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571번째 한글날, 2017 한글큰문화잔치!

by 4기고선영기자 posted Oct 11, 2017 Views 133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029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선영기자]




오는 2017년 10월 9일, 571번째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일대에서 한글문화큰잔치가 열린다.

'마음으로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8일부터 9일 이틀간 진행된다.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 광화문광장 북측 광장, 세종로 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다양한 부스 체험과 볼거리가 주어진다.



IMG_0293.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선영기자]



세종대왕상 앞에서는 시민들에게 어렵다고 생각하는 외래어 안전 용어에 스티커를 붙이는 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단어는 '스쿨존' 이었다. 스쿨존에 투표한 한 시민은 '아이들에게는 너무 어려운 단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안전펜스', '싱크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주) 미래엔의 주최로 '손글씨 뽐내기' 대회와 초등학교 국어사전 7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가 열렸다. 또한 한글과컴퓨터그룹은 9일 '글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손글씨 콘테스트와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었다. 이외에 50명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배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한글 멋글씨전'과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첫째 날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은 축하공연과 주제공연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9일에는 휘호경진대회, 한국무-온 세상 한글로 비추다, K-POP댄스&팝페라-뷰티풀 코리아, 관현악 연주 공연, 비보이 공연-한글, 비보이와 만나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한글, 우리 가곡 창작무, 춤으로 그리는 한글, 온 세상, 한글로 비추는 음악회 등의 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IMG_028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고선영기자]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고유문자인 한글을 체험을 통해서 그 우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해준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휴일로만 생각하고 무심코 지내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번 축제에 참여해 한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줄임말을 자주 쓰고 맞춤법을 잘 모르고 있는 현대 청소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 같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고선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574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46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77539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4757
충청북도,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참가자 모집 file 2022.06.14 이지원 8906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1 file 2018.02.09 허기범 15165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2022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file 2022.08.03 이지원 8719
충치 치료, 때울 필요 없다? 8 file 2017.02.20 김나현 19022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4 file 2016.03.13 이지수 17803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3485
치과 공포증, 존재하는 질환일까? 3 file 2020.09.17 김수경 15978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6450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진화, 인류의 선택은? 2017.03.04 신온유 18961
치약 시장에 부는 프리미엄 바람...그릿메이드 치약 직접 써보니 "부드럽네" file 2023.08.22 홍혜린 5583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4263
치우는 만큼 즐거워지는 계곡 피서 file 2017.08.23 손지웅 15430
치킨값 인상… 소비자 얼굴에도 인상! 1 2017.03.18 장예나 14232
치킨값=목숨값? 스웨덴은 법만 지키면 운전하다가도 떡이 생긴다 4 2020.09.29 문청현 16518
치킨뿐만아니라 돼지고기랑 소고기도 못 먹는다고?? 1 file 2017.02.23 정예림 13715
친구, 연인, 가족끼리 <리멤버> 촬영지로 놀러가자! 1 file 2017.03.24 김민서 13422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16189
친환경 기업임에도 정상에 선 '앱솔루트 보드카' 이야기 file 2021.01.25 권태웅 15217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17182
친환경 실천하면 포인트 쌓인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 file 2023.05.06 이주하 7359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3247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4089
카네이션도 법에 걸린다고요? 3 file 2017.05.15 강예원 14087
카레의 숨겨진 효능 1 file 2021.12.21 김다혜 9938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13793
카이스트가 해냈다! 이제 집에서 신경치료 하자! file 2018.11.16 백광렬 16780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까지, 공모주 청약 돌풍 file 2020.10.26 이채은 12397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21202
카페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약 10년 만에 오른 커피 가격 1 2022.02.17 조민채 10648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1 file 2017.07.22 신현민 20257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14730
캄프 누에서 열린 골 잔치 4 file 2017.01.15 최민규 15786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어 글쓰기 워크숍, "이제 나도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어요." file 2016.07.25 김은비 18655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3268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16805
커피향이 솔솔 '2017 강릉커피축제' 1 file 2017.10.26 김동근 14778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2323
코딩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라면 'NYPC 토크 콘서트 : 코딩하는 대로' 주목! 2017.08.10 임채민 17146
코딱지보다도 작은 복권 당첨 확율 2 file 2017.04.19 이종은 14867
코레일이 운행하는 부산 동해선(동해 남부선) 토큰용 승차권의 슬픈 사연. 2 file 2017.02.24 김선태 17531
코로나 19로 인한 해수욕장 긴급 폐장 file 2020.08.26 김민영 11880
코로나 걱정없는 '사이버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2 file 2020.07.01 진효원 14221
코로나 따라 상승기류 타는 'OTT 서비스' file 2020.10.05 차준우 14437
코로나 시대 소외당하는 청각장애인 1 file 2021.06.09 김지윤 21003
코로나 시대,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 file 2021.05.24 송유빈 12320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6126
코로나 시대로 열린 새로운 시장 경제 file 2021.10.28 한지윤 92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