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by 4기이다호기자 posted Jul 24, 2017 Views 160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괴로워하고 있다. 끊임없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냉방기를 사용하여 체온을 낮춘다. 하지만 무리한 냉방기의 사용으로 많은 사람이 알게 모르게 자신의 건강을 헤치고 있다고 한다.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해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냉방병에 걸리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 데, 대표적인 예로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다. 바깥의 높은 기온과 실내의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차가워진 온도의 차이가 문제가 되는 것인데, 우리 몸이 과도한 실내외 온도 차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의 몸은 바깥 기온에 약 1~2주 동안 '순응'이라는 과정을 통해 맞추어가는데,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더운 실외에 지내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서 우리 몸에 있는 자율신경계가 지쳐 냉방병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냉방병에 걸리게 되면 일어나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재채기, 감기가 잘 낫지 않는 호흡기 증상, 소화 불량과 설사를 하게 되는 위장 장애가 있고, 특히 여성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며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냉방병은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될 수도 있지만, 냉방상태에 지나치게 오래 방치될 경우 우리 몸에 또 다른 합병증을 안겨 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기침, 고열, 그리고 폐렴이 생길 수도 있다.



냉방.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호기자]


   그렇다면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실내외 온도 차는 5~6도 이내로 하고, 지나친 냉방은 피한다. 또한, 에어컨은 적정온도로 맞추고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하도록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송풍 방향을 맞춘다. 무엇보다 우리는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잠을 잘 때는 배를 따뜻하게 하려고 이불을 덮고 자며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자주 마시지 않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다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055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771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0973
꽃이 있던 자리에 피어난 빛, 오색 별빛 정원전 file 2018.04.04 민지예 15289
물 표면은 왜 둥글둥글할까? 3 file 2020.05.29 백경희 15289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5292
상상중讀 --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file 2016.10.25 김은형 15293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5294
신선함으로 무장한, 영화 배드 지니어스 file 2017.11.27 김다은 15295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5297
서울삼육고등학교배 축구대회 개최! 2016.05.25 임은석 15298
우리 몸을 지배하는 뇌를 건강하게! - 뇌건강체험박물관 견학- file 2017.08.31 윤정원 15301
내가 이러려고 목숨바쳐 조국 독립 외쳤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file 2016.11.15 장서윤 15305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뀐다. 1 file 2017.10.02 김다빈 15307
G-STAR 2018, 성공적으로 개최되다 2018.12.03 고유진 15307
세계의 '장난치는 날' 만우절, 그 유래는? 3 file 2017.04.02 허재영 15309
새로운 iOS를 소개합니다! file 2016.09.17 권용욱 15312
서울역 위에 새로운 길이 열리다, '서울로7017' 1 file 2017.05.26 문정호 15313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5314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 file 2017.02.24 이재현 15315
봉사로 더욱 꽃피는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 file 2017.04.06 서주현 15315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관하여 file 2021.03.30 최연희 15315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5322
국지성 호우, 대체 무엇일까 file 2017.07.25 김가영 15326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향해, 제42차 모의유엔총회 file 2018.08.17 박세경 15327
WORLDCUP IN KOREA 2 file 2017.03.12 박승재 15328
무한도전 7주간 결방 예능계 새 바람 불까? file 2017.03.04 이아현 15329
아프리카로 꿈과 희망을... ADRF희망드림6기 OT 2017.05.14 정다빈 15331
고운 빛으로 단정한 빛고운 축제 1 file 2018.02.06 김나연 15331
DB HiTek의 어린이날 행사 file 2018.05.10 이가영 15331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5332
청소년,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펼치다 ?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file 2017.03.23 이소영 15333
제19대 대통령 선거, 청소년들도 투표를 했다고요? file 2017.05.10 임해윤 15333
나 혼자 사는 여자들의 ‘캡사이신 맛’ 도전기! 여은파의 ‘Lady Marmalade’ file 2020.10.14 김민결 15334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께 만든 대한민국, 함께 만들 대한민국’ file 2018.11.02 오수환 15335
1일의 어울林이, 30년의 푸르林을... 2 file 2017.04.03 김유나 15337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3 file 2017.05.17 정다현 15338
생명사랑 밤길걷기, 함께하실래요? 1 2017.09.20 오다영 1533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인의 의견을 묻다 1 file 2020.11.30 오은빈 15338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file 2016.09.12 황지연 15339
Ch?c m?ng n?m m?i! -베트남 다낭에서 새해를 맞이하다 7 file 2017.02.20 김량원 15342
2018 드링크(drink)&디저트(dessert) 쇼, 달달함 속으로! 3 file 2018.04.13 서재연 15345
설레는 수학여행! 지나친 부담여행..? 1 2017.04.29 김영은 15347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1 file 2018.05.21 안혜민 15347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5348
광복의 환희와 되찾은 조국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9.01.08 이채린 15348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5350
1인 가구의 증가로 생겨난 새로운 경제의 패러다임, 솔로 이코노미 file 2017.03.12 양현서 15352
장미의 달 5월, 풍암호수 장미공원에서 file 2017.05.25 박하연 1535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숨겨진 사실, 5.18 최후 항쟁지? 1 file 2017.02.25 홍민서 15355
오픈런 연극, 웃음과 혐오 사이 file 2019.03.04 이채은 153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