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by 6기백예빈기자 posted Mar 09, 2018 Views 17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29일부터 225일까지 17일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었다. 설상 종목은 평창에서 빙상 종목은 강릉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19일에는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방문해 보았다. 14일에도 방문을 했으나 강풍으로 인해 올림픽 파크 안으로 입장은 하지 못했다. 강릉 올림픽 파크는 경기를 구경하지 않아도 입장료 1인당 2,000원만 지불하면 들어갈 수 있었다. 올림픽 파크 안에 먼저 들어갔을 때 보였던 것은 공연을 하고 있던 사물놀이 팀이었다. 매우 흥겹고 멋진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이 올림픽 파크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백예빈 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올림픽 파크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쇼트트랙,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등 빙상 종목의 경기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경기장의 외관은 너무 멋있다. 컬링 경기장 옆에는 당시 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 중이었던 경기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 옆에는 예약을 받아 스케이트를 무료로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올림픽 파크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슈퍼 스토어가 있었다. 슈퍼 스토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했다. 슈퍼 스토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평창 올림픽 파크 안은 예상보다 알차고 구경거리가 많았다.


사진 1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223일에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 진행된 여자 빅에어 결승전 경기를 보았다.

직접 보는 것보다 TV로 보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지만 그 반대였다. 직접 현장에서 보니 선수들의 모습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선수들과 같이 심장을 조리고 함께 소통하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어서 기대 이상이었다.

 

그곳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셨는데 그 추운 날씨에 길을 안내해 주셨고, 불편한 점을 확인해 주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39일부터 318일까지 9일간 평창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된다. 평창동계올림픽 때 기회를 놓친 많은 분들이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석해서 그 아쉬움을 만족감으로 채웠으면 좋겠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많은 사람들을 올림픽이라는 빠져나올 수 없는 늪으로 빠트리고 많은 외국인들을 평창과 사랑에 빠지게 만든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력해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다른 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평창과 사랑에 빠지고 돌아온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백예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014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726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0353
드림스프링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1 file 2017.02.27 김보경 547865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67430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66308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4963
[포토]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준 고양시장 인터뷰 진행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280026
[PICK] KBO 역사상 최대 위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섰다 file 2021.07.26 지주희 255081
애니메이션 속 숨겨진 명대사 5 file 2020.04.28 권빈 241847
베이킹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file 2018.02.01 정용환 213754
여자배구 대표팀, 2021 VNL 참가 18인 명단 공개...도쿄올림픽 향한 첫걸음 1 file 2021.04.12 김하은 191346
[PICK]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과 화이자 백신 R&D 사업본부, 코로나 백신에 대해 이야기하다 1 file 2021.06.18 이주연 168924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file 2021.07.26 김수인 167822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67336
[PICK] 가까워지는 코로나 종식, 문화생활 시작될까 1 file 2021.06.28 이소현 158099
[PICK] 남자농구 대표팀, 4승 2패로 아시아컵 본선 진출 확정 file 2021.06.28 윤서원 156520
“이게 한국?”...내셔널지오그래픽에 한국인들이 뿔난 이유 file 2021.07.27 박지훈 138228
청소년기자단봉사회, ‘시각장애인·정보소외계층 위한 기사녹음 봉사활동’ 운영 file 2018.10.31 디지털이슈팀 108215
서초구를 뒤흔들다. 2017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 file 2017.09.27 김서영 105918
'신흥 강자'로 불리던 게임들이 유독 한국에서 부진한 이유는? 1 file 2020.09.21 김상혁 89763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3855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3695
녹색교육센터, 2022년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글 모음집 발간 file 2023.01.02 이지원 82643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비속어 1 file 2017.03.20 김재윤 82240
공룡 대멸종, 그 원인은 무엇일까? file 2018.06.21 최수영 73586
필환경이 트렌드로 주목되다, 이 변화에 기여한 자들은? file 2020.04.13 남지영 64866
순우리말 간판, 돌아오다. 11 2017.02.22 장나은 57690
FTA의 장점과 단점 file 2017.10.09 최현정 51344
마케팅의 기본, 분석법을 배우자!! file 2016.06.04 김성현 49663
엄마! 소고기는 왜 돼지고기보다 비싸요? 3 file 2019.09.02 김도현 49473
10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file 2020.01.03 이채희 48347
청소년 아이돌 팬덤 문화의 양면성 2017.07.29 정혜원 48212
블루투스는 왜 한 개만 연결이 가능할까? file 2021.05.27 장은솔 45495
대기 중 이산화탄소로 망가져가는 해양을 살릴 수 있는 기술들 1 file 2020.12.31 이지민 45208
성격 유형에 따른 MBTI, 나는 어떤 유형일까? 7 file 2020.07.03 윤소영 44833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 4 file 2021.05.24 김태희 44700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44616
세계의 의식주①: 다양한 전통의상 2018.01.30 김민지 43859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청소년 클럽' 5 file 2018.03.02 박건목 41986
세계로 나가는 자랑스런 한국의 맛!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 엑스포> 1 file 2014.10.23 최다혜 41565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 9 file 2019.04.12 김세린 41404
원숭이와 친해져볼까?! 에버랜드 '몽키밸리 리얼대탐험' file 2015.06.07 김민정 41231
서울시 교육감과 함께한 명덕여고 학생자치법정 1 file 2015.08.11 심희주 40853
사람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 MBTI 1 file 2020.01.03 조은비 40738
새로운 기자단 tong, 시작을 알리다 4 file 2015.07.28 김혜빈 40216
SKY캐슬 예서는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2 file 2019.03.22 이연우 39974
[곰이 문 화과자] ' 2월 ' 문화행사 A to Z 19 file 2016.02.11 박서연 384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