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남북 24시간 소통,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by 8기정한솔기자 posted Sep 18, 2018 Views 95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5369971133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정한솔기자]


남북이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지난 14일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바른미래당 의원민주평화당 의원 등 많은 의원이 자리하였고통일부 장관이었던 한완상 서울대 명예교수한겨레 통일문화재단 이사장과 개성공단 기업자도 참석했다북측은 리선권을 포함해 조국 평화 통일 위원회 부위원장국토환경보호성 부상체육성 부상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민족 공동 번영의 산실이 되고자 한다.”라고 목표를 밝혔다그리고 이어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판문점 선언으로 오늘 이곳에서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된다"며 "민간 차원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보장과 지원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북측 리서권 조국 평화 통일 위원회 위원장은 "북남 수뇌분들께서 안아오신 따뜻한 봄날은 풍요로운 가을로 이어졌다"라며 "공동연락사무소의 개소는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자양분으로 거두어들인 알찬 열매"라고 대답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개관 당일부터 가동되어 남측 소장은 통일부 차관이 북측 소장은 조국 평화 통일 위원회 부위원장이 관리한다고 밝혔다남측 소장 통일부 차관과 북측 소장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은 개관 당일 1차 회의를 통해 운영 방안을 정하고 다음 주 열리는 정상회담도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남북관계 진전 상황을 살피며 이후에는 연락사무소를 발전시켜 서울·평양 상호대표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개성공단 운영했을 때와 동일하게 사무소와 숙소에 필요한 전기는 남측에서 공급하기로 했다


이날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하루빨리 한반도의 평화가 오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정한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윤지원기자 2018.09.23 23:19
    이번 기회로 남과 북이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보고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623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0419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8263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10483
점보기의 몰락 file 2020.08.21 이혁재 10524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10309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8441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5555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9499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8727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1 file 2020.08.20 오경언 8821
미국과 FTA 체결 원하는 대만..미·중 신냉전 체제의 새로운 요소로 급부상 file 2020.08.20 조승우 8094
논란의 기안84... 이번에도 여성 혐오 논란 2 file 2020.08.19 김민결 9443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 1 file 2020.08.18 권혁빈 7877
‘어디 1호선이 운행 중단됐다는 거야?‘···전국 폭우와 함께 되돌아보는 ’서울 공화국‘ 2 file 2020.08.18 박지훈 12160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11362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9996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2074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이? file 2020.08.10 허예진 8324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7915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file 2020.08.06 이민기 15808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9409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9515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7091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2825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5209
미루지 못한 기후변화 1 file 2020.07.27 정미강 14511
담배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 file 2020.07.27 김민결 11841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9143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10437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2820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9961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6676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11163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4656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1591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9234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10073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9762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6195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5807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8721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9985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9232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9053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8109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11080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10323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10781
'어린이 다발성 염증 증후군', 코로나19에 이은 새로운 위협 file 2020.06.26 이다은 9641
한국전쟁 70주년인데...20일간의 일촉즉발 남북 관계 file 2020.06.26 김대훈 115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