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by 5기한결희기자 posted Sep 01, 2017 Views 105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0818000188_0.jpg

[이미지 제공=연합뉴스,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오늘은 지난 1992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뒤 ·중 수교 25주년을 맞이하게 된 날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의 경제협력 성과를 발표하였다. 수교 첫해인 199264억 달러였던 양국 교역 규모는 201621139000만 달러로 약 33배 늘어났고, 지난해 기준 한국은 중국의 수입 1위국이자 수출 3위국으로 부상했다. 또한 양국은 상대방과 교역뿐 아니라 유학생 및 관광객 수에서도 크게 의존하며 인적교류도 활발히 해왔다. 한국과 중국은 수교 이후 5년마다 기념행사를 열어왔고, 최근 행사는 모두 공동 주최였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과 사드 배치 등으로 한중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행사를 담당하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는 오는 24일보다 앞서 개별 행사를 열겠다고 통보했다. 지난해 한반도 사드배치 문제로 인해 한중 갈등은 급격하게 심화되고 있다. 특히 관광사업에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전년 대비 50% 이상 줄었으며 화장품 수출 등의 물적 교류에서도 큰 타격을 입었다. 국제협력실장은 "한국과 중국이 지난 25년간의 경제협력 성과를 앞으로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치·외교적 갈등과 분리해 경제 협력은 지속해야 한다""2018년 예정되어 있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분야 후속 협상을 통해 상품교역 위주의 경제적 교류를 다각화하는 한편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입국 등을 시행해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최근 양국이 갈등 양상을 보이지만 민간 차원의 학술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한결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793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51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9212
금리 인상의 양면성 2017.12.13 원종혁 11784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20133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920
그해 봄은 뜨거웠네 2 file 2018.05.23 최시원 10775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5173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10894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10528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8950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2567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5 file 2017.08.08 박현규 12637
그날의 기억 잊혀도 되는 걸까? 5 file 2018.04.20 강동준 12392
그날을 기억하다 file 2020.05.21 최유림 7899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10878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1038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10235
권선택 대전 시장, 시장직 상실. 대전 지하철 2호선은 어디로? 2017.11.21 한훤 11652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13851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20666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4127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 방탄국회 만드나 2 file 2018.05.31 함현지 10912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2565
국제우주정거장의 민영화 file 2019.07.15 이민재 14011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file 2018.11.20 함혜원 10219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file 2020.08.06 이민기 15601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9433
국정교과서, 앞으로의 운명은? 2 file 2017.03.27 유희은 11480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5049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반응은 여전히 '싸늘' file 2017.02.02 유근탁 15947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3 file 2017.02.20 김윤정 16057
국정 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2 file 2017.02.04 정주연 17367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10406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6746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2 2018.08.27 지선우 9718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0832
국민이 선택한 19대 대통령 문재인 1 file 2017.05.17 김상원 11238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10921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8303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8865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9523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8609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7277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 불까? 3 file 2018.01.26 정민승 11540
국민의당 호남경선 안철수 압도적 승리 file 2017.03.25 김주영 12580
국민의당 탈당파 민평당, 정의당과 연대? file 2018.02.05 박우진 10153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3666
국민의당 대권주자 호남경선 “6만명의 민심” 2 file 2017.03.26 황예슬 14083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10527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1 file 2017.09.04 황예슬 10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