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다!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

by 4기임성은기자 posted Sep 29, 2017 Views 168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07d3ec5a1aca75171226004b2699d6cb.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성은기자]


1948년 전쟁고아 구호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서 지역개발사업의 목적으로 2014년 마을 제1호 의정부마을을 개관하였다.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목적으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의정부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의정부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도서 및 책걸상을 기증받고 어린이들이 직접 규칙을 만드는 등 지역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을 제공했던 초록우산 의정부 마을이 2017년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아이들의 권리와 인권을 보장하고 아이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창구의 기능까지 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는 38평의 공간의 도서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 재능 봉사자가 매달 기획 회의를 통해 어린이들이 필요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러기 교실, 과학 교실, 체험 교실, 문화 교실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사, 교육복지사, 의정부시 기관 등과도 원활한 관계를 맺고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신한대학교, 의정부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지역 아동센터 연합회 등의 기관과 협약식을 하고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활동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671e4cff510e22aa392b4a68064d076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성은기자]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 이우정 선생님은 평균적으로 13~40명의 아동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기존 의정부 마을의 역할과 더불어 아이들의 의견이 존중받고 자유롭게 표현되도록 지역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힘을 모으고 있다. 토요일에도 운영하여 학생 봉사자들이 아동들의 학습을 봐주거나 도서관 책을 이용해 컬러링 북을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 아이들은 봉사자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스스럼없이 고민을 털어놓거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늘 함께여서 든든하고 같이 있어서 행복한 공간이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늘 귀 기울이고 아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정부에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다.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존중받고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임성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3195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2916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50962
우리 집에 또 다른 누군가 살고 있다? - [ip카메라 해킹] 6 file 2017.05.07 신예진 17302
우리 집에 짱구네 백마 택배가 왔다 2 file 2020.08.26 최유진 16610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3313
우리 함께 기부를 해볼까요? file 2017.10.30 최예은 14099
우리, 골목에서 만나요 1 file 2017.11.01 이가빈 13489
우리가 간과했던 환경호르몬이 미치는 악영향 file 2021.06.02 김정희 11977
우리가 곧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준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2017.08.17 권오현 19461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3124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3562
우리가 몰랐던 초콜릿의 씁쓸한 맛 3 file 2017.03.21 정가원 15690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5017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카드들, 순식간에 복사가 된다? 1 file 2017.09.04 장지훈 17017
우리가 아는 일식 정말 개기일식뿐일까 file 2019.06.03 김가영 18474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굿뉴스코 페스티벌 13곳에서 개최.. 1 file 2017.03.23 김해온 28127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19941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2869
우리가 지켜야 할 시간이 있는 DMZ 그 곳에 가다 2016.06.05 김형석 15532
우리가 직접 부모를 고르는 시대, ‘페인트’ 2 file 2019.10.29 송이림 15700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21337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16065
우리가 함께 보는 세상, 배리어프리 영화 file 2021.05.03 김희수 10993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4.07 이설현 8181
우리나라 자부심들의 융합, IT와 K-POP의 조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2020.04.29 최유진 18239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15907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5994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5011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 4 file 2020.06.12 송윤슬 14150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앙식 구조 건축물은? 1 file 2017.10.09 김다정 19545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6459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3304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 file 2017.03.24 윤민경 17431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3476
우리는 언론을 얼마나 믿어야 하는가? ‘PMC: 더 벙커’를 통해서 file 2019.01.18 강재욱 15493
우리는 역사를 어떤 방법으로 보아야 하는가 - 역사의 역사 file 2019.01.28 홍도현 16015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15900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15723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3859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울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2 file 2018.07.23 최아령 18203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5392
우리들의 생활 속 AI · IoT file 2020.11.13 정시언 17356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14789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3762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14994
우리시대의 전태일을 응원한다! file 2016.05.22 이강민 14175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3285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3670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8893
우리의 삶, 철학, 미의식을 담은 그림 민화 file 2017.07.31 석채아 145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