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by 10기김유미기자 posted Jan 31, 2019 Views 166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목 없음.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유미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25(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하고 있는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에게 0-1로 패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을 하지 못하면서 59년 만의 우승 도전에도 실패하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게 된 이후로 총 11경기 무패행진(74)을 하였다.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이 된 이후 바로 한국에서 펼쳐진 A매치 4경기에서는 22, 호주 원정 A매치 경기에서는 11무로 무패를 기록하면서 벤투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축구 팬들까지 아주 만족스러워하였다.

 

이렇게 벤투호는 아시안 컵 경기 전까지만 해도 순항하는 듯했다. 하지만 아시안 컵 경기에서는 벤투호가 순항하지 못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갑작스럽게 암초를 만나게 된 벤투호는 아쉬운 경기만 보여주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결과에 대해 팬들은 어느 정도 짐작을 하고 있었다. 조별경기 1차전이었던 필리핀과의 경기,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도 아슬아슬하게 1승씩 거두었고, 그 후 3차전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여 경기에 선발로 나오게 되고, 이용 선수 대신 김문환 선수가 선발로 나오게 되면서 그나마 시원한 경기를 보여줬던 중국과의 경기에서 2-0을 만들었다. 그렇게 대한민국 대표팀은 C1위로 16강에 올라가게 되었다. 하지만 16강 바레인전에서 또 한 번 실망스러운 경기를 하게 되었다. 전반 43분 황희찬 선수가 세컨볼로 1-0을 만들며 후반전을 기대하였지만, 후반 32분 바레인의 모하메드 알로마이히 선수의 골로 1-1이 되면서 결국 연장전까지 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연장 15+2분에 김진수 선수의 헤딩골로 2-1 결과를 만들어냈지만, 불안한 경기였다.

 

계속된 불안한 경기로 8강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하였지만, 후반 34분에 카타르의 압둘아지즈 하템 선수의 골로 아쉽게 패하게 되었다. 압둘아지즈 하템 선수가 골을 넣은 후 1분도 지나지 않은 시간에 황의조 선수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나면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이번 아시안 컵 경기들은 좋은 경기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경기를 뛰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쳤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김유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576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6533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9850
k-pop 시장, 이젠 편의점까지? 7 2017.02.20 전예인 14737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4737
시청, 새로운 땅으로... file 2016.06.20 3기박준수기자 14738
고양시자원봉사센터, IAVE 아시아 태평양 청소년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저소득층 연수비 전액지원' 1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4741
[MBN Y 포럼] Enjoy The Impossible! 4 file 2017.02.08 김지원 14742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다! 1 file 2018.08.20 정유경 14743
노회찬 "1987년식 자동차를 고수할 것인가, 최신형 2017년식 자동차를 구입할 것인가." 6 file 2017.01.25 곽다영 14744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4746
대한청소년수학회 사무국 결성되다 1 file 2017.03.21 김형주 14746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청소년 봉사동아리 연합축제 '루리 잔치' 열려 file 2017.07.25 박지현 14747
고개숙인 한국 축구,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7.03.24 최민규 14749
부산 가톨릭 센터, 누구나 참여하러 오세요. 2 file 2017.02.24 윤선애 14750
어둠의 역사를 빛의 역사로, ‘제8회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 file 2017.08.05 김다빈 14751
YLC 동아리 활동을 들여다보다! file 2020.12.28 정지후 14751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 프로그램: 매일경제 TEST 대비 교육과정 file 2017.08.01 이민정 14753
뜨거웠던 3?15의거, 민주주의 역사 속으로 file 2017.02.24 안연수 14759
바다에도 돼지가 산다? 3 file 2017.08.13 남지우 14759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인천광역시만의 독특한 응원장소 file 2018.06.26 김도윤 14760
강력 한파로 환자 급증해… 4 file 2017.02.01 이유정 14764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14768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file 2017.09.20 윤민지 14772
공공의 적, 미세먼지 1 file 2017.05.25 고아연 14774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4774
풍겨오는 꽃내음을 그리너리와 함께 file 2017.03.19 방가경 14776
KBO리그 S존과 퇴장... 선수와 심판 사이에 불신의 늪 깊어지나 3 2018.05.03 문준형 14776
2017 독도 골든벨 1 file 2017.10.31 임수민 14779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2018.03.20 이영재 14782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4782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연극 공연 '사월애(愛,?哀)' 1 file 2017.04.20 윤나민 14783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14785
핸드메이드코리아, 겨울에 다시 만나요! file 2017.07.26 박미소 14785
밸런타인데이에 대한 각국의 반응 3 file 2018.02.08 장은희 14786
요즘 대세는 4차 산업혁명! file 2017.05.13 한윤성 14787
한국은 지금 '젠트리피케이션' 몸살 중 file 2018.11.21 박태준 14788
부처님 오신날 우리들의 시민의식 1 file 2016.05.23 신동현 14789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14790
'생명캠프' 생명권을 교육하다 file 2018.08.16 박서윤 14791
다같이 즐겨보자!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1 2017.10.19 오윤서 14794
애플의 아이폰7 '레드' 출시와 삼성, LG; 색상마케팅 2 2017.03.24 임승연 14798
재미있는 경제 책을 읽고 싶으시지 않은가요? 1 file 2017.07.24 김나영 14800
눈과 입이 즐거운 '밤도깨비 야시장' file 2018.05.16 마하경 14803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4806
꿈을 키우는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file 2017.03.20 주수진 14807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4808
바람처럼 지나가버린 가슴아픈 그날, 경술국치일 2 file 2017.09.06 김나림 14816
뉴스 제작 과정에서부터 뉴스는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고? 2020.08.26 송민서 14816
신고리 5·6호기 설치에 관한 엇갈린 입장, 미래세대의 소리를 들어보다. file 2017.10.11 김해온 14820
삼성 갤럭시 노트20 후속 내년 출시 계획 file 2021.03.26 최병용 148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