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적발”

by 8기곽승준기자 posted Nov 08, 2018 Views 1067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음주운전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곽승준기자]


지난달 31일 밤 1055분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과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 청담공원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여의도에서부터 청담공원까지 약 15km가량 운전했으며,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 당시 이용주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인 0,089%였다고 한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전날 밤 음주운전을 하다 청담 공원에서 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고, 이 의원에게 도로교통법 혐의를 적용해 조만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음주운전 처벌 강화 법안이른바 윤창호 법을 공동 발의한 의원이며, 이용주 의원은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이번 음주운전 적발 사건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음주운전에 적발된 후에 한 인터뷰에서 이용주 의원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께서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에 한 시민은 모범을 보여야 할 공인이 음주운전이라는 큰 실수를 해놓고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자신이 한 말에 책임감이 없다. 공인답게 자신이 하는 말에 무게가 있음을 깨달아야한다.”라며 이용주 의원의 태도에 많은 국민들도 분노했다.

 

민주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이용주 의원의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전체회의를 통해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곽승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456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12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4975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10497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10504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0507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10514
스타링크 프로젝트 시작되... 스타링크 위성 60기 발사 성공 file 2019.06.05 김병국 10522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2 file 2017.05.25 김재원 10524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10526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0526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10530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file 2019.11.14 조서윤 10540
“러시아인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1 file 2021.04.28 김태환 10540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10544
10월 25일, 독도의 날 1 2017.11.22 박민영 10548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 file 2018.04.19 허나영 10549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10551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10551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10557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2 file 2017.05.19 강지오 10557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10558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10558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10559
'세월호 기억의 벽'을 지켜주세요 2 file 2020.01.17 하늘 10561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10564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10569
세월호 인양, 시민들의 생각은? 2 file 2017.04.10 김동현 10569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10570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file 2020.03.03 조윤혜 10573
누구를 위한 법인가? 2 file 2018.05.24 심윤지 10581
재건축 안전진단이 뭔가요? 1 2018.05.25 이영재 10584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10586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10586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10586
청소년이 보는 소년법 "법의 헛점을 노린 교묘한 범죄 잇따라..." file 2018.09.27 8기심채은기자 10586
잠잠하던 코로나... 태국에서 다시 기승 2020.12.28 이지학 10588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10598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10602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10602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file 2018.02.21 허어진 10603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10604
유엔인권 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안 무표결 채택 file 2017.03.26 이승민 10608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10615
청와대 국민청원 '시작은 좋았으나' 2 file 2018.09.03 김지영 10621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10623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10634
점점 잊혀져가는 세월호, 광화문에서 마주한 현실 2017.11.28 고은빈 10636
광화문 1번가-국민의 목소리 file 2017.06.05 한지선 10638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10638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106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