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구산중학교 우승!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Jun 12, 2018 Views 171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30일 수요일 1430분 김해 구산중학교에서 열린 배구 대회는 준결승과 결승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김해시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대회였고 많은 김해시의 학교들이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에 참여하여 배구 대회를 빛내었다.

 

구산중학교는 작년 친선 배구 대회에서 아쉽게 예선을 탈락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남다른 실력을 뽐내었고, 마침내 우승을 하였다. 이서진 선생님, 조봉준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이 배구 대회의 선수로 나갔다. 친선 배구 대회에는 규칙이 있었는데 체육 선생님은 4명만 들어올 수 있었다. 체육 선생님 4명 이상이 배구 대회에 들어오게 되면 실격으로 바로 패배 처리를 한다. 배구는 21점을 먼저 따내는 팀이 1세트를 가져가고 총 3세트를 진행하며 배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총 9명이다. 서브는 순서대로 한 명도 빠짐없이 해야 하고 마지막 멤버까지 모두가 서브를 넣었다면 다시 원래 순서대로 돌아와서 서브를 넣어야 한다. 이 규칙 또한 지키지 않으면 바로 실격으로 패배 처리를 하였다.

 

구산중학교에서 대회가 치러졌기 때문에 구산중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남아서 배구 경기를 하지 않는 구산중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응원하였고 어쩌면 응원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강당 위의 공간 혹은 배구 네트 바깥에서 응원을 하였다. 구산중학교는 아슬아슬하게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첫 세트를 10으로 지고, 두 번째 세트와 세 번째 세트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결승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처음 세트에서는 몸이 덜 풀린 듯 잦은 실수가 있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구산중학교 선생님들이 단합하여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구산중학교가 결승 경기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대청중학교와 분성중학교가 준결승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청중학교와 분성중학교 두 곳 다 굉장히 배구를 잘했다. 처음 세트는 대청중학교가 가졌고, 두 번째 세트는 분성중학교가 가져왔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대청중학교가 승리함으로써 두 개의 중학교 중 준결승 경기를 이기고 결승으로 올라온 학교는 대청중학교였다.

 

마지막 결승 경기는 정말 치열한 경기였다. 점수는 계속 엎치락뒤치락하였고, 누가 못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막상막하였다. 구산중학교의 차동현 선생님이 서브로 많은 점수를 따내면서 승리는 구산중학교에게 가까워졌다. 하지만 대청중학교도 많은 점수를 따내면서 정말 박빙이었다. 그러다가 구산중학교가 20점이고 대청중학교가 18점인 상황에서 이서진 선생님의 더블 스매시로 구산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함성소리와 함께 배구 경기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환호성을 통해 구산중학교가 이겼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의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우승팀은 김해 구산중학교이다.

 

KakaoTalk_20180608_23190636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627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337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76229
우리가 아는 일식 정말 개기일식뿐일까 file 2019.06.03 김가영 18705
제26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2019.06.04 11기김정규기자 18291
국무부 주관 미국 청소년 교환학생 프로그램 'NES-LY'를 통한 대한민국 매력확산 file 2019.06.04 공지현 19193
꽃들의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file 2019.06.05 김수현 16079
세계 환경의 날, 재활용 쓰레기의 재탄생 ‘업사이클링’ file 2019.06.07 이채은 19098
붉은 악마들, 부산에서 15년 만에 일어서다! 1 file 2019.06.11 김나연 17675
평등한 세상을 위한 도전, 퀴어퍼레이드와 함께 1 file 2019.06.11 원서윤 18726
한·중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2019 한·중 꿈나무 체육활동 한마음대회 file 2019.06.11 강명지 19819
제 5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file 2019.06.17 고은총 17354
제18회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 file 2019.06.17 조혜민 18638
'클래식씨-리즈' 롯데와 삼성이 추억을 되살리다 file 2019.06.17 백휘민 18869
탈북 여대생 박연미,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다 file 2019.06.19 이승하 21319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25787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file 2019.06.25 조햇살 21535
여러분의 아이디어, 특허로 보호하세요! file 2019.06.27 박현준 18067
잠과 공부 시간 1 file 2019.06.28 장민혁 18415
세계에서 가장 긴 도시 철도.. 서울 지하철 1호선이라고? 2 file 2019.07.01 김도현 31021
일본의 음식 여행 4 file 2019.07.08 이지수 22411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24339
고양이 액체설이 진짜라고? 3 file 2019.07.10 박성아 23155
없어져야할 문화 두 번째: 전족(연꽃발) 3 file 2019.07.12 이승환 23364
여행 경비가 부족할 땐 공짜 숙소로 카우치서핑? 2 file 2019.07.17 정지우 18590
작은 키가 어때서? 나는 작아서 좋아요! file 2019.07.18 김민경 18446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도 정치를! file 2019.07.19 임유진 17929
'제헌절', 성찰의 계기가 되다 file 2019.07.22 최은서 17836
서툴게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1 file 2019.07.22 최가온 17640
이번 방학은 달로 갈까? 사이언스 바캉스에서 만나! file 2019.07.24 나어현 16223
누구나 알기에, 의미를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할 동요, '우리 집에 왜 왔니' 2 file 2019.07.25 유예원 17910
다양한 차원의 세계들 file 2019.07.25 11기이윤서기자 17608
색다른 서울 근현대사 탐방하기 file 2019.07.25 최민주 16740
'아티스틱'한 염주체육관에 다녀오다 file 2019.07.26 김석현 15298
마음의 온도, 언어의 온도 2 2019.07.26 신수민 19504
한국 청소년, 미국 친구들과 만나다! file 2019.07.29 이솔 16632
情을 담은 정다운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file 2019.07.29 문유정 15899
'알라딘', 연기와 음악 모두 접수하다 1 file 2019.07.29 김민정 14771
'바이나인(BY9)', 기적의 첫걸음을 시작하다 2019.07.31 김민정 17733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7.20 박해반대 행사 2019.08.01 송은녁 14508
한·중·일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파주 FC 우승" file 2019.08.01 고요한 21023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가다 2 file 2019.08.02 조햇살 20133
팬 만들려다 팬 잃고 돌아간 최악의 유벤투스 내한 경기 2 file 2019.08.02 백휘민 18168
제련 기술의 발전, 현재와 미래의 밑거름 file 2019.08.05 박현준 17494
페르세폴리스 - 이란 소녀의 성장기 2019.08.06 김서연 18794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20286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7322
자원을 생각하는 컵 1 file 2019.08.12 박지예 16811
영월, 그곳의 여름은 1 file 2019.08.14 이지수 18357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2906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1 file 2019.08.19 노주영 167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