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by 7기안혜민기자 posted Aug 22, 2018 Views 107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반도에 상륙한다고 예측되었던 제14호 태풍 야기가 중국에 상륙하여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온 국민을 힘들게 했던 무더위가 한결 나아졌다. 

8월 초에는 평균기온 33℃에 육박하는 데 반해 태풍 '야기'가 지나간 후에 평균기온 27℃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고기온도 5℃ 이상 하락하며 선선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8월 16일 괌에서 발생하여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에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태풍 야기에 이어 더위를 꺾을 수 있고 가뭄을 해결할 기쁜 소식이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이유는 태풍 솔릭의 최대풍속이 40.0m/s로 한국 기상청 구분에 따르자면 가장 강력한 태풍 (바람 1급)에 속하기 때문이다. 2012년의 태풍 볼라벤과 비교하자면, 볼라벤은 최대풍속이 45.0m/s로 솔릭의 최대풍속보다 조금 강한 정도였다. 이러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강타하게 되면 항공기 결항뿐만 아니라 호우나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태풍.jpg

[이미지 제공=기상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리나라를 관통할 태풍이 북상하는 것은 6년 만에 발생한 것으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현재 제20호 태풍 사마론까지도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예상 경로를 가지고 발생하였기 때문에 향후 경로를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안혜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022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678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0415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10671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10671
‘디지털 성범죄’, 언제까지 솜방망이 처벌인가 1 file 2018.08.28 강수연 10672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10672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10674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0678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10680
몰카피해자, 정부가 나선다 2 2018.05.28 이채원 10685
한반도, 통일을 외치다! 2018.05.02 김하영 10688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10690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0700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10702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10707
갑작스러운 북중 정상회담, 왜? file 2018.04.05 박현규 10708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0708
청소년에게 듣는 '19대 대선과 대한민국' 1 file 2017.05.20 박상민 10711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file 2017.11.27 이민정 10712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0720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유가족들의 아픔 2 2017.12.08 박지민 10725
제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새 리더는? 1 file 2017.05.09 박기준 10730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0730
미투, 어디가 끝인가 1 2018.06.19 고유진 10730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10730
미국 전역 애도 물결 , 웜비어 3 file 2017.06.27 조채은 10733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0734
미투운동-대한민국의 확산 2 2018.03.05 안승호 10743
촛불시민에게 ??? 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1 file 2017.10.02 문서연 10747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file 2018.04.26 김동현 10747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10750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file 2019.05.22 박수혁 10751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2018.07.25 임서정 10753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file 2019.01.07 이우진 10753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0753
직장 내 여성 왕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3 file 2018.05.25 하예원 10756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10756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10761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10766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0768
광주로 오세요! 천만관객 달성 '택시운전사' 광주 5·18 현장 탐방 프로그램 열어.. 정치계 반응은? 2017.09.04 조영지 10771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0772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10772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0773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10777
쓰촨 성에서 산사태 발생, 140여 명 매몰 1 file 2017.06.24 박유빈 10778
'오토 웜비어'의 사망 이후, 상반된 북미 반응 2 file 2017.06.24 이윤희 10780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10780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10781
문재인 대통령 사교육폐지, 외고와 자사고 일반고 전환까지? 3 file 2017.06.25 박유진 107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