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김해경원고 방송동아리 학생들 "흐릿했던 꿈, 방송부 활동 통해서 확실해졌어요"

by 8기손예진기자 posted Jan 31, 2019 Views 300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90127_155615543.jpg

[이미지 제공=김해경원고등학교 김륜영 학생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학교에서 ‘방송부라는 동아리가 없다면 학교 행사가  진행될  있을까각종 음향촬영 장비를 준비하고 행사 진행을 돕고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방송하고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을 위해 한참 전부터 영상을 제작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수고해준 ‘김해경원고등학교 K.W.B’. 방송부원 21명의 지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해경원고등학교 K.W.B 19 / 김수진 김리향 라혜민 박태욱 김민희 하명윤 박상은

처음으로 같이 한곳에서 만나 이야기하고 일을 하던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방송부에 처음 들어왔을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잦고 힘도 들었지만부원들끼리 모르는 부분은 알려주고 서로 도와주다 보니 몰랐던 것들도 알게 되었고 협동심과 책임감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있었어요학교생활이 알찼고 아무나 경험할  없는해보지 못할 것들을 직접  해본 값진 경험 덕에 많은 추억들이 생겼습니다그리고 방송부라는 자부심도 대단했어요활동하면서 일이 많고 의견 충돌이 있을 때는 서로 짜증도 냈지만 지금 돌아보면 좋은 선배후배동기들을 만날  있었던 것 같아서  또한 추억이라고 생각돼요우리 방송부의 시스템이 방송 분야에 대해 갖고 있던 관심 더 키워주고흐릿하게 갖고 있던 꿈을 확실하게 만들어주고 해야 할지 몰랐던 애들한테 꿈을 만들어줬다는 사실에서 너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아무래도 비슷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활동마다  설레고 즐거웠어요그리고 20, 21 친구들후배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본보기가 되려는 마음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던  같아요모두 몸도 마음도 힘든 곳에서 함께 해줘서 고맙고 우리가 힘들게 노력한 것들 발전하고 바꿔나가면서 후배와 방송부를 위해 내년내후년에는  나은 방송부가 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뒤에 너희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있도록 열심히 살고 있을 테니 너희들도 후배를 위해너희를 위해 파이팅 해요후회하지 않도록 방송부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김해경원고등학교 K.W.B 20 / 전유나 김문주 박현모 유해인 백지원 김동현

고등학교에 들어와  2년간 방송부 일을 해오면서 우리 스스로가 많이 성장한  같다고 생각돼요처음 보는 기계들바쁜 일정어색한 환경만남새로운 경험  새로운 꿈을   있는 시간들이었고   다시 잊지 못할  같습니다팀원들과 함께 학교를 위해 봉사하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면서 영상 제작 실력과 팀원들과의 협동심도 기른  같고 일이 생겼을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도 많이 배운  같네요. K.W.B라는 인연이 닿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있었고배워가는 점도 많아서 덕분에 잊을  없을 추억이 생겼습니다우리 20 친구들에게는 모두가 많이 힘들고 지쳤을 때도 많았지만 함께여서 이겨낼  있었고 함께했던 시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고 뜻깊었다고, 그리고  고마웠고 미안했다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19 선배님들그리고 21 친구들 고생 많으셨고 항상 감사했어요. 21 친구들은 우리보다  멋진 일들을 하는 멋진 방송부 K.W.B 되길 바랍니다방송부 파이팅!


