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다 함께 더 높이' SK 와이번스의 질주.

by 6기마준서기자 posted May 15, 2018 Views 1416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개막한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팀들도 반격을 준비하고 있고, 상위권 팀은 굳히기에 들어갔다. 현재 1위는 두산 베어스, 그런데 지금 두산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2위인 SK 와이번스다. SK는 현재 39경기 25승 0무 14패, 그리고 0.641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시즌 5위로 마감한 SK는 올해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향한 도약을 시작하였다. 특히, 팀 장타율 1위(0.495), 팀 출루율 3위(0.361, 1위 기아)를 기록하여 공격 야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SK가 어떻게 2위를 달리고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첫 번째는 화끈한 공격이다. '홈런 공장장' 최정은 16홈런으로 홈런 1위를 기록하며 팀 장타율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제이미 로맥은 OPS(장타율과 출루율 합산기록) 1.143을 기록하여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타자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2위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두 번째, 투수진들의 맹활약이다. '신형 잠수함' 박종훈은 5승을 기록하여 다승 공동 3위, 산체스는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89, 투수 WAR(대체 선수 대비 기여 승수) 1.88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 2.25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투수진들의 활약으로 상대편 공격을 무력화시켜 승리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IMG_20180512_164619_505.jpg

지난 5월 4일, 롯데 자이언츠 투수 노경은과 상대 중인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마준서기자]


마지막 세 번째는 힐만 감독의 작전이다. 힐만 감독은 부임 후 놀라운 작전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작년 가을야구에는 진출하였으나 와일드카드전에서 패배해 진정한 가을 잔치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타자들의 공격력 상승으로 인하여 작전 성공률이 높아졌고, 힐만 감독 또한 더 화끈한 작전으로 승리를 이끌고 있다. 공격과 수비의 완벽한 호흡으로 힐만 감독의 표정은 좋아지고 있다. 


SK는 현재 가을야구를 위한 도약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홈구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이 벌써 세 번째 우천 취소로(한 번은 비로 인한 그라운드 상태 불량)경기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인하여 쉬는 기간이 늘어난 상황. 하지만 SK는 이에 상관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 함께 더 높이', 올해 SK 와이번스의 캐치프레이즈다. 이 캐치프레이즈처럼 팬과 선수단이 다 함께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불꽃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SK와이번스는 가을야구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마준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968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681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79773
무더운 여름, 실내 냉기로부터 나를 지켜라! 3 file 2017.07.21 한윤정 14320
통계로 알아보는 낙태죄 폐지 file 2020.11.25 김자영 14320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 4 file 2020.06.12 송윤슬 14321
'마음자리 봉사회' 신년회를 개최하다 1 file 2018.02.12 이지은 14325
새로운 혁신 도전, 아이폰8 vs 혁신보단 안정성, 갤럭시 노트 8 2017.10.11 이지윤 14329
제6회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 1 2017.03.02 정승훈 14330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7 file 2017.02.19 김다혜 14334
'하나 되자 화성에서 함께 뛰자' 2 file 2017.05.18 이지은 14334
공상 영화의 현실화, ‘하이퍼루프’ file 2021.03.26 김규빈 14334
잊지 말아야 할 그날, 3월 26일 3 file 2017.05.04 민정연 14335
청약,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file 2021.03.12 조선민 14336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14338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다 <제4회 마포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file 2018.11.30 강민주 14338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4338
제23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서막이 열리다~! file 2016.07.18 윤동욱 14342
美 캘리포니아, 자율 주행 무인자동차 '누로'의 상용 운전 첫 허가 file 2021.01.04 공성빈 14342
부산모터쇼 출시 차종은? 2018.06.14 안디모데 14343
이번 방학은 어디로 여행을 갈까?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8.07.06 이서현 14343
연꽃이 필 무렵 file 2017.07.27 강예린 14344
역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여, 이곳으로 모여라! file 2020.11.30 황지우 14349
2016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 상상이 현실이 되다 1 file 2016.06.19 이예진 14350
대가 없이 일하는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file 2017.08.25 5기이유진기자 14351
2017 오토모티브위크 file 2017.10.19 김화랑 14351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4351
인동고 과학동아리 MBC, 구미 청소년 문화존에 참가하다 file 2017.05.24 김민정 14353
떠오르는 할랄 시장...'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7' file 2017.08.24 이신희 14354
'케이뱅크'의 등장 file 2017.04.04 양호중 14356
여름엔 강진 청자 축제! 2017.08.08 박승미 14356
질보단 양으로, Give and Take 식 청소년의 생일문화 6 file 2017.02.26 전은서 14357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14357
급식 우유를 아이스크림으로? 2 file 2020.04.29 유규빈 14357
많은 학자들이 함께 밝혀낸 원자의 구조 file 2020.08.26 김형인 14358
우리학교 전담경찰관 3 2017.04.01 양지원 14361
UN, 중앙아시아와 아프간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 전하다 file 2020.12.17 김태환 14361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14367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14367
독립기념관에서 민족의 얼을 찾다 file 2017.05.24 조수민 14369
구리시 사랑의 도시락,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요. 6 file 2017.08.20 오경서 14369
연세대, 제 7회 KSCY 성공적인 개최 6 file 2017.02.28 최서진 14376
롯데월드 'Friday Burning 나이트파티' ,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2 2017.02.25 최민규 14381
실감형 콘텐츠로 방구석 문화생활 즐기기 2 file 2020.12.18 이소은 14383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일반인들을 위한 숨어있는 과학특강!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찾아가다! file 2017.03.21 김동수 14385
2017 젓가락 페스티벌 19일 폐막 5 2017.11.24 황수경 14388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4389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기한 각국의 설날 문화 2 file 2019.02.19 이소영 14389
'We the Reds'!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러시아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 그 첫 번째! file 2018.05.24 강진현 14390
세월호의 눈물을 닦아 주는 청소년 3 file 2017.04.21 한제은 14395
과학문화 한마당! 체험 한마당! file 2017.04.21 오지석 143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