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STADIA 혁신인가, 꿈일 뿐인가?

by 10기방재훈기자 posted Apr 10, 2019 Views 192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시간으로 2019년 3월 20일, GDC (게임 개발자 회의)가 있었다. 이날 구글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었는데, 특히 컴퓨터의 성능이 좋지 못해서 하고 싶은 게임도 제대로 못 했던 사람들, 밖에서 모바일로는 하고 싶은 게임을 못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구글은 해결책을 제시해주었다. 그것이 바로 STADIA다.


Name and Symbol.png

[이미지 제공=Google,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STADIA는 구글이 새로 발표한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그러나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PS Now 등 이미 여러 가지 제품들이 존재하며 게이머들에게는 대체로 흔한 콘텐츠인데 왜 유독 STADIA만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는 것일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까지는 기존의 다른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의 하드웨어와 서버가 한정되어 서비스 가능 지역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STADIA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파격적인 시도를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어떠한 하드웨어도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 말만 듣다 보면 STADIA는 가히 혁신 그 자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정말 가능한 것이고 가능하다고 해도 성공이 약속되어 있는가?


PS Now 같은 경우에는 서버와 하드웨어의 문제로 인해 한정적으로 제공 중이고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패스 같은 경우에는 월정액으로 진행하면서도 현재 모든 비용을 절충하지 못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STADIA는 서버와 가격측정에서 어느 정도의 지혜를 보여줄 것인지가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한국 공식 출시 이후 어디서든 할 수 있다 한들 한국에서는 북미, 유럽 서버에 접속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제아무리 빠른 인터넷이라 하여도 해외 서버 이용 시에는 렉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러한 렉이 심할수록 STADIA를 사용할 게이머들은 (원활하지 못한 게임환경에 불만을 품으며) 점차 줄어들 것이다. 또한 가격 측정 같은 경우에선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며 충분히 지불할 만한 가격인 5~6만 원을 넘어가는 순간 (가격에 부담을 느끼며) 너무 비싸다며 외면받을 것이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구글은 어떻게 이 문제들을 해결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방재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한송희기자 2019.04.11 10:34
    다른 나라에 가서 게임 할때엔 느려서 하기 싫을때가 있는데 이런 비디오 게임 서비스 스트리밍기가 나오니깐 정말로 다행인거 같아요
  • ?
    11기박수혁기자 2019.04.25 20:02
    획기적인 서비스인 것 같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062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779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1078
날아라 국제고 꿈꾸라 국제고인,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 WELCOME TO GGHS file 2018.11.22 윤수빈 16727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란 무엇인가 2 file 2018.10.01 염정윤 18269
날개 부러진 나비를 수술해준 누리꾼 2018.09.03 8기임예빈기자 15704
난항 겪고 있는 애플카 프로젝트, 생산은 누가? 2021.03.02 김광현 12321
난공불락의 요새, 오사카성 3 file 2019.02.15 김채람 17711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11180
나탈리 카르푸셴코 전시회,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2023.06.15 박채림 7055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2428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3494
나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연결해주세요 file 2017.10.25 고다현 14291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6124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15257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20595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20199
나에게는 예쁜 애완동물, 남에게도 그럴까? file 2017.08.29 박유진 16103
나무의 표현, 경남도립미술관 'DNA, 공존의 법칙'을 보러오세요! 2017.05.16 안현진 15602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3532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6321
나무 뿌리의 습격 1 file 2017.02.28 최지민 19535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2964
나만의 사진관! 포토프린터와 인쇄 방식 file 2021.03.08 신지연 11796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14794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이 뽑는 19대 대통령 2 file 2017.04.21 신새벽 14886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22636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15998
나를 사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자존감 수업’ 2 2017.05.25 오희연 16675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1 file 2018.02.07 서예진 17207
나라 사랑 캠페인, 그리고 애국 file 2016.05.23 이지웅 16081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14744
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2017.09.05 김나연 13163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4084
나도 말할 수 있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09.26 김예은 15000
나는 탐정이오. 웃음 빵! 눈물 쏙!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1 file 2018.02.05 박세진 15236
나는 생각한다, 고로 물류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 20기 물류콘서트> 1 file 2021.02.08 김민희 20428
나눠쓰는 시대가 다시 찾아오다 ? 현대판 ‘아나바다’ 공유경제, 사회를 움직이다 file 2017.05.31 백지웅 15010
나눔의 집,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니님들을 위한 효잔치' 행사 열어 2018.05.16 엄수빈 15523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청소년들, 남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 1 file 2017.02.22 정현지 15984
나눔의 가장 큰 의미는 희망입니다. 6 file 2017.02.10 정가영 16085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5799
나 혼자 사는 여자들의 ‘캡사이신 맛’ 도전기! 여은파의 ‘Lady Marmalade’ file 2020.10.14 김민결 15337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17813
끊임없이, 끊김없이 1 file 2020.08.31 정미강 18391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7195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 file 2019.08.27 김채운 16877
꿈의 리그 MLB에 "K-선수들이 KEY 될까?" file 2021.05.12 이정훈 12065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19431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1 file 2017.04.24 주용권 13427
꿈을 펼치는 곳,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 file 2017.03.12 임성은 180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