김해경원고등학교 K.W.B 21 / 이하영 편승현 손예진 정세인 노근아 정수진 민정하 전성화

방송부여서  자체로 좋았던 것들도 많았지만 저희 21기와 19 그리고 20 선배들까지 모두 함께여서 더욱더 행복한  해를 보낼  있었습니다방송부에 들어온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희는 많은 행사들을 진행해 왔습니다저희는  하나하나의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일어나지도 않은 실수를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부터 앞섰습니다어쩌면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에 가져야 하는 당연한 마음가짐이겠지만  실수들을 걱정하는 마음들이 때로는 저희를 힘들게 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21 모두가 함께였기에 실수할까 마음 졸이는  상황들 속에서도 지금까지  실수 없이 행사를 진행할  있었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제작한 영상들(체육대회 뉴스, UCC, 축제 영상 ) 보면서 저희가 점점 발전해 나가는 것이 느껴져서  영상들을  때마다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2018 3 13 K.W.B에 들어온 그 날부터 2019년의 지금까지 다들 열심히 달려오느라 너무너무 수고 많았고 물론 서로에게 서운한 일들도 많았겠지만 2019년에도 작년  해처럼그리고 새롭게 들어올 22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K.W.B  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헛된 기대나 생각하지만 김해경원고등학교 방송부 K.W.B 스물 명의 꿈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항상 완벽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했고모두가 알아주진 않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9 학생들의 졸업을 뒤이어 현재 방송부원들 모두 김해경원고등학교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발을 디디겠지만 ‘ 아니라 또다른 ‘시작 그들 앞에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도전하는 그들의 모습과 모두의 꿈을 응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 손예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4147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40360
글로벌시대, 한발 앞서 준비하는 학생들 31 file 2016.02.22 김은아 19171
3년을 함께한 32명의 특별한 졸업식 23 file 2016.02.22 김은비 24456
제6회 센텀고등학교 졸업식 12 file 2016.02.22 이승현 28316
나의 비전을 향해 한 발자국 나아가는 비전 선포식 18 file 2016.02.21 원혜성 21221
경남외고 학생들의 성장보고서, 독서인생노트 24 file 2016.02.21 김길향 31185
언론인의 꿈을 찾아 떠나다 [동아미디어 소개,체험] 23 file 2016.02.21 이강민 18026
원광고의 소논문 WON-STAR.(인문사회계열 금상동아리 A=I) 17 file 2016.02.20 김해중 20315
전북외고의 유일 영자신문동아리, 코지토 16 file 2016.02.19 백승연 21439
온양여자중학교를 지키신 선생님들의 전근 20 file 2016.02.19 이지영 31676
신연중학교의 정치 동아리, 청정단 개설 14 file 2016.02.18 황지연 20562
이현중학교 3학년 학생들 졸업하다 20 file 2016.02.17 홍지예 23531
학급별 주제가 있는 작은 ‘양오중학교’ 졸업식 11 file 2016.02.16 구성모 30945
[해외특파원 뉴스] AISC Comfort Women project: 국제사회가 짊어진 숙제 22 2016.02.14 이지선 18789
제 14회 상동중학교 졸... 15 file 2016.02.14 이아로 23698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방송부 SWBC, “한울 방송 예술제” 개최 25 file 2016.02.12 정연경 22293
평창고등학교 2학년2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19 file 2016.02.09 홍새미 23098
[해외특파원 뉴스] 기사들의 축제 42 file 2016.02.07 조은아 19959
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의 따뜻한 그림 27 file 2016.02.06 김강민 20762
제 30회 자양중학교 졸업식 29 file 2016.02.05 3기박준수기자 30519
방콕 말고 방잔! file 2015.07.27 한새봄 26260
독도와 세계의 지리 지식을 넓혀라! file 2015.07.25 정은성 24519
광주고등학교의 흥미진진한 체육대회!! 3 file 2015.06.03 정은성 34295
네팔 지진 피해를 돕는 경남외고 학생들 2 file 2015.06.02 김민지 26741
상처투성이 체육대회 2 file 2015.05.23 최희수 25476
대구 경신고등학교 자사고 포기 논란과 종결 3 file 2015.05.19 김동욱 50537
화합의 핸드벨 연주현장 file 2015.03.25 이지은 34301
경북 김천 한일여자고등학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간 자율 프로그램 시행 1 file 2015.03.25 김선진 34983
대한민국을 크리에이티브로 그리다 <Creative Arena> file 2015.03.24 송은진 41295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 '리더십 캠프' file 2015.03.23 이효경 26648
세계 최초 강유전체 개발 성공! 반도체의 성능을 향상 시킬 강유전체는 무엇일까? 2 file 2015.02.25 문주원 26513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축제, 뮤지컬의 막이 열리다. 1 file 2015.02.25 이효경 26323
모두의 꿈과 끼를 발산하다 '대구외고 꿈끼주간' 3 file 2015.02.12 김수빈 48401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서울시 교육·복지 종합지원센터, 어린이·청소년 주도형 지원 사업 공모 file 2014.11.25 온라인뉴스팀 32553
파릇파릇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패기 있는 야영현장을 소개합니다. 12 file 2014.11.13 김도현 33313
청소년 소통·교류의 창, 제 1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막… 아쉬움 속 내년 기약 9 file 2014.11.11 온라인뉴스팀 27458
인명에게 반하다 2 file 2014.10.30 심현아 26073
솔빛중학교가 세계로 나아감을 알리는 종소리 1 file 2014.10.30 이민지 28745
'다같이 응원해요, 인천 아시안게임' 6 file 2014.10.29 황혜준 27526
광주 수완중학교, 학생들의 '진짜' 무대 만들다 4 file 2014.10.29 김신형 29734
[포토] 2014 공군과 함께하는 경기항공전 file 2014.10.26 이주원 26596
세계 시민교육, 경남외고 1,2학년 대상 실시 file 2014.10.26 손윤주 26311
장덕고등학교,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근로정신대 할머니 초청 강연회 및 바자회 개최 6 file 2014.10.26 박민아 34497
인천에서 만난 45억 아시안의 미래 2 2014.10.25 조윤주 22174
한광여자고등학교, 제 25회 코스모스 페스티벌 열어 file 2014.10.25 김나영 29994
선생님과 학생이 어울려져 즐기는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축제, '월송제' 2014.10.25 김희란 22944
어제 진접고등학교에서는 무슨 Healing이? 1 file 2014.10.25 김현진 29725
대구, 색으로 물들다 ! 2 file 2014.10.25 2336 24336
허그데이, “정(情)을 나눠요” 3 file 2014.10.25 최한솔 366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