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by 5기임승현기자 posted Oct 02, 2017 Views 284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언제부턴가 선진국을 지칭하게 된 단어 소산소사, 이른 산업화를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21세기 현재 큰 문제에 맞닥뜨렸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은 1970년대부터 경제활동인구인 청·장년층과 노년층의 인구 구성 비율이 같아지면서 ‘70년대 불황을 맞았었다. 노년층을 부양하기 위한 총부양비는 청·장년층 비율이 결정하게 되는데 그 둘의 비율이 같아지면서 청·장년층의 부양 부담이 늘었다.

그 후 미국 전체 인구 약 29%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들이 경제활동인구가 되고,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2000대까지 청·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 증가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젠 그 베이비부머들이 은퇴시기를 마주하게 되었는데 커져 버린?미국의 시장규모를 감당할 청·장년층이 줄고, 그?개인이 살아가는 데 감당해야 하는 금액도 점점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아이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늘어나 출산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라를 이끌어 나가야 할 경제활동인구인 청·장년층 인구가 점점 사라지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망률이 낮아지면서 20세기 인구수에 큰 변화가 없게 되면서 또 하나의 문제점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게 되었다.

국가별 출산율.....jpg

이미지 제공=네이버?'델파이국제그룹' 블로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사진에 나오는 국가들은?선진국을 대표하는 나라들인데, 이 국가들을 예시로 보면?미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모두 1점대의 자녀 수를 가진다.?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에서 저출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급속화로 진행되는 노령화와 저출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의 출산 지원 정책이 있다. 프랑스에서는 먼저 산전 휴가가 있고 그 후에 다시 산후 휴가도 있다. 그리고 모유 수유나 산후 조리가 필요하다는 의사는 판단 하에 약 30일 정도의 휴가를 더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육아 휴직으로 6개월을 받을 수 있지만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출산 장려 정책을 조금 더 적극적이도록 개정하면 출산율을 늘리자는 취지로써 임신기간 동안의 일자리 보장 즉, 직을 인정하며 아기가 만 3세가 될 때까지 육아 휴직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4살부터는 국가에서 어린이집 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좋은 정책이 될 것 같다. 다른 방법으로는?직업 교실을 마련하는 것이다. 고령화에서 벗어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경제활동인구를 늘리자는 취지이다. 노년 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노년층이 끝까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경제 활동을 해오면서 얻은 노하우나 기술들을 청·장년층에게 가르쳐주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되고, 여러 방면으로 직업을 탐색하고 직장을 갖고, 경제적으로 안정될 것이다. 그리고 은퇴를 미루고 단기 계약으로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다루는 법을 가르쳐 드리면서 조금 더 원활해진 사회에 적응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경제활동인구도 늘리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이런 정책들이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선진국들에게 필요하다. 대책을 강구하여?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속도가 더뎌지려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임승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123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862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2862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6609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7638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20957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3530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11523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4176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8821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7708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11646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4989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5189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4287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3504
청소년, 권리를 외쳐라! - 'Be 정상회담' 성료 2 file 2017.10.23 김현서 11148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2289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1787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4344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2343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3308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7672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7026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1089
청소년 인권 개선 위해 팔 걷고 나선 학생들 4 file 2018.02.21 변정윤 12929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22418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30713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3974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6563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9510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10792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8701
청소년 보호법 폐지, 그리고 청소년 3 file 2017.09.25 이다은 13874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file 2022.06.13 이지원 6642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9852
청년세대 10명 중 6명 "원하는 직장 찾을 때까지 취업 N수할 것" file 2023.04.19 디지털이슈팀 6145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8069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6629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2418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3724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8889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9612
철원 자주포 사고, 2년 전과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다. 2 file 2017.09.05 권민주 12870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2480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8743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7575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8194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14 이지원 5826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5531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09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