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by 9기백광렬기자 posted Dec 10, 2018 Views 113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3일 새벽, 미국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힘을 모아, '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에 성공했다. 이어서 5일 새벽, 우리나라는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천리안위성 2A호' 발사에도 성공했다. 그에 이어서 '누리호' 엔진의 시험 발사체의 발사에도 성공하면서 우리나라의 로켓 독립이 멀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다.


KakaoTalk_20181207_2224490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백광렬기자]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우주 영상을 촬영하며, 주로 태양 폭발에 따른 우주방사선과 플라스마 상태를 측정하고, 별들의 적외선 분광을 관측하는 일을 한다. 하지만, 발사가 성공한 지금,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기능은 내년 2~3월에 가능하다.


천리안호 비교.PNG

[이미지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천리안위성 2A호는 기상관측을 하는 위성이다. 마찬가지로 발사 후에, 호주 동가라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지만, 내년 7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기상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직은 그 서비스를 천리안 1호가 하고 있지만, 천리안위성 2A호에 큰 기대를 담고 있는 이유는 기능 때문이다. 천리안위성 2A호는 천리안 1호보다 해상도가 4배나 높고, 고화질에 컬러이며, 10분마다 영상을 보내준다. 고화질에 컬러이기 때문에 황사, 화산재, 연기 등을 구분하기 쉽다. 또, 태풍의 이동경로 예측도 보다 정확하다.


세 가지를 연달아서 발사하면서 우주 강국의 길이 멀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누리호 발사체 같은 경우는 관련 기술을 모두 자력으로 개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 천리안위성 2A호도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다.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력이 걸음마 수준에서 벗어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백광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수현기자 2018.12.19 23:44
    과학의 발전이 계속되기를바랍니다
  • ?
    13기김민정기자 2018.12.20 01:07
    우주를 향해 가는 게 되게 신비롭고 멋진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9기반유진기자 2018.12.22 02:49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로만으로도 우주까지 바라보는 이 시대에 살고 있다니 새삼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뉴스에서도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들렸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9기반유진기자 2018.12.22 02:49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로만으로도 우주까지 바라보는 이 시대에 살고 있다니 새삼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뉴스에서도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들렸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13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878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3026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3059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10244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9203
GM 군산공장 폐쇄, 그 속내는? file 2018.03.02 백다연 11197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18815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2819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10755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7650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9695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5579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9690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4242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9997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10380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10513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7461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8832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8707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한다..."사회문제 해결 동참"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4962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7905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4766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1954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11220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9912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 file 2017.11.24 고주연 12133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3200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9493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1584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1290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7583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3650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2026년 6월 완공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6180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5964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5753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2409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2988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10739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4705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3610
SRF 열병합 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빛인가? 어둠인가? 1 file 2018.02.28 이현규 16367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1916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0993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5306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10554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6448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7589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9641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204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