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by 5기현준이기자 posted Aug 24, 2017 Views 104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621248_1929745897313641_7142977266184411107_n.jpg

[이미지 제공=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에 관하여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특별조사를 지시하였다. 특별조사의 대상은 "공군 전투기 폭격 준비설의 사실 여부"와 "전일빌딩 헬리콥터 기총사격사건" 이다.


이날 23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전투기 폭격 대기 명령과 같은, 국민들이 굉장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법 통과 이전에라도 특별조사를 통해서 진상 규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JTBC에서 5·18 당시 공군 조종사들의 '광주 공습설'과 관련한 증언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으며 "광주 시민군을 향해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증언을 보도했다. 이에 그 당시 군의 통수권자인 전두환 씨는 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위 전일빌딩 헬기 기총 사격 사건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시민군들의 진압을 목적으로 무장헬기를 동원하여 대량살상을 감행했던 사건이며, 현재 전일빌딩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로 지정되어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에 전일빌딩을 찾았으며, 취임 후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헬기 사격까지 포함하여 발포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내겠다."라고 진실 규명의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그리고 지난 22일, 국회에서 관련 요구가 나오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빠른 시간 안에 조율해서 속도감 있게 하도록 하겠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헬리콥터 기총 사격 사건과 공군 전투기 폭격 준비 사실과 관련하여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 또한 특별 조사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文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특별지시에 여야 정치 정당들은 동의한다는 뜻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현준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다윤기자 2017.08.24 23:51
    어제 뉴스에서 보고는 역시 문대통령님!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디어 진실이 드러나게 될까요? 부디 그러길...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625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325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7225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5108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5109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5119
인천의 구 명칭 변경, 과연 옳은 결정일까? 2 file 2018.01.03 박환희 15126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5131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5140
정치인에게 책이란? 4 file 2017.02.23 강민 15156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2018.04.23 노영석 15163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5171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5171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5178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5190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 중계와 시장 경쟁 file 2018.07.16 김민우 15192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5206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5206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5220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5228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5231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5243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1 file 2017.02.11 이동우 15249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5254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5257
'탄핵 지연 어림없다' 광화문을 밝힌 84만 명의 사람들 4 file 2017.02.19 김현수 15299
들썩이는 불의 고리, 지진 대처법은? 1 file 2016.04.26 김정현 15311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5325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15328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5342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5349
꽃은 지지 않습니다, 수요 집회 1 file 2017.03.05 송다원 15349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15354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5400
차이나머니가 삼키는 제주도, 이대로 괜찮은가 1 2016.05.24 이소민 15412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5417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15421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15439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5449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5451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5460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5461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5465
시민 건강 위협하는 '미끌미끌' 위험한 빙판길 2 file 2017.02.20 이나경 15481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5483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5496
대한민국, 일본 계속 되는 무역전쟁 우리가 받는 피해만 있을까? file 2019.08.20 정예람 15496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5498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5508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 해고 사건, 진행 상황은? 1 file 2018.01.12 노영석 15512
2살 아들 살해한 20대 父...늘어가는 아동학대 1 file 2017.02.24 조유림 155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