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

by 김수인 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18 Views 14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많은 사람이 방학과 휴가를 맞아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와서 한복을 입고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고즈넉한 한옥들을 구경하고 있다.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주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더위를 살짝 피해 밤에 한옥마을을 걸어 다니며 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야간 해설 투어는 오후 650분부터 750분까지 약 1시간 정도로 이루어져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유롭게 시간을 맞춰 경기전 앞에 모여있다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옥마을의 골목을 돌아다니며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과 구경할 때는 보지 못했던 숨겨진 장소를 볼 수 있다. 또 한옥마을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에 얽힌 역사, 그냥 사진만 찍고 지나쳤던 장소 속의 과거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코스는 해설사의 역량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향교길 투어, 골목길 투어, 경기전 해설 투어, 오목대 벽화마을 투어, 전주 부성 옛길 투어 등 다양한 테마의 투어가 준비되어있다. (, 오목대 벽화마을 투어와 골목길 투어, 전주 부성 옛길관광은 폭염경보 발생 시 안전을 위해 2시와 3시는 잠시 중단된다. 시간표와 같은 자세한 정보는 전주시청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야2_edited.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수인기자] 


한야.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수인기자] 


날씨가 더운 낮에는 오랫동안 걷기 힘들다 보니 사진만 찍고 빠르게 지나쳤던 곳들을 다시 보고 전주 한옥마을 속의 숨겨진 역사와 문학 이야기 등 해설 강의를 들으며 잘 알지 못했던 한옥마을의 새로운 모습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720일부터 831일까지 총 43일간 진행한다. 무료 야간 해설 투어 이외에도 전주 한옥마을 투어 패스(경기전 포함, 고급한복 3시간 무료)왕과의 산책’(인터넷, 전화 예매 필수), 전시, 공연 등 전주 한옥마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하는 중이니 올여름이 다 가기 전에 전주에 와서 아름다운 한옥을 바라보며 선선해진 저녁 바람을 느끼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김수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4872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4586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68108
제1회 '청년의 날', BTS가 연설로 서막을 열다 1 file 2020.09.25 조예은 14075
오사카에서 400년의 세월을 느끼다 1 file 2017.02.25 김민진 1407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고 있나요? 1 file 2020.08.18 박효빈 14072
국가간 청소년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관 되어보기 file 2016.07.22 변지원 14070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사회, 청소년운영위원회 3 file 2017.05.14 고은빈 14069
기억해야 할 날들 file 2020.05.04 최윤서 14068
스마트 디바이스쇼 2017, 이색적인 스마트 기기들 총출동 1 file 2017.08.31 김기태 14068
'더 멀리' 가기 위해 더 천천히 가요, 『더 멀리』 2017.03.18 황지원 14066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손 세정제 file 2020.04.28 최윤서 14065
5월 4일 (LG vs 두산), 어린이날 더비의 시작 2 2018.05.21 최용준 14065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14065
다름과 틀림, 그 사이 어딘가 file 2017.05.24 김규리 14062
6년 만에 한국 대표로 빛을 낸 김유진 학생을 만나다 6 file 2017.05.21 김사랑 14062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4059
북한 결식 아동을 돕는 '2017 지구촌교회 해피란 모금 행사' file 2017.05.14 박소윤 14058
배려와 함께 맞은 버킹엄 궁전의 아침 2017.09.19 이현지 14057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14057
줄어드는 산호초, 위협받는 우리 미래 file 2020.10.29 전승호 14054
무기한 연기? 달라진 우리의 문화생활 2 file 2020.09.17 최진서 14054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4054
2017년 첫 천만 영화 ‘택시 운전사’ 1 file 2017.09.12 박현준 14052
타이페이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선수촌 입촌식 가져 1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4052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날갯짓을 위한 청소년들의 날갯짓 2 file 2017.10.11 노승민 14051
' 국민이 주인되다' 1 file 2017.08.23 이지은 14044
그 나라에서 느낀 기쁨을 무대에서 보여드립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file 2017.04.15 최지윤 14043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14042
72년 전 그 날을 아로새기다.......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2017.08.29 김유림 14039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재판현장!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현장을 찾아가다 3 2017.08.22 신효철 14039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뤄낸 보람 4 file 2020.02.17 박효빈 14036
제주로 온 코딩! 주니어 해커톤 대회 2 file 2019.01.02 오채영 14031
새로운 혁명의 시작? 1 file 2018.02.19 김동희 14030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1 file 2017.02.25 황새연 14029
하교 후, 갈 곳 없는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이동 상담실' file 2019.11.25 어율 14025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4024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 file 2018.08.27 김수인 14016
반도체 인쇄 걸림돌 '마랑고니 효과' 역이용해 반도체 성능 높이는 데 성공 file 2021.07.01 한건호 14014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4011
2020년 연말은 NCT 가 책임진다! 1 file 2020.11.30 홍지원 14011
따듯함과 복이 흘러 넘치는 천생연분 마을 2017.05.25 김동주 14011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오색달빛 강릉야행개최 file 2017.08.11 고민정 14008
카네이션도 법에 걸린다고요? 3 file 2017.05.15 강예원 14007
전세계 IT기기의 만남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8.22 박수민 13999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KBO리그의 옥에 티. 6 file 2017.03.13 박환희 13997
뮤지컬 ‘캣츠’의 코로나19 대처 방법, 그에 대한 반응은? 1 file 2020.09.22 이서영 13993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3993
의정부 정보도서관에 축제가 열렸다?! file 2017.09.20 이수연 13992
'페이스 북 = 영화공유소'? 7 file 2017.03.19 김다현 13991
더불어 사는 자연을 공부하다 file 2017.11.06 황수현 139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