 것이다실제 소셜그래프 사이트에서 게임 플레이 경험이 있는 지인을 인터뷰한 결과, “입문 장벽이 높지 않아 많은 청소년들이 소셜그래프에서 불법 도박을 한다실제 소셜그래프 게임을 했었던 지인은 입문 장벽이 높지 않고게임 방법도 어렵지 않아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도박 중독에는 빠져나올 길이 없다. 청소년들이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 양재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524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196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5873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3 file 2017.03.11 김지민 12639
박 前 대통령 탄핵...해외 반응은? 4 file 2017.03.11 정예빈 13134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2218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3303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3510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2029
기다리던 탄핵 봄이 다가오고 있다. 1 file 2017.03.12 김윤정 11225
피청구인 박근혜, 靑 을 쫓겨나다. file 2017.03.12 유태훈 11771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4896
“탄핵 다음 탈핵이다” 핵 사용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나비행진 4 file 2017.03.12 양현진 13745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3335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1 2017.03.13 임촌 11111
계속되는 소녀상 수난, 대책 서둘어야... 3 file 2017.03.13 박현규 10953
미래 원자력정책 탈원전, 과연 현실적인가 1 file 2017.03.13 최가현 13103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1075
서울대 본관 점거 153일째, 물대포로 농성 해산...해산되기까지 과정 file 2017.03.15 최문봉 11925
절대 침몰하지 않을 그날의 진실 5 file 2017.03.15 조아연 14165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4506
대한민국 공직사회...잇따른 과로사 file 2017.03.17 최시현 12408
마침내 그날이 왔다, 광화문 거리 한복판에서 터지는 축하의 폭죽 file 2017.03.17 최예헌 11527
계속되는 '욱일기' 논란... 욱일기는 무엇인가? file 2017.03.18 허재영 13754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1651
끝나지 않은 그들의 수라, 미제 사건 file 2017.03.18 최사라 12566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10571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0722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2359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1884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1130
미국 국무장관 "일본은 가장 중요한 동맹…한국은 중요 파트너" file 2017.03.19 정승민 12033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2228
탄핵 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file 2017.03.19 박윤지 12342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0869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11561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10204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9719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11278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4124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3809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16733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10741
헌법기관 vs 헌법기관...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file 2017.03.21 박찬웅 12492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10149
피의자 신분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수사 1 file 2017.03.21 최지오 11548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1539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1499
대학원 조교들의 현실 2 file 2017.03.22 최동준 13741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0715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103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