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약, 어떻게 해야 제대로 먹을까?

by 4기정다소기자 posted Apr 23, 2017 Views 172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다소기자]


많은 사람이 약을 먹으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먹습니다. 특히 노인들은 더욱 그러한데, 정부 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 환자들의 절반 이상은 5개 이상의 의약품 성분을 처방받고 있으며, 10개 이상의 의약품 처방을 받는 노인들도 9.6%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면 약물 오남용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같이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약도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다!


NO! 타이라민 음식 + 감기약


타이라민은 된장, 적포도주, 요구르트, 치즈와 같은 발효 식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세로토닌이라고 하는 신경 및 정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타이라민 성분의 약(감기약)과 이러한 음식을 같이 먹으면 체내에 쌓이게 되어 교감 신경을 작용하게 되고 구토나 두통 또는 구토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NO! 위장약과 카페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카페인 함유 음식은 커피, 녹차, 홍차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음식들과 위장약을 같이 먹게 되면 카페인 배설이 지연 돼 체내에 오래 남게 됩니다. 그러면 전신경련 또는 심장이 두근두근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Yes! +


약을 먹을 때 가장 좋은 음식은 물입니다. 그 중에도 미지근한 물이 약 먹을 때는 제일 좋습니다.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매우 많고 알면서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약의 유통기한은 무조건 지켜야 되고, 제약회사에서도 그 시기 안에 약의 효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약마다 유통기한이나 보관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해열제나 소화제는 최대 2, 약국에서 처방해 온 약은 보관 자체가 약통 같은 곳이 아니라 유통기한이 절대적으로 짧습니다.


약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약 복용법을 정확히 알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합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정다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임유리기자 2017.04.24 00:16
    감기약과 위 음식을 같이 먹으면 안되는지 몰랐는데 이 기사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약을 먹을 때 유의하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
    4기김혜원기자_2 2017.04.24 21:13
    오오, 새롭게 알게된 정보가 많네요!! 감기약과발효식품의 조합은 No! 위장약과 카페인도 No! 눈에 확들어오게 기사를 써주셔서 바로 머리에 입력이 된것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정보를 알게되었으면 좋겠네요. 특히나 위장약과 카페인음료같은경우는 정말 신경써야할 부분인 것같기도해요. 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 ?
    6기정상아기자 2017.04.25 00:29
    평소에 집에 있는 약을 그냥 먹었는데 이번 기사를 보고 나니 약의 유통기한이 지났는지 확인하고 먹을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5.02 11:46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354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6180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6826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5999
우리의 삶을 혁신적이게 이끄는 구글의 AI 기술들! file 2017.07.25 김지훈 29940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7199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오다 6 file 2017.02.23 한유진 15889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8813
우리의 영원한 영웅들, UN묘지에 잠들다 2021.12.20 김예린 10124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14959
우리학교 전담경찰관 3 2017.04.01 양지원 14461
우비 입은 소녀상, 제1399차 수요집회 file 2019.09.27 유채린 14262
우주로 가는 과학!! ‘Science to space’ file 2017.09.27 백예빈 16603
우주를 체험하다, 대전시민천문대 2017.09.19 정민경 13591
우체국예금·보험과 함께하는 2022 우체국 문화전 file 2022.06.07 이지원 8548
우파루파, 키워도 되나요? 1 file 2019.11.25 정수민 29894
울산 글로벌 ODA 포럼, 공업과 환경의 조화 대책 논의했다 file 2023.12.07 최해인 5311
울산 무거천 궁거랑축제 file 2019.04.26 송은녁 18016
울산 북구 청소년 예술제 "너의 끼를 보여줘!" file 2017.09.26 김태은 15264
울산 태화강, 예쁨예쁨한 '한복입은 봄 페스티벌' 4 file 2017.05.15 4기임소연기자 16898
울산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 1 file 2020.12.23 최준우 13939
울산광역시 교육청,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연수 개최 1 file 2018.05.02 조예린 15060
울산광역시 숨은 골목길 찾기 - 똑딱길, 고복수 재즈길 file 2017.10.10 이가현 15543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 청소년 문화의 집 '수학 창의 꿈터' 프로그램 개최 1 file 2017.04.23 최가연 16230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file 2021.10.25 김지언 11949
울산의 밤을 비추다! 2 2019.01.08 김찬유 13855
울산의 새로운 문화 공간, 울산시립미술관 2 file 2022.02.24 김지언 11465
울산의 축제, 쇠부리축제 2018.05.25 김부상 16290
울산이 더위를 이기는 법, 태화강 납량축제로 오세요! 4 file 2017.08.12 최다혜 15306
웃음짓는 청년상인, 살아나는 전통시장 1 file 2016.08.25 류지석 16817
워싱턴 Ford's Theater, 링컨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서 file 2017.06.28 박세은 14290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행사 개최 1 file 2016.08.12 김현승 14951
워터파크는 코로나 시기에 안전한가? 1 file 2020.08.24 나주현 12761
원광대 한약학과, 쌍화탕 전달 봉사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file 2021.10.25 김다혜 10633
원광대, 2017 세계 뇌주간 행사 개최 file 2017.03.18 김도연 15072
원더우먼 주인공 갤 가돗, "사람은 사람일 뿐..." 논란 file 2021.01.11 임이레 14518
원숭이와 친해져볼까?! 에버랜드 '몽키밸리 리얼대탐험' file 2015.06.07 김민정 41263
원자만 한 두께의 2차원 반도체를 쌓아 초격자 구조 구현 성공... 양자컴퓨터 소자로 사용 가능 file 2021.07.26 한건호 11639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16637
원주 역사 박물관으로 오세요~ 2017.07.25 차유진 15463
원탁회의에서 청소년이 외치다 1 file 2017.08.26 조인정 15196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유 퀴즈 온 더 블럭 단독 출연! 2021.03.03 전채윤 11926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아니, 본선 진출 '당했다' file 2017.10.25 정재훈 14679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과 파레토 최적문 1 file 2018.06.21 김민우 25162
웹드라마 '독고빈은 업뎃중', 8월 28일 첫 방송 file 2020.08.26 노연우 16957
웹툰 X 가요계 특급 콜라보 열풍 file 2020.10.27 유채연 16294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3 file 2018.03.26 김응민 16418
위기를 기회로! 학생들을 위한 자기 계발 활동 9 file 2020.04.14 송다은 13382
위기의 예술소비시장, 도깨비 책방이 구한다! 2 file 2017.02.24 김현정 12851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1 file 2019.03.25 최가온 18486
위안부 소녀상을 태우고 달리는 151번 버스를 아시나요? 5 file 2017.08.25 이준형 160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