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

by 4기박승미기자 posted Oct 24, 2017 Views 143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잭오랜턴.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승미기자]


Trick or treat!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


다가오는 10월 31일은 '할로윈(Halloween)데이'이다.

할로윈이라 하면 호박과 유령, 뱀파이어 등의 괴물들과 검은색이나 주황색이 떠오른다. 이런 할로윈에 관한 것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서기 800년 이후, 11월 1일은 '모든 성인 대축일(만성절,)'로 지켜왔다. 그 날에 성당에서 이루어진 미사를 "Allhallowmas"라고 불렀다. 그 전날 밤을 "All hallow e'en" 또는 "Halloween"이라고 불렀고, 오늘날 '할로윈'이 된 것이다.


할로윈의 대표적인 것 하나는 무서운 의상들이다. 할로윈은 귀신을 쫓아버리기 위한 의식에서 비롯되어서 해골이나 귀신, 유령, 마녀, 검은 고양이 등등이 상징으로 점차 자리 잡았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아이들의 할로윈 의상과 장식으로 많이 쓰이게 된 것이다.


할로윈이라 하면 대표적인 다른 하나로 떠오르는 '잭-오-랜턴(jack-o'-lantern)'이 있다. 

과거 아일랜드의 전설에는 잭이라는 사람이 인색한 사람이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악마들에게도 장난을 많이 쳐서 지옥에도 들어갈 수가 없게 되고 최후의 심판이 올 때까지 랜턴을 들고 걸어 다니게 되었다. 그래서 아일랜드 사람들은 순무나 감자의 속을 파내어 무서운 얼굴을 만들었다. 그렇게 이것을 '랜턴을 든 잭(Jack of the lantern)'이라는 의미를 가진 '잭-오-랜턴'이 되었다. 이후 아일랜드 사람들이 미국에 소개할 때에는 순무나 감자가 호박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렇게 오늘날에는 할로윈 밤이 되면 아이들이 괴물 의상을 입고 잭-오-랜턴이 켜진 집에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과 초콜릿을 받으며 돌아다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박승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4801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4514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67442
삼봉 정도전, 그의 탁월한 안목 1 file 2017.02.25 천예원 14356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5598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4531
삶의 질 향상과 편리를 증진시켜주는 드론기술! 1 file 2017.05.26 권하민 18404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15404
살아있는 지질박물관, 비둘기낭 2017.08.08 강지현 15304
살기 좋은 과천의 기자단, 과천시 소셜시민기자단 간담회 file 2017.02.27 이연진 14230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4673
산과 염기 file 2019.11.25 김유민 18463
삭막한 사회에서 보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은 드라마, '시그널' file 2017.03.23 강지수 17717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디지털 기술 활용 제안하는 온라인 민주주의 캠프 진행 file 2022.09.05 이지원 8446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은? 3 file 2020.12.21 신재호 12238
사회의 변화, 무조건 좋은 것인가? file 2017.07.21 김다희 14666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나섰다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7976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1603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16977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입양 캠페인 2 file 2019.03.08 정수민 17178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 file 2016.07.30 이나은 15631
사전투표, 이렇게 한다! file 2017.04.25 이태연 13097
사소한 것부터의 정성, 조선 왕실의 포장 예술 2 file 2017.08.17 김나림 15160
사랑하는 내 가족을 지키세요! 실종예방, 등록하면 빨리 찾는 사전 등록제 1 file 2017.03.27 김수정 14971
사랑이 꽃 피는 교실 - 지역협동조합 자원봉사 활동 취재 file 2016.07.24 이지은 15177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file 2019.12.27 정수민 14073
사랑의 매를 아시나요? 2 file 2017.09.04 김서영 14856
사랑을 나누는 모자뜨기 캠페인, 올해로 10주년 맞아 5 file 2017.02.23 허현익 15094
사랑과 나눔이 함께하는 '2017 나눔 워킹 페스티벌' 2017.10.16 최유리 13199
사람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 MBTI 1 file 2020.01.03 조은비 40634
사람들의 힐링 공간, 한강 시민 공원 file 2017.05.25 정미루 14896
사람들의 영원한 네버랜드, 테마파크 더 발전하다 5 2016.02.25 명은율 17886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발견, 마스크 패션 유행 2 file 2020.10.26 김수연 12496
사람들의 냉랭한 인간관계, 더불어 일어나는 소통문제 3 file 2017.03.09 김나림 14486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착한 건축 26 file 2016.02.17 장서윤 19301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제 14회 서울환경영화제, 막을 내리다 1 file 2017.05.24 주소현 13633
사라지는 동전 file 2017.02.25 오경서 15581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7 file 2017.02.19 김다혜 14275
사라져가는 비디오 대여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돌아오다 13 file 2017.02.21 백지웅 16204
사라져가는 돈, 박물관에서 보게 되는 날이 오고있다 2 file 2017.03.17 이세희 13853
사드배치 이후 서울의 변화 file 2017.05.14 옥승영 15076
뿌연 하늘과의 작별은 언제쯤? file 2017.04.25 김용준 13521
뽀모도로 공부법으로 같이 공부하자! 4 file 2020.04.16 박효빈 15417
뻐카충, 오나전 짜증나! file 2014.07.27 이유진 23682
빼빼로 데이는 마케팅 효자? 1 file 2017.11.28 이종은 14322
빨라지는 개화시기, 이젠 꽃구경도 선착순으로? file 2021.04.27 김시현 12637
빠져나가는 월트디즈니 작품들, 디즈니플러스 독점에 대한 예고일까? file 2020.09.29 박민아 13725
빠르고 편리한 비대면 키오스크, 과연 소외계층에게도 '편리'할까? 2 file 2021.03.25 남서영 19207
빛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file 2017.10.13 박현정 16219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15977
빛공해의 심각성-'불을 꺼도 앞이 보여요.' 1 file 2017.09.01 김해원 161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