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계속되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by 9기김성백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109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그림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성백기자]


 폭염이란 일반적으로 일 최고 기온이 33이상일 때를 폭염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일 최고 기온이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폭염 주의보, 일 최고 기온이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폭염 경보를 발령한다. 현재 전국 대부분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다. 지금 폭염을 자연 재난의 범주 안에 포함시키려는 방안도 검토 중인 만큼 폭염을 만만히 볼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럼 이처럼 무더운 폭염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먼저 폭염이 일어나기 전 대처 방법이다.

 첫째로 여름철에는 항상 기상 상황에 주목해야 한다. 둘째로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더위로 인한 질병에 대한 증상과 대처 방법을 사전에 알아두어야 한다. 셋째로 폭염예보에 맞추어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전에 정비하여 두고,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는 커튼이나 천 등을 설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모자를 쓰거나 썬크림을 바르는 등 차단제를 준비해야 한다.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확인해 두고, 단수에 대비해 생수를 준비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폭염이 발생한 후의 대처 방법이다.

 일반 가정에서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가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여 나가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빛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해야 한다. 밀폐된 공간(자동차 등)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절대 홀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직장에서는 짧게라도 자주 쉬어야 하고,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냉방이 되지 않는 곳에는 햇빛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학교에서는 냉방장치 운영이 불가한 경우 단축수업, 휴교 등을 시행해야 하고, 체육 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 활동을 자제하여야 한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김성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076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818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2402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1587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1589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3.07 김명진 11590
마침내 그날이 왔다, 광화문 거리 한복판에서 터지는 축하의 폭죽 file 2017.03.17 최예헌 11591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1591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1598
푸른 하늘에 뜬 노란리본, 세월호를 기억하다. file 2017.03.25 최윤선 11602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1609
조작되는 정치 여론,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나 3 2018.05.24 황지은 11609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1611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2 2017.10.20 배수빈 11616
살충제 달걀 사건으로 알아보는 살충제 이야기 2 2017.09.04 최수혜 11617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11629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11643
멈추지 않는 BMW 520d 모델 화재사고, 대책은? 2018.08.22 권영준 11645
“저도 학교 가고 싶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원격 수업의 연장선 3 file 2020.09.07 이지민 11649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1650
피의자 신분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수사 1 file 2017.03.21 최지오 11652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file 2018.11.22 조윤빈 11660
사회적 문제 학교폭력, 법적 관념에서 답을 찾다 file 2017.11.23 김현재 11661
삼산고 학생들이 힘을 합친 '위안부 소녀상 건립' 캠페인 1 2017.10.24 주하영 11666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1669
아직은 시작 단계인 남북정상회담. 2 2018.05.21 권오현 11670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1670
EPR. 생산자도 폐기물에 대한 책임을 문다. file 2018.04.30 이기원 11673
제 14회 민족정기선양 3.1독립만세재현 활동 개최 file 2017.03.25 조혜준 11681
자유한국당 해산심판 청원 등록...'들끓는 민심' 2 file 2018.05.25 양성민 11684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11685
일탈 행위에 빠진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9.27 김하늘 11689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1700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11702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1705
코피노, 이대로도 괜찮을까? 2018.10.24 석주은 11707
권선택 대전 시장, 시장직 상실. 대전 지하철 2호선은 어디로? 2017.11.21 한훤 11713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3 2017.04.28 유현지 11715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1721
이외수작가의 "화냥기". 문학적 표현인가, 시대착오적 사고인가? file 2018.10.16 김단아 11721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7 file 2018.07.31 허기범 11731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11746
담배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 file 2020.07.27 김민결 11748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1753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1761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 중국이 쥔 양날의 검 3 file 2018.05.11 김명진 11766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11774
광복을 꿈꾸고 조국을 그리던 시인, 윤동주 3 file 2017.08.16 장서윤 11779
순환되지 못하는 경제, 젠트리피케이션 2 2019.02.01 권오현 11782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1786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file 2018.07.26 장서진 117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