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by 7기김정우기자 posted Jul 27, 2018 Views 115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게시판 50.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달 13일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난민 반대 청원이 70만명을 돌파하면서 청와대의 답변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에 내전 상태인 예멘에서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난민이 561명 왔고 이들 중 519명이 난민 신청을 했다. 유럽에 있는 나라들이 비용문제나 테러 위험성을 이유로 난민 수용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기에 예멘 난민들은 말레이시아로 대거 이동했다. 말레이시아 무비자 체류 기간인 90일 후 그들은 비자 없이 올 수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올해 들어온 난민은 561명으로 50명 미만이던 작년의 10배가 넘는다. 이러한 상승세를 막기 위해 법무부는 '제주특별자치도 무사증 입국 불허국가 및 체류지역 확대허가 국가지정'에 따라 예멘을 입국 불허국가에 포함시켰다. 


현재 예멘 난민들은 사비로 여관 등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돈이 떨어진 일부는 노숙을 하기도 한다. 제주도 출입국, 외국인청은 두 차례 설명회를 열어 도내 일손이 부족한 어업, 양식업 고용주와 난민 지원자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래는 난민 신청 후 6개월 이내 취직은 불가하지만 이번 난민 신청자들은 급박한 상황을 고려해 출입국관리법 제 20조에 따라 취업 활동 허가를 받았다.


난민 문제를 두고 여러 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유럽 난민 상황을 봐라.', '이번 사태로 인해 진짜 인정받아야 할 난민이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아직 묵묵부답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슈인 난민 문제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이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7기 김정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도연기자 2018.07.28 10:41
    유럽의 경우에는 난민을 받았다가 난민들이 집단성폭행 사건을 일으켰던 사례가 있더군요 이런면에서는 난민에 대한 신뢰도와 안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난민을 받는것은 문제가 많을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
    8기김진진기자 2018.08.05 02:43
    제주도에서 예멘난민이 여성 4명을 추행하고 환각제까지 소지했던 기사를 몇주전에 접했습니다. 난민들을 수용하는 문제는 아직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 ?
    6기김서현기자A 2018.08.07 00:46
    사실 난민을 받는 그 자체로는 정말 좋은 의미라고 생각은 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아직 난민을 위한 시설도 잘 갖춰지지 않았는데 난민을 받는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난민 문제가 많다 보니 국민들이 두려워하는 것도 있고 아직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 너무 이른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8기유태현기자 2018.08.30 18:26
    난민문제가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기사 잘보고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891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624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0427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20378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20344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20334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0311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20296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0285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20272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20271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20256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20250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 이상과 현실 4 file 2017.02.01 최서영 20250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20239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20221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20145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20135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20132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20131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20073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20071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20048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20043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20026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20009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9997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9950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926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9887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19883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9872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9857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9854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9850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19840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19836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9830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9786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9772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764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19757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9754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19752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9743
'미성년자 술,담배 극성, 판매금지 물품 구매 원천은 어디에?' 3 file 2017.09.28 이혜성 19707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19700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19700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9695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9691
재조명되는 여성인권, 청소년들이 말하는 성매매특별법 위헌 file 2016.05.26 류나경 196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