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모두가 잊지 못할 국기 예술제의 하이라이트는?

by 11기이채린기자 posted Dec 31, 2018 Views 131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매년 12월 말이면 청도 국기 외국어학교는 학생들의 예술제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낸다. 매년 12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예술제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크리스마스 여파로 부득이하게 예술제가 그다음 날인 12 26일로 옮겨지게 되었다.


C43A5E3C-8ABD-40B0-8F71-5F34FA11EF32.jpeg

▲ 2부 사회자 성현경 학생과 정민교 학생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채린기자]


12월 26일, 오전 9 30분에 시작한 1부는 초등부의 예술제, 그리고 점심시간 이후인 오후 1 30분부터는 2부 순서인 중등부와 고등부의 예술제가 시작되었다. 초등부의 예술제는 초등학교 전교 학생회장인 전의겸 학생과 전교부회장인 함예은 학생이 맡아 예술제를 이끌었고, 2부부터는 고등학교 2학년의 성현경 학생과 정민교 학생이 사회를 맡아 진행 되었다.

 

중등부와 고등부는 준비한 부스 활동을 하며 오전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 시작한 국기 예술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춤으로 시작 되었으며, 순서 중간중간 사회자의 재량으로 경품 추천 또한 여러 번 있었다.


477C3C4F-9C79-4A78-9395-1DA67ACB2531.jpeg

▲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깜짝 파티를 해드리는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채린기자] 


, 악기 연주, 합창, 동영상, , 그리고 노래와 밴드로 예술제가 진행 되었는데, 예술제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모두 자신감 넘치는 준비된 모습으로 많은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내었고, 함께 참여한 학생들도 모두 신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 예술제의 하이라이트는 끝 순서에 숨겨져 있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였다. 네 분의 중등부와 고등부의 선생님들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헤어지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사회자가 선생님들을 무대 위로 모시고, 학생들은 무대 밑에서 015B의 '이젠 안녕'을 부르며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예술제가 끝난 줄로만 알고 있던 선생님들은 깜짝 놀랐고, 뒤에 계시던 다른 선생님들과 많은 학생들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선생님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국기 예술제는 학생들의 깜짝 파티로 폐막했고, 올해 예술제를 통해서 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존경심을 볼 수 있었기에 더욱더 빛이 나는 2018년 국기 예술제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이채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51161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49608
SNL을 소개합니다! file 2019.05.31 김성운 11064
0416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방법 2 file 2018.05.23 서재은 11088
인권봉사동아리 Human Acts, 난민 인권 사진전 개최 1 file 2017.03.25 원효정 11098
아직 못다 핀 꽃들을 바다가 삼킨 날, 4월 16일. 학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억하겠습니다. 1 2017.04.23 강태인 11106
경북외고의 스물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솔숲지'를 만나다 2020.02.28 이다원 11108
명신여고의 문화체험활동 file 2017.09.27 유한나 11109
충북고, 구본권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file 2018.11.12 허기범 11110
송양고등학교, 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방법 file 2019.08.26 김우리 11110
미국 입양아 가족 방문 행사 file 2017.07.26 양지원 11116
천안불무중, 설레는 스포츠 리그전이 개최되다! file 2018.10.29 노연주 11132
이화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처할까? 2021.01.27 김세현 11138
경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특별한 수업. '미래 사회와 나의 진로' file 2019.03.28 이하랑 11142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11144
KH-VANK, 한글을 소리높여 외치다 file 2017.10.26 김세령 11167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테마 길 걷기' file 2017.10.30 장다연 11169
스마트폰 시대 속 사고력의 한줄기 빛, 배화여고 '인문 논술 경시 대회' file 2020.08.13 김근영 11170
너 너무 딱딱해보여, 인문고전 file 2017.05.20 정선우 11175
미래 인재들의 집합소, 2017 International Young Leaders Forum file 2017.09.27 강인주 11177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그 인식을 직접 느껴보다 file 2017.06.24 김효림 11205
별과 함께한 월요일-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의 천체관측 1 file 2017.04.17 김나현 11221
충남외고학생들 COM.MA 멘토들을 만나다 file 2017.05.24 소윤지 11274
과학과 나눔의 결합체, SIRIUS file 2017.08.31 박채연 11277
디베이트로 미래인재를 꿈꾸다 ! 3 file 2017.03.16 임혜정 11280
세상을 향한 10대들의 강력하고도 솔직한 이야기, '고등래퍼' file 2017.03.10 정채영 11281
청명고, 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자연을 즐기다. file 2017.05.22 마가연 11292
오늘은 '숨요일' 1 file 2017.04.19 이나경 11298
스물아홉 번째 장자골 이야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file 2019.01.03 이귀환 11302
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국가 유공자들의 현실을 알고 있을까 file 2017.08.31 고은빈 11306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11317
대구동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탄멘 파헤치기 2017.09.20 김영채 11332
날좀바이오, 학생모금가로 발자국을 남기다 file 2018.12.27 박이린 11332
강연에 이어 탐방까지!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file 2017.11.21 정상아 11340
잊지 않겠습니다, 0416 1 file 2017.04.19 안효경 11348
글로벌 가족축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file 2017.05.25 이영빈 11353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1353
거제 상문고, 헌혈로 사랑을 전하다 file 2019.06.04 윤유정 11355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11360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11365
안동역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다 2018.11.01 권나영 11369
지식 정보화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 교내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실시 2 file 2017.03.25 최서은 11396
병원 봉사활동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요 -보평고 <해피 앤 해피>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서 2 file 2017.08.22 이원준 11410
5월 9일 대통령 선거, 우리도 알고 가자 1 2017.04.17 김유진 11413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수학 여행 다녀왔어요 4 file 2017.04.25 정윤경 11422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11423
세월호 3주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 file 2017.04.15 김연우 11424
인천 신현 고등학교 미래를 체험하다 file 2017.05.25 이정인 11429
세상을 비추자, 영어 재능기부 활동 1 2017.03.25 박유빈 11437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14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