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청주에 울려 퍼지다. 만세의 함성

by 10기양희진기자 posted Mar 26, 2019 Views 171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월 1일, 무슨 날인지 다들 알고 계시나요?

1919년  31,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 어느덧 1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3.1절을 함께 기억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나라사랑 걷기대회가 올해에도 개최되었다.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중심으로 우측으로 5km 좌측으로 3km를 함께 걷는 행사이며 이런 뜻깊은 날을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작은 부스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 본 무대가 개최되었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였다.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양희진기자]


부스에서는 청주시민과 함께하자는 따뜻한 문구가 담긴 풍선 및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3.1100주년 페이스페인팅, 나라사랑 걷기대회를 함께하는 청주사랑 문구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진행하였고 일러스트가 새겨진 가방과 음료, 빵 등을 나눠주는 등 작은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행복을 더해주었다. 이와 동시에 어린이에게는 3.1절을 알려주고 노인들에게는 다시 한번 애국, 애족 정신을 되새겨주고 친구들에게 3.1절 의미를 깨우쳐 주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양희진기자]


본 무대가 시작되기에 앞서 주관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서 시작을 알리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안광복 상당교회 담임목사가 무심천을 걸으며 100년 전 대한독립만세의 간절한 함성과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고,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고 한다.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100년 전 그날의 감동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면서 내딛는 발걸음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외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많은 분들의 말을 마친 끝에 걷기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히 많이 걷는다라는 의미보다는 '함께 걷는다'라는 의미를 중점으로 처음 만난 사람들이라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모습이 보였다.


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양희진기자]


걷기대회를 마무리하며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돌아오는 모습이 보였고 마지막으로 많은 청주시민들은 만세를 3번 외치며 다 함께 풍선을 하늘 위로 올려보냈다.


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양희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0기 양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07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792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1347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14782
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네이버 베타' 3 file 2019.02.22 엄윤성 17972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전격 폐지... file 2021.02.22 이지연 16044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폐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은? file 2021.02.26 유채연 18938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5286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19847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3039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20293
넓고 푸른 세상 속,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한민국 -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 문화의 날 file 2016.11.06 민원영 15775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file 2017.03.25 김학경 13472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3909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18294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3508
너도 올 수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1 2017.10.19 정지민 14802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5958
너는 어디서 온 별이니, ‘슈가플래닛’ file 2018.12.24 반유진 16996
너, 아직도 영국 안가봤니? 3 file 2018.02.21 신유라 15404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24415
내달 부산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 열려 file 2023.08.22 송채민 5829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8159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3733
내가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너 쓰고, 나 쓰고> 청소년 릴레이 소설 출간 프로젝트 file 2021.07.26 권가현 12036
내가 이러려고 목숨바쳐 조국 독립 외쳤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file 2016.11.15 장서윤 15313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6465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은 오염으로부터 안전할까? 2017.10.26 고은경 13877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8502
내 집 앞의 태양열 발전기 2 file 2017.08.22 황유정 15424
내 집 마련 부스터, 주택청약종합저축 file 2022.01.17 이서현 14007
내 옆자리의 새로운 문화 '카공족' file 2017.09.13 박소윤 15586
내 손으로 만드는 가습기 file 2016.11.26 이지은 15123
내 상사가 유튜버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2 file 2020.06.15 류혜성 15852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16270
내 반려동물을 위한 시간 "2021 케이펫페어 부산" file 2021.04.28 김민수 13365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6339
내 맘 같지 않은 뽑기 기계 2 file 2016.10.27 이은아 15705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20145
낯선 도전을 향한 첫걸음 '해외 취업 유학박람회' file 2017.08.25 김주섭 13677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4263
낭랑한 청소년들의 사회토론 동아리, '너랑낭랑' file 2017.07.24 이수빈 15280
남해독일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2018.09.12 최아령 18638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 2023.06.29 이재은 7111
남에서도 북에서도 피어난 한 여인의 그리움, 그림자꽃 file 2021.10.28 김유진 9822
남산타워 조명으로... 대기오염 정보를? file 2022.01.24 김명현 10618
남북 교류의 장,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폐막 file 2018.11.16 이휘 14574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5737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13926
날컴퍼니,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나비' 공연 개최 file 2023.05.29 박주영 8685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29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