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드디어 발표된 월드컵 엔트리, 이제는 비난보단 응원해줘야 할 때

by 6기이건기자 posted May 16, 2018 Views 156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515_231503813.jpg

[이미지 제공=대한축구협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오는 6월에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팀 명단이 지난 14일 공개됐다. 신태용 감독은 예비 엔트리 7명을 포함한 35명을 서울시청에서 발표했다.


 골키퍼는 나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김승규를 비롯한 경쟁자 김진현, 조현우가 선발됐다. 수비수는 13일 K리그 11라운드 상주 상무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상주 상무의 홍철과 김민우가 선발됐고, K리그로 복귀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박주호도 발탁됐다. 작년 8월 이란전이 끝난 직후 인터뷰에서 관중의 함성 때문에 소통이 잘 안 됐다고 인터뷰를 해 논란이 있었던 김영권과 고요한, 장현수를 비롯한 6명이 선발됐다. 


 미드필더에선 항상 잘해주고 있는 기성용과 그 파트너로 언급되고 있는 정우영과 주세종을 비롯해 6명이 발탁됐고, 또 다른 미드필더는 신태용 감독이 깜짝 발탁해 논란이 일고 있는 두 명의 선수가 있는데 이탈리아의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문선민이 그 주인공이다.


 이승우는 13일 우디네세와의 리그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3개의 슈팅과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 6일 AC밀란과의 리그경기에서는 저돌적인 움직임과 더불어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주인공 문선민은 하위권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6골을 기록하며 K리그 득점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고, 또한 지난 13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뽑힐 만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신태용 감독과의 문답에선 문선민이 스웨덴에서 5~6년간 했던 고생과 100m를 11초에 돌파하는 속도가 눈에 띄어 선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공격수는 요즘 침체기지만 대표팀 에이스인 손흥민을 비롯해 K리그 11라운드 현재 도움순위 1위인 이근호, 그리고 황희찬과 김신욱이 선발됐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온두라스전과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통해 최종 23인을 결정하고, 예비 엔트리 7명은 구성윤, 최철순, 손준호, 이명주, 이창민, 지동원, 석현준이 선발됐으며 기존 엔트리가 부상이나 다른 사정으로 떨어졌을 때 그중 한 명이 선발된다. 


마지막으로 신태용 감독은 비관적인 말씀만 하지 말고 통쾌한 반란을 일으킬 수 있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의 말과 같이 이제는 비난보단 응원을 해줘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강진현기자 2018.05.22 11:47
    인천유나이티드에서 매경기 엄청난 활약 덕에 현재 k리그 국내인 득점자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선민 선수!
    월드컵 엔트리에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꼭 23인 안에 들어 러시아 월드컵 나갑시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2998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2731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49078
OTT서비스의 부상과 전통적 멀티플렉스 시장의 사장 1 file 2020.05.27 정근혁 13115
대전 청소년 WECAN 센터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향해! 1 file 2017.02.19 박지은 13118
WE SHOULD ALL BE FEMINIST file 2017.05.25 강지수 13118
2018년 청소년경제캠퍼스의 부활을 기다리며... file 2018.03.05 박성은 13118
세종에서 미켈란젤로를만나다…. file 2017.03.24 이아영 13127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file 2017.03.25 김학경 13130
[포토] 2021 삼성호암상 시상식 file 2021.06.03 디지털이슈팀 13130
맨발로 나아가는 청소년들,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 file 2017.03.25 박벼리 13131
꽃놀이를 위한 최고의 축제 '네이처파크 플라워 페스티벌 2020' file 2020.04.28 류혜성 13133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2017.09.01 이주현 13134
변화하고 있는 필리핀 골프문화 1 file 2021.12.31 최윤아 13136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의 미래는 밝다! file 2017.08.22 손수근 13138
위험한 신데렐라 file 2017.05.24 한다희 13139
위기를 기회로! 학생들을 위한 자기 계발 활동 9 file 2020.04.14 송다은 13142
가장 작은,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NGO, AMNESTY file 2017.07.20 정재은 13143
개인화 마케팅 시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file 2021.06.30 정윤선 13148
봄나들이는 과학관으로 1 file 2017.03.28 정예림 13150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2017.07.01 정채린 13151
소년을 구한 용감한 보더콜리 2 file 2020.09.08 조은우 13153
봉사동아리, 볼트를 만나다 file 2017.07.18 이주현 13160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3161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3165
인형 뽑기 범죄, 해결책은? file 2017.03.26 이호균 13167
1년에 단 한 번! ‘2021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개최 file 2021.03.11 김태림 13171
정보화시대의 축제,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17 이예준 13173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3181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3188
이번 연휴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7.05.28 진다희 13189
2월 14일 날은? 4 file 2017.02.21 김소은 13194
인류의 위대한 재산 file 2017.07.26 김하은 13199
2019년 마지막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다 2019.12.31 이채은 13209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한 지금, 고양시는? 1 file 2020.12.08 김한나 13209
세계의 목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는 무엇인가? file 2021.09.02 류채연 13211
셀카로 성격을 파악하는 인공지능이 있다? file 2020.05.29 정유빈 13213
중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봉사의 소리 '맴맴' file 2017.03.22 임해윤 13216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3217
2021학년도 유치원 보육비 지원 상승으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시켜 file 2020.12.28 김아연 13219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1 file 2017.04.24 주용권 13222
페미니스트 대통령 file 2017.03.25 안예현 13224
어깨동무가 필요한 장애와 비장애-함께 사는 세상- file 2017.05.25 김주영 13225
571번째 한글날, 2017 한글큰문화잔치! file 2017.10.11 고선영 13225
틈새시장 속으로,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개최 file 2017.08.17 장유진 13228
제17회 연산대추축제, 그 문을 열다 file 2018.10.23 정호일 13234
베트남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20.02.25 문연주 13234
제2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3 file 2017.07.20 이종은 13235
미래로 가는 길을 엿보는 현장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8.16 윤혜슬 13237
2020년 한국에게 필요한 조언_고전으로 살펴보기 file 2020.04.29 임효주 13242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132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