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by 11기이윤서기자B posted May 13, 2019 Views 146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 5G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기업들도 5G에 따른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삼성도 5G S10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5G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adcdd3d15db7d170875393cca8b78944.jpeg

[이미지 제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윤서기자]


5G란?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5GB에 달하는 이동통신기술로, 4세대 이동통신인 LTE에 비하여 속도가 20배가량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 많다. 강점인 사물 통신 간의 전달 시간을 매우 빠르게 절약해 줄 수 있는 초저지연성과 일상생활의 정보 통신 간의 사물들의 거리가 거미줄처럼 연결된 초연결성을 통해 산업혁명의 기술인 가상현실과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한편, 5G 기술과 관련된 기업에서는 행사와 이벤트로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KT사에서는 'KT 5G 스트리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젊은 세대들이 KT의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위해 KT 5G 체험존, 공연무대, 플리마켓, 꽃시장,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위와 반대로, 5G에 대한 부정적인 면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5G를 사람들에게 판매하여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히 크다.


a455d73c790fde1ac25ba3d90e9e9e83.jpg

[이미지 제공=소비자시민모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위의 이미지는, 5G 소비자들이 5G 사용 후 접수한 상담 131건을 분석한 자료이다.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비자 상담 내용에서는 5G 서비스 품질 불만(89.3%)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가입 단계 문제(6.9%), 단말기 품질(3.8%)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특히 서비스 품질 불만에서는 '5G가 되는 지역이 아니라 요금을 냈는데도 이용할 수 없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서비스 품질 불만에 대한 소비자 요구 사항에는 개통 취소(66.7%)가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요금 감면(19.7%), 요금제 변경(9.4%), 품질 개선(4.3%)을 요구하였다. 구매 이후에 5G에 대해 실망하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제 속도는 LTE임에도 불구하고 5G로 표기를 하게 만들어져 논란이 생겼었다. 실제로는 LTE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LTE가 아닌 5G로 표기된 일도 많았다. 사실 5G 마크는 주변에 기지국이 있을 때도 표시되는데, 진짜 5G와 색만 달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결국 정부가 개입해 통신사와 제조사가 국민을 대상으로 사과를 했다. 이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크게 '정부가 개입한 이후에야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이 크다.'와 '잘 끝나서 다행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두 가지로 나뉘었다.


이렇게 5G 이동통신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점점 발전하여 점차 많은 사람이 기술에 적응해, 만족하는 사람이 늘 것이다. 또한, 시민들은 5G 소비자로서 5G에 관한 관심을 더욱더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게 지켜봐 주는 것이 대한민국이 더 높은 수준의 이동통신기술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이윤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박수혁기자 2019.05.21 21:37
    5G 도입 초기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겠죠. 안정화된 후에는 시민들의 생활을 바꾸어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035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775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1960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file 2018.04.26 김동현 10883
미투운동-대한민국의 확산 2 2018.03.05 안승호 10883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10878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0878
몰카피해자, 정부가 나선다 2 2018.05.28 이채원 10876
한반도, 통일을 외치다! 2018.05.02 김하영 10876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0874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10872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0867
갑작스러운 북중 정상회담, 왜? file 2018.04.05 박현규 10864
청소년에게 듣는 '19대 대선과 대한민국' 1 file 2017.05.20 박상민 10863
최순실 1심 판결, 징역 20년·벌금 180억 원·추징금 72억 원 file 2018.02.22 허나영 10858
미투, 어디가 끝인가 1 2018.06.19 고유진 10855
미국 전역 애도 물결 , 웜비어 3 file 2017.06.27 조채은 10852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10851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10850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0849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10849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10847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file 2019.01.07 이우진 10847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2018.07.25 임서정 10846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10845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10837
‘디지털 성범죄’, 언제까지 솜방망이 처벌인가 1 file 2018.08.28 강수연 10833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10829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0827
경남 거제시 호우 경보, 학교의 늦장대응에 갈팡질팡하는 학생들 2 file 2017.10.02 조가온 10827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10822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10821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10817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10816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file 2018.07.27 김지민 10814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2 file 2018.07.26 김지연 10812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0809
그해 봄은 뜨거웠네 2 file 2018.05.23 최시원 10809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0808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file 2018.08.07 김나현 10803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10800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10797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10796
서지현 검사의 폭로, "검찰 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2 file 2018.02.02 이승민 10796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10791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0788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10784
'김정은식 공포정치' 6년차…또 하나의 희생양 '김정남' file 2017.03.25 소희수 10782
문 대통령 “회담은 세계사적인 일” 1 2018.03.30 박연경 10776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갑질의 선을 넘었다 file 2018.11.19 박예림 10775
사형집행은 사형집행관이 한다 1 file 2018.08.30 정해린 107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