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by 4기김유진기자 posted May 28, 2017 Views 140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년 5월 9일, 국민의 촛불로 새롭게 만들어낸 대통령이 등장했다. 역사적인 순간속에서 41.44%의 투표율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까지 취임 16일 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때 내세웠던 국민들을 위한 공약들을 하나 하나씩 실천해나가며 국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집권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 총리로 이낙연을 지목하였고 외교부 장관으로 강경화를 지목하였다. 여기서 주목되는 사람이 바로 '강경화'외교부 장관 후보이다.


[방송리뷰] ‘뉴스룸’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는 최고의 외교 전문가”

[이미지 제공 = JTBC, 출처 밝힐 시 사용허가 받음]


강경화는 최초의 여성 외교부장관 후보로서 국민들의 주목을 한 눈에 받았다.

먼저 강경화 후보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 살펴보자.

강경화 후보는 이화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KBS 영어방송의 프로듀서 겸 아나운서로 시작한 바 있다.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 했다. 또한 현재는 UN 사무총장 정책 특보라는 직책으로 활동중이며 국회의장 국제비서관과 세종대 조교수, 외교 통상부 장관보좌관 등의 경력이 있다. 특히 강경화 후보는 여성인권문제, 그리고 난민인권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여성'이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외교관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교부 장관 후보로 지목된 그녀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초와 최고 여성'이라고 설명할 만큼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강경화 후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그녀의 딸이 '위장 전입' 즉, 강경화 후보의 장녀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1년간 친척집에 위장전입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비리가 없는, 청렴한 인사를 등용하겠다는 문재인의 공약과는 다르다는,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이다. 

다가올 청문회에서는 강경화 후보의 능력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국민 모두가 주의깊게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정부가 만들어져가는 과정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4기 김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우혁기자 2017.06.02 21:35
    장관급 인사에 여성을 임명한다는 것은 분명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일은 아니었습니다. 위장전입이라는 흠이 안타깝지만 능력 중심 여성 인재 선발이라는 점에서는 주목할만 하다고 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원찬연기자 2017.06.03 12:28
    정말 흠이 있는것 에 빼고는 상징성도 있고 일도 잘처리할사람이며 국민들도 만족할것 같는데 조금 안타깝습니다. 좋은 기사 잘일고갑니다
  • ?
    5기원찬연기자 2017.06.03 12:28
    정말 흠이 있는것 에 빼고는 상징성도 있고 일도 잘처리할사람이며 국민들도 만족할것 같는데 조금 안타깝습니다. 좋은 기사 잘일고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660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37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7698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1877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815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6673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9940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9348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1397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9998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868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3372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6052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9742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8721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4492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9279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6404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1118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5350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6041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1285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9712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9475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31177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9663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5358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1913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5480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0916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1657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2215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6895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7910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10022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1297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8541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9107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805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9032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3309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6583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7373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7399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1908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8013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2388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1900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3529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3699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12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