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음악 덕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

by 5기최슬기기자 posted Oct 16, 2017 Views 157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핸드폰 음악.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슬기기자]


언제나 영화 속에선 영화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 영화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고, 영화를 더 잘 기억에 남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영화의 음악이다. 영화에 깊게 빠져 감상하고 나왔을 때, 문득 영화의 음악이 궁금해지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후에 우리는 영화 음악을 찾아 듣거나, 우연히 듣게 되고 영화를 떠올렸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영화의 음악은 영화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오늘은 영화 속의 음악이 너무 좋아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와 그 음악들을 추천해보려 한다.


1. 라라 랜드 (LaLa Land) - City Of Stars

라라 랜드는 2016년 12월 7일에 개봉한 뮤지컬 형식의 로맨스 영화이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라서 음악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 음악들에 빠져 많은 사람들은 라라 랜드를 보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고 나온 많은 사람들은 OST앨범을 찾아 노랠 듣기도 하였다. 가장 유명한 OST인 주인공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부른 ‘City Of Stars’는 골든 글로브상 주제가상과 제89회 아카데미상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두 사람의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담긴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노래이다.


2. 마녀배달부 키키 - 바다가 보이는 마을

마녀배달부 키키는 2007년 11월 22일에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애니메이션이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키키가 새로운 바닷가 근처의 마을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삽입된 배경음악이다. 밝은 멜로디의 오케스트라 반주는 듣기만 해도 상쾌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준다. 노래를 듣다 보면 제목처럼 내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느낌이 든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연주곡으로서 가사가 없다. 가사가 있는 곡을 듣고 싶다면, 또 다른 마녀배달부 키키의 OST ‘돌고 도는 계절’을 추천한다. 돌고 도는 계절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같은 멜로디에 가사가 추가된 곡이다.


3. 너의 이름은 - 아무것도 아니야

너의 이름은, 2017년 1월 4일에 개봉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뛰어난 작화와 반전 있는 스토리, 그리고 영화를 내내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던 OST로 흥행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OST를 찾아 들으며, 영화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한다. 모든 OST가 정말 좋지만, 그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OST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곡이다. ‘Redwimps’ 라는 일본의 록 밴드가 불렀고, 작사, 작곡까지 전부 했다. 영화의 엔딩부분에 흘러나오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곡은 영화의 엔딩에 더욱 깊은 여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좋은 영화 OST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흘러가는 영화 속에서 음악을 놓치지 말고, 나중에 영화 속의 OST를 들으며 그 영화를 다시 떠올려보길 바란다. 그럼 더욱 깊게 영화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최슬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나영기자 2017.10.16 17:34
    저는 특히 '너의 이름은'에 나오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노래가 가장 좋더라고요. 들으니까 정말 다시 영화를 보고 싶어졌어요.
  • ?
    6기정상아기자 2017.10.16 22:51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을 좋아하는 편인데 추천해주신 영화도 봐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재훈기자 2017.10.20 22:55
    영화를 완성시키는 요소들은 정말 많지만, 음악의 중요성은 단연 손에 꼽힌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노래 때문에 영화 봤던 기억을 떠올려보곤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678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391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76743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세계를 노래하다·· file 2018.01.08 허기범 15867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5868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15868
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할까. 3 2017.09.20 박수지 15868
진정한 국경일의 의미, 역사로 찾자! 4 file 2017.02.21 정채린 15870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픈 우리 역사, 제주 4.3 사건 1 file 2018.02.27 강진현 15870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5870
무너져가는 블루레이 시장, 이래선 안 된다. file 2017.10.16 손종욱 15874
게임과 만화마니아들은 다모여라~!. "코믹월드" 7 file 2017.02.21 전현동 15875
우리가 직접 부모를 고르는 시대, ‘페인트’ 2 file 2019.10.29 송이림 15875
‘멜론뮤직어워드 2020‘ 온라인으로 열린다! file 2020.11.24 유채연 15875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2 file 2017.04.16 정진 15876
일제의 탄압을 이겨낸 민족의 목소리 file 2016.06.12 전지우 15879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스키점프에 관한 거의 모든 것 2018.03.02 김종원 15881
그저 학교 안가는 날이라고요? 절대 아니에요! file 2017.06.05 김나림 15882
수면·명상 앱 코끼리,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달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 진행 file 2022.10.24 이지원 15882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5885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15885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15885
쉴만한 물가, 쉴가에서 찾은 아이들의 발걸음 file 2016.10.22 이의진 15886
WWDC 2017 애플 또 다른 변화 file 2017.06.06 한윤성 15888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15888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5889
참여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다, '2017 오송읍 주민화합 한마음 축제' file 2017.06.13 김다빈 15889
"열려라, 청주읍성" 탈환 425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file 2017.09.05 허기범 15894
마음의 양식, 독서 1 file 2018.12.07 서인하 15894
‘보이스’ 정말 15세 관람가여도 괜찮을까? file 2017.02.24 임해윤 15897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5899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5900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15902
겨울궁전으로 본 러시아의 역사 file 2018.04.02 장세은 15902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5903
더 강해진 알파고, 제1국에서 커제를 이기다. file 2017.05.25 양지원 15903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15904
情을 담은 정다운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file 2019.07.29 문유정 15905
변화를 위하여 내딛는 첫걸음, QISSMUN file 2019.04.30 박정현 15908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5912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IT의 신세계 file 2017.09.11 신효정 15912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5912
코로나19 시대의 K-POP의 새 문화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10.30 노연우 15912
축제의 섬, 자라섬으로! file 2017.08.30 추지호 15918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5918
되돌아온 AI, AI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6.26 조민재 15919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5923
쉽고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죽공예! 3 2017.02.22 김다정 15924
일상 속에 녹아있는 '약자 혐오', 우리들의 '인식'을 위하여 2 file 2017.04.16 이서현 15924
신기한 방송체험, 상암MBC월드 file 2017.09.14 김동연 15924
여러분들에게 의사란 무엇입니까? 1 file 2017.11.02 박현정 159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