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충북고등학교 壁 문학회, 제27회 정기시전 개최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Jan 16, 2018 Views 133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크기변환_KakaoTalk_20180115_132027462.jpg

壁 문학회 41기 박호준 창작시 '시작점, 그리고 결승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기범기자]

충북고등학교 문학회112()부터 14()까지 청주문화관 2층 제3전시실에서 제27회 정기시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시전에는 시인 및 선배들의 찬조시 12편과 재학생의 창작시 50편 등 총 62편의 작품과 동인 저서, 역대문집, 문학회 1년 계획 등이 함께 전시되었다.

 

문학회는 1기 임창재 선배의 발의로 1978년에 창립되었다. 당시의 고등학교 내의 편제에 따라 학도호국단 문예부의 명칭을 쓰기도 하였다. 외환위기 이후 위기가 오기도 하였지만, 충북고등학교 이방주 선생님 및 졸업 동문의 노력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현재는 충북고등학교 국어 담당 교사인 설은희 선생님이 문학회를 담당하고 있다.

크기변환_KakaoTalk_20180115_132032627.jpg

壁 문학회 2기부터 42기까지의 역대문집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기범기자]

문학회의 19기 최원준 동문은 후배들이 문학이라는 꿈을 갖고 제27회 정기시전을 개최한 것에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문학회 41기 심규민 회장은 각 학교에 문학동아리를 찾기도 힘들어진 요즘인데 이렇게 정기시전을 통해서 문학회를 알릴 수도 있고, 학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어서 더 의미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학회는 활동하기 전 항상 '여러분들은 진실의 가격을 포장했다. 여러분들을 에워싸고 여러분들의 두 발바닥을 든든하게 해주었던 벽은 철수를 맘먹는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병에 걸려도 하도 더럽게 걸려서 벽의 의도를 전혀 고려할 수 없다. ······'라는 머릿돌을 읽고 시작한다. 이러한 활동에 감명을 받은 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 김수진 학생은 역사와 전통이 담긴 시전으로 문학회의 활동들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크기변환_KakaoTalk_20180115_132029351.jpg

壁 문학회 41기, 42기가 제27회 정기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기범기자]

문학회 동문은 문학뿐 아니라 의료계, 이공계, 교육계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기총회 및 정기시전을 통해서 선후배 간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 문학회는 고교 문예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인적네트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54131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50915
게릴라 가드닝과 IoT 4 file 2017.02.14 정용 15309
검단 고등학교, 토론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4.19 장은지 17668
건국사대부중, 교내체육대회 및 건국놀이한마당 학예전시회 개최 2014.10.22 장태화 23934
건국대학교에서 축제를 즐기는 방법 file 2021.05.31 김민주 9987
건국대학교, 반려인 위한 ‘2022 반반학교’ 하반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file 2022.09.05 이지원 7197
건국대, 서강대 최성욱 차장 초빙해 KUCC 진로특강 개최 file 2023.02.22 디지털이슈팀 7015
건국대 의과대학 연구진, 한빛사 논문 연속 등재 file 2023.02.08 디지털이슈팀 7072
거제중학교의 특별한 문학행사를 탐구해보자! 1 file 2017.12.28 손채영 12467
거제고현중학교에서 막강한 경쟁률을 가진 수학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21.09.23 정하윤 9963
거제고현중학교 속 싹 트는 호기심, O2 2 2018.03.06 하유경 17299
거제 옥포고 동아리 '국제이해' , 세계시민교육을 접하다! 1 file 2018.04.26 박소현 14052
거제 상문고, 헌혈로 사랑을 전하다 file 2019.06.04 윤유정 11466
개학을 했지만 학교는 공사 중? 1 file 2018.03.29 정상아 13144
개성고 영어특강 '앞으로 세계시민', 잊혀지는 역사를 상기 시키다! 1 file 2017.04.15 허지민 15620
개성 넘치는 서해고 동아리 홍보회 1 file 2017.03.25 최수빈 13498
개성 고등학교 '앞으로 세계시민' 동아리, KOICA 미래세대 ODA리더 개발교육에 참여하다. file 2017.10.09 김성규 13260
같이의 가치! 유네스코 펀드레이징 file 2017.07.27 오가연 12514
강화여자고등학교에 찾아온 작은 콘서트, 인문학 콘서트! 1 file 2017.04.22 조윤경 12417
강화여자고등학교 글로벌이슈포럼 캠프; 글로벌한 인재 양성, 학교가 나선다. 4 file 2017.02.08 서경서 22849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4767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술동아리 GMUN, MUNOG JUNIOR 2017 개최 1 file 2017.09.19 임다안 19125
강원외고 MUNOG 막을 닫다. 7 file 2016.08.29 차유진 15586
강원사대부고 매주 진행하는 사회 집중 프로그램 file 2017.09.04 노승민 15637
강원 원주삼육중 졸업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향해 6 file 2017.02.19 박정민 15053
강연에 이어 탐방까지!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file 2017.11.21 정상아 11454
감정노동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7.28 정다현 12148
갈매고에서 고교학점제 시뮬레이션 실시 2 file 2019.02.25 장민경 14899
간절함은 기적을 만든다! 3 file 2016.05.22 김나영 12903
각양각색 활동과 생활기록부까지 채워가는 서울국제고등학교(SGHS) 동아리 인터뷰 16 file 2017.01.25 박수연 21470
각양각색 동아리의 장(場), 담양고등학교 file 2019.12.09 조미혜 12149
가플리안을 위한 특별한 진로 강연회 1 file 2016.08.23 이민재 15523
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 "우리의 무대는 이곳입니다" 2018.10.01 정수빈 15731
가천대, 마스코트 캐릭터 공개..."이름은 미정" file 2023.03.14 디지털이슈팀 7387
가좌고등학교의 5월의 꽃 스포츠클럽대회 file 2016.05.25 정향민 14077
가정여자중학교 '꿈과 끼'찾기 프로젝트 file 2014.10.19 정인영 32412
가자, 대만으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학습기 1 2017.10.31 배가영 14011
가을을 알리는 옥현음악제 file 2018.11.26 계진안 10856
가을, 학교행사의 꽃 체육대회!! 3 file 2016.08.25 3기장정연기자 14800
가운중학교 6회 졸업식 3 file 2017.02.22 박수린 16491
가온꼬레아 1 file 2017.03.19 어지원 12902
가온 고등학교의 특이한 대회: 수학 창작시 공모전 6 file 2017.04.17 김주명 26608
가야여중의 진로 자율 동아리, '물오름달' file 2017.05.23 이예인 10538
가락고등학교 방송부 KBC, 제29회 방송제 그 막을 열다! 2 file 2017.09.25 이예은 23410
新 사임당 부모교실 열려 2 file 2016.09.25 장서윤 14337
愛 fiesta championship 성황리에 마무리 1 file 2016.05.21 장지혜 12357
一期一같은 일본어 동아리, 일어나라! file 2017.09.26 박재헌 16662
〔인터뷰〕미래 한국교육의 선도자를 꿈꾸는 외고생들이 모였다! 경북외고 영어 멘토링 동아리 ‘잉글하트’ 1 file 2017.02.25 강세윤 17548
“찾아 가는 진로교실! 공무원의 모든 것...” file 2016.08.22 이민지 195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