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by 4기정치부김수연기자 posted May 12, 2017 Views 110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JPG

[이미지 제공= 청와대]


지난 5월 9일, 우리나라는 약 두 달 간의 정부가 없는, 일명 무정부 상태를 끝내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다. 41.1%의 지지율과 13,423,800표를 얻은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 대통령)은 역대 최다 득표 차인 557만표 차로 당선되었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고 이것은 또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동안의 양자구도가 아닌 5자구도로 선거가 진행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대통령은 2위 후보(홍준표 후보. 자유한국당)와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수치로 당선되었다.

이번 대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보궐선거였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후 약 2개월 간의 당선인 신분을 가지던 그동안의 전례와는 다르게 문 대통령은 간단한 취임식을 거치고 바로 정무에 뛰어들었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지는 아직 3일 째에 불과하지만 내각 구성부터 전화 외교까지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탕평 내각을 이루겠다는 공약에 걸맞게 호남 인사와 여성 인사 등 지역, 성별, 직종에 관계 없이 평등한 내각 구성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요즈음 각종 SNS 등 여러 매체에서 퍼지고 있는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에게 입각을 제안했다는 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판명났다.

문 대통령은 평등한 내각 구성에 힘쓰는 한편, 각 나라의 원수들과의 전화를 통해 자주 외교, 당당한 외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전 정부의 위안부 합의 사항을 이행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문 대통령은 무라야마 담화, 고노 담화를 직접 언급하며 아베 총리의 주장에 대한 비판을 내놓는 것과 비롯하여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는 사드 보복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등 강대국에 밀리지 않는 강한 외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라는 공약에 걸맞게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경호와 의전을 축소하고 당선 후에도 국민들과의 접촉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162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845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1618
'오지'는 속도 이제는 5G 시대 file 2019.04.24 나어현 11028
이제 더 이상 안전한 생리대는 없다 file 2017.10.10 허수빈 11029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file 2017.05.12 김수연 11030
교칙, 은근한 차별과 편견... 1 file 2018.10.18 유하늘 11032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1032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11032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2019.07.30 이지환 11038
국민이 선택한 19대 대통령 문재인 1 file 2017.05.17 김상원 11041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1 file 2018.01.18 이승민 11041
한반도의 판도라의 상자, 고리 1호기의 영구폐로 3 file 2017.06.22 이빈 11044
아동성범죄 가해자 어디까지 용서받을 수 있나 3 file 2018.02.02 이승현 11044
끝나버린 탄핵심판...포기하지 않은 그들 file 2017.03.25 이승욱 11046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1048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1055
경찰 머리채 논란 과연 과잉대응이었을까? 1 file 2018.09.03 지윤솔 11057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11057
재개된 북미 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 가능할까 1 file 2018.06.12 박채영 11058
미국과 중국의 총알 없는 전쟁 file 2017.03.24 김미성 11059
법원,'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선고,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 2 file 2018.02.23 이승민 11061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file 2019.04.09 이승민 11063
'소프트 타깃' 테러 언제까지 이어질까 file 2017.05.23 유규리 11067
김정남 사건, 해외반응은 어떠한가 file 2017.03.25 여수빈 11070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11072
거대정당 독식하는 선거제도 개혁해야... file 2018.11.22 박상준 11077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5주년 기념 ‘미니 체험관’ 텐트 전시회 개최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1078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1079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 file 2018.08.07 이선철 11079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11083
남북 경제협력주, 안전한 걸까? 2 file 2018.05.25 오명석 11083
기다리던 탄핵 봄이 다가오고 있다. 1 file 2017.03.12 김윤정 11084
한국전쟁 70주년인데...20일간의 일촉즉발 남북 관계 file 2020.06.26 김대훈 11085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1096
전세계의 관심을 받은 그의 경제 정책 2 file 2017.06.08 이종은 11102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4 file 2018.12.10 백광렬 11104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1106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1106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1106
소녀상 지킴이들 '소녀상 농성 대학생 단체', 600일 맞다. 3 file 2017.09.11 조유진 11107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1109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기본소득제에 대한 논의, 재논의가 필요한 시점 2017.11.30 신유진 11112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11116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1119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1 file 2017.08.25 김민 11126
과연 초콜릿은 달콤하기만 할까? 4 file 2017.10.30 임수연 11126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1126
문재인 대통령 내외, 러시아 구세주 대성당 방문 file 2018.06.27 홍민기 11128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11132
‘사형 선고’ 이영학, 판결불복 항소에 이어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 1 file 2018.03.20 이정은 111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