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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by 5기배정은기자 posted Oct 30, 2017 Views 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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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5%대에 육박하고 있다. 은행의 시중금리 인상에는 우리나라의 경제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경제도 반영된다.

우리나라는 경기 회복세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물가도 목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더불어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리의 인상은 140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중은행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정책에 맞서 수익성을 보전하고자 대출의 규모를 늘리는 것 대신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 가중 금리인 가산금리를 인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시중은행의 가산금리가 인상되면, 가계부채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인 가계의 이자 부담이 증폭하는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이 문제는 저소득층, 신용등급 하위계층 등과 같이 돈을 반드시 빌려야 하는 취약계층이 이자 부담을 감당할 수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반대로 한국은행의 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인하되면서 가계의 부채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가계의 주택담보 대출이 증가하게 되어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오르게 된다.

이처럼 가계부채와 금리는 한쪽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한쪽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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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배정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배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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