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음악 덕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

by 5기최슬기기자 posted Oct 16, 2017 Views 157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핸드폰 음악.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슬기기자]


언제나 영화 속에선 영화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 영화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고, 영화를 더 잘 기억에 남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영화의 음악이다. 영화에 깊게 빠져 감상하고 나왔을 때, 문득 영화의 음악이 궁금해지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후에 우리는 영화 음악을 찾아 듣거나, 우연히 듣게 되고 영화를 떠올렸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영화의 음악은 영화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오늘은 영화 속의 음악이 너무 좋아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와 그 음악들을 추천해보려 한다.


1. 라라 랜드 (LaLa Land) - City Of Stars

라라 랜드는 2016년 12월 7일에 개봉한 뮤지컬 형식의 로맨스 영화이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라서 음악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 음악들에 빠져 많은 사람들은 라라 랜드를 보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고 나온 많은 사람들은 OST앨범을 찾아 노랠 듣기도 하였다. 가장 유명한 OST인 주인공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부른 ‘City Of Stars’는 골든 글로브상 주제가상과 제89회 아카데미상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두 사람의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담긴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노래이다.


2. 마녀배달부 키키 - 바다가 보이는 마을

마녀배달부 키키는 2007년 11월 22일에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애니메이션이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키키가 새로운 바닷가 근처의 마을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삽입된 배경음악이다. 밝은 멜로디의 오케스트라 반주는 듣기만 해도 상쾌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준다. 노래를 듣다 보면 제목처럼 내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느낌이 든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연주곡으로서 가사가 없다. 가사가 있는 곡을 듣고 싶다면, 또 다른 마녀배달부 키키의 OST ‘돌고 도는 계절’을 추천한다. 돌고 도는 계절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같은 멜로디에 가사가 추가된 곡이다.


3. 너의 이름은 - 아무것도 아니야

너의 이름은, 2017년 1월 4일에 개봉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뛰어난 작화와 반전 있는 스토리, 그리고 영화를 내내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던 OST로 흥행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OST를 찾아 들으며, 영화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한다. 모든 OST가 정말 좋지만, 그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OST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곡이다. ‘Redwimps’ 라는 일본의 록 밴드가 불렀고, 작사, 작곡까지 전부 했다. 영화의 엔딩부분에 흘러나오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곡은 영화의 엔딩에 더욱 깊은 여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좋은 영화 OST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흘러가는 영화 속에서 음악을 놓치지 말고, 나중에 영화 속의 OST를 들으며 그 영화를 다시 떠올려보길 바란다. 그럼 더욱 깊게 영화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최슬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나영기자 2017.10.16 17:34
    저는 특히 '너의 이름은'에 나오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노래가 가장 좋더라고요. 들으니까 정말 다시 영화를 보고 싶어졌어요.
  • ?
    6기정상아기자 2017.10.16 22:51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을 좋아하는 편인데 추천해주신 영화도 봐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재훈기자 2017.10.20 22:55
    영화를 완성시키는 요소들은 정말 많지만, 음악의 중요성은 단연 손에 꼽힌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노래 때문에 영화 봤던 기억을 떠올려보곤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79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515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77980
기자가 되고 싶다면? '스포트라이트' 처럼! file 2016.03.21 김지현 17812
기업형 슈퍼마켓 ‘SSM’는 소비자에겐 편리를, 자영업자들에겐 편취로 file 2017.07.22 김나현 16671
기업들이 생각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은? 2018.06.12 안디모데 14780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3 file 2018.09.18 윤지원 26103
기억해야 할 날들 file 2020.05.04 최윤서 14129
기억할 선열의 뜻, 지켜야 할 대한민국 file 2017.06.11 김소희 17263
기억하자 0214 4 2017.02.21 이유정 13131
기아차, 스팅어 2017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인 3월 30일에 발표.. 2 file 2017.03.31 김홍렬 15022
기아자동차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K9 발표.. 1 file 2018.04.09 김홍렬 18411
기술의 무대가 열리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file 2023.04.06 정윤서 7934
기술들의 향연, '2017 한국전자전' file 2017.10.31 김태헌 18049
기성용의 현재날씨는 '구름많음'입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총결산 ?기성용] file 2016.05.25 이진호 15195
기생충과 더불어 놓칠 수 없는 작품, 1917 1 file 2020.04.17 박유빈 12889
기쁨이 기쁨에게. 복지사들이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다. file 2017.11.30 여승헌 14510
기부자님들, 모발기부는 이렇게! 7 2017.02.13 김승연 15728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2.22 최찬영 16265
기부와 소득공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1 file 2017.02.17 노유미 15387
기부박수337, 얼어붙은 기부문화를 녹이다. 4 file 2017.02.16 이아영 15040
기록적인 한파, 그 이유는? 1 2018.01.30 박채리 15731
기대되는, 9월 출시 예정 소형차량, 어떤 제조사의 차량이? 2 file 2017.09.08 김홍렬 15137
기다려도 오지않는 엠블런스 1 file 2016.08.30 최호진 18270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20303
기계식 키보드,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까? file 2019.03.04 정세환 18617
급작스러운 넷플릭스의 주가 폭락, 그 원인은? file 2022.01.25 서승현 9392
급식지원카드를 사용하는 당신, 저소득층 아동이 맞나요? 6 file 2017.02.19 송채은 18636
급식 우유를 아이스크림으로? 2 file 2020.04.29 유규빈 14341
금천구청 소녀상 제막식 개최 file 2017.08.24 전진서 17090
금정세계시민포럼(GGCF), 세계시민을 말하다! file 2017.02.24 조묘희 15671
금융과 기술의 결합, 로보어드바이저 file 2017.09.25 김나영 13143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5108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열쇠! 해외 유학! 1 file 2019.04.04 최민경 25791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내외 명화를 만나는 미술관 여행” 온라인 무료 특강 개최 file 2022.10.18 이지원 8601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들 모여라! 'UNPM세계시민교육캠프' 5 file 2017.02.16 장채영 13831
글로벌 리더의 시작, 고려대학교 주최 모의 유엔 대회 KMUN 열려 2 file 2017.02.25 김성미 15329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다! - GLFY 2017 4 file 2017.02.09 이상윤 17493
글로벌 루키의 성장, TOMORROW X TOGETHER file 2020.05.27 하건희 13263
근현대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9 file 2017.02.26 이동준 14847
근로정신대를 아시나요? file 2018.09.03 최용준 15022
근대 이야기 속으로, 2017 군산 시간 여행 축제 file 2017.10.10 김나연 15223
그저 학교 안가는 날이라고요? 절대 아니에요! file 2017.06.05 김나림 15899
그림으로 본 1930년대의 프랑스...미셸 들라크루아 회고전에 가다 file 2024.02.24 서우진 11801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11444
그리워 그리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 file 2017.02.22 허선주 16625
그룹 슈퍼주니어 8년 만에 완전체로...팬미팅 가보니 file 2023.12.30 오은별 7765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5319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사진작가 이경준 개인전 선보여 file 2024.01.06 김민곤 6524
그라운드시소 서촌, 아날로그 감성 ‘문도 멘도’ 전시 선보여 file 2024.03.21 김진영 5368
그들의 작은 움직임 file 2018.03.01 이다솜 146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