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by 박성아 posted Sep 15, 2014 Views 217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이 추진한 9시 등교가 9월부터 여러 학교에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고등학교 또한 9월11일 부터 9시등교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런 9시등교에 대한 진접고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은 분분한데 이런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정** (진접고 고1) : 저는 9시 등교에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9시등교를 시행하면서 부터 부족한 수면시간도 보충 할 수 있게 되었고 학교에 갈 때에도 한결 여유로워 마음이 편합니다.


허**(진접고 고1) : 저는 9시 등교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9시 등교를 시행하면서 하교 시간이 1씨간 늦춰 지게 되고 그러하여 학원을 가기전 저녁식사가 불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강**(진접고 고1) : 저는 9시 등교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저는 학교와 집과의 거리가 다른 학생들보다 상당히 멉니다. 그래서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버스가 많은 이른 아침에 등교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9시 등교 임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다름 없이 학교에 이른 시간에 가야하고

이른 시간에 학교에 가서 원치않는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하여 9시 등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이렇게 9시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일부 학생들의 수면시간의 연장, 아침 식사 가능 으로 인해 9시 등교를 찬성하지만 또 다른 학생들은 늦춰지는 하교시간에 9시 등교에 대한 반대입장을 가졌다.

이러한 학생들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아침프로그램을 계설하는 것이 필요하고 9시 등교가 일반화 되었을 때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대한 문제도 고려해 봐야한다고 본다.


-진접고 박성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287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945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3076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2 file 2021.04.12 이정헌 7123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7408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7654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file 2021.04.16 지주희 8700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7820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7671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8005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9826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7015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4171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10965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6999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7813
“러시아인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1 file 2021.04.28 김태환 10522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8188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7292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9127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9477
강제로 뺏어 간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는 일, 환경과 기후 변화 협약 file 2021.05.03 박연수 10302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7200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6588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8536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8495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9299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7116
신소재 그래핀과 보로핀의 산업화 해결 과제 file 2021.05.21 김률희 11841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7219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8296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6784
한미 미사일 지침 47년 만에 폐지! 자주국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1 file 2021.05.24 하상현 10171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746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8318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8951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9387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7958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7030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7345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980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8279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7339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7259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6677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9666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8543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7384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7838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8165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22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