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by 4기백다미기자 posted Aug 07, 2017 Views 104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민의당이 오늘(31일)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하여 당 차원에서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국민의당은 이른바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하여 검찰 측에서의 무혐의 판결이 내려진지 1시간 만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제보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 발표는 검찰 측에서 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증거 자료'가 국민의당 당원에 의한 조작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이윤미 국민의당 당원의 독단적인 범행이라고 판결을 내린 것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했던 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말끔히 배제한 것이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당의 입장을 대변하며 지도부가 '제보 조작 사건'에 개입한 증거가 없다는 검찰 측의 발표를 환영하였다. 또한 "국민의당은 한 당원의 불법 행위와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잘못이 결코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을 철저히 반성하고 있고 당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아 국민 앞에 다시 서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자체 진상 조사 결과와 검찰 수사 결과가 같게 나왔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의혹 해소에 대한 자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안철수 전 후보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안 전 후보는 "박주선 비대위원장께서 말씀하신 성명서에 제 뜻도 함께 담겨있습니다."라며 말을 아낀 듯 한 태도를 보였다.

20170731002614_0_20170731205624220.jpg?t

20170731002661_0_20170731205624280.jpg?t

[이미지 제공=연합뉴스,세계일보.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백다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9 22:45
    객관적 자료가 눈에 띄는 기사 정말 잘 읽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여 선동을 조장한 국민의당의 이윤미 의원 탓인지, 국민의당의 이미지가 정말 크게 실추하였습니다. 과연 어떻게 회복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 ?
    5기정용환기자 2017.08.20 00:47
    국민의 당과 안철수를 지지했던 사람인 만큼 실망도 크네요..
    반성하고 회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416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080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4489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1279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2018.03.05 최은준 11236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10264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5714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10171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11193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2161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0768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5483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4882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3724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11682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3437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4173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2441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10365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7647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2527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5396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9981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2284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8315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8238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8775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7961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4162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5036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8650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9329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7038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6255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8030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11071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3504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8684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8235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2571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11321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3287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7495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7816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10414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9959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4382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3318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1859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5812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60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