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진실은 다시 떠오른다

by 4기김수림기자 posted Apr 15, 2017 Views 133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년 4월을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추모 기간의 주제는 '애도와 기억; 진실은 다시 떠오른다.'이다. 이에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전주 근영여자고등학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첫째, 4월 첫 주부터 진행된 '근영나래'(올바른 청소년 문화정착을 위해 교내외에서 봉사와 캠페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의 기부금 모으기 행사이다. 근영나래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팝콘과 세월호 배지와 팔찌 판매를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근영나래는 원금을 제외한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의사를 전해왔다.


KakaoTalk_20170415_22261041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수림기자]


둘째, 근영여고 학생회의 노란 리본 매달기와 세월호 삼행시 이벤트이다. 4월 14일 금요일 등굣길에 학생회와 1, 2학년 실장들이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참여한 이 행사는 학교에 노란 물결을 만들어 절대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KakaoTalk_20170415_22260972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수림기자]


KakaoTalk_20170415_22260909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수림기자]


페이스북과 본교 송지관에서 진행된 세월호 삼행시 짓기 행사도 있다. 전주 근영여자고등학교 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 세월호로 삼행시를 지으면 학생들의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또한, 페이스북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직접 참가를 받기도 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삼행시 짓기는 선생님들의 평가로 수상자를 가린다. 학생들이 직접 글을 지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보냈다.


KakaoTalk_20170415_231345857.jpg

[이미지 제공=전주 근영여자고등학교 학생회]


전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세월호 사건을 기리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성숙하고 올바른 문화의식을 가지고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보내길 소망한다.


'고결한 진실의 무게는 이 세상 그 어느 것보다 가볍기에,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었을지라도 다시 떠오를 수 있다.'

[출처]진실은 다시 떠오른다 [전라북도교육청]|작성자전라북도교육청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수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4770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46341
'작은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 2 2017.09.05 김하현 13401
미래를 위한 투자! 정석항공과학고 방과후 1 file 2017.03.19 박민우 13401
조국을 품안에, 청원고 국토순례체험행진단 무사 귀환 file 2017.05.21 조영지 13399
충남삼성고등학교, IT 별들의 축제 1 file 2017.10.30 유나경 13394
신리고인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창의 동아리' 발표회 file 2017.11.01 이지은 13391
[인터뷰] ‘경북외고의 하루를 열고 닫는 문지기. 경북외고 유일무이 방송동아리 GFBS.’ 1 file 2017.03.25 강세윤 13375
글로벌 인재가 양성되는 곳, 이곳은 김포외고 전공어 말하기 대회 1 file 2017.09.07 박민영 13374
진실은 다시 떠오른다 1 file 2017.04.15 김수림 13374
안동여자고등학교,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 진행 1 file 2018.09.06 신지현 13372
용인 흥덕고등학교, 대토론회를 통해 학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2017.10.02 이현지 13369
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to the 文 3 file 2016.07.25 최민지 13369
이화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샛별과 함께하는 독도 교육 3 file 2017.08.16 유진주 13363
‘별빛 캠프‘ 학교에서 별을 찾다 3 file 2016.05.19 전영서 13360
과학영재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3D 프린터로 소녀상 제작하다 file 2018.11.14 최은섭 13359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 '2018. 사랑·배려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file 2018.07.24 송혜원 13359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초로 온라인 모의 MUN...학생들은 색다른 경험 3 file 2020.07.29 오수빈 13354
JTBC 이가혁 기자를 인터뷰하다 1 file 2018.05.28 이준호 13347
헌혈은 사랑의 실천입니다-보평고 <사랑의 헌혈 행사> 현장을 찾아서 1 file 2017.09.12 이원준 13346
수원 수일고등학교, 수일 한마음 축제 개최! 2018.11.09 박종운 13341
화학은 공부만? 화학으로 사회에 도움줄 수 있다! 2017.08.31 오윤서 13338
배화여고 애플데이, 사과와 고마움을 동시에 file 2020.11.16 김근영 13327
미추홀외고의 발로 뛰는 역사동아리, ‘역동(歷動)’을 만나다 3 file 2017.04.11 신아진 13325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3319
문화교류를 통한 이해 file 2016.08.24 김지원 13318
대구여자고등학교 영어영재학급, ‘리서치 페이퍼 발표 대회’를 개최하다 1 file 2017.09.20 김시연 13311
계산중 SES의 서울 나들이 1 file 2017.08.31 최찬영 13311
학성여고 이공동아리의 YCF활동 file 2017.09.05 손연경 13303
김해임호고 학생들과 김해시민들의 열렬한 참여의 결과, 소녀상 2 2017.08.17 박민규 13279
1089일간의 수학여행, 가슴에 묻다 2 file 2017.04.15 김다현 13278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공예디자인과. MT를 다녀오다. 1 file 2017.03.25 이가현 13278
소녀와 소년, 첫발을 내딛다 1 file 2017.08.26 임우진 13275
[2017학년도 이화여자고등학교 입학식] 배꽃 길만 걷자 1 file 2017.03.16 이가영 13270
부산의 '숨겨진 진주' 부경대 탐방 file 2018.05.18 신효원 13269
아주 특별한 동아리… 동탄 중학교 도서부를 만나다 1 file 2017.03.22 이다호 13268
대전대신고등학교, 책과 함께 밤을 보내다! file 2018.10.25 유제혁 13264
충북 최초 설립, '충북고등학교 교육경제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제2회 정기총회 열려··· file 2018.05.24 허기범 13264
이과? 문과? 아니, 외과! 1 file 2017.05.09 김다은 13261
방송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FBS' file 2017.02.25 이빈 13261
세화여고 학생들의 일상을 찾아온 EU 대사단, EU goes to school file 2017.10.23 박수아 13259
성공리에 마친 두번째 MUNEXUS 3 file 2016.03.25 이나은 13259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디자인 싱킹 문제 해결 프로젝트 1 file 2017.05.24 이희원 13256
인천 문일여자고등학교 근처 공사, 언제쯤 완벽히 될까 file 2018.09.27 윤서연 13255
개성 넘치는 서해고 동아리 홍보회 1 file 2017.03.25 최수빈 13254
[인터뷰] 골방독서 마당문화, PD를 만나다! file 2017.06.04 주은채 13244
'멘토스', 계층완화를 향한 달콤한 손길 2 file 2017.08.03 김사훈 13240
사라져가는 학교문예부, 그러나 22년째 중앙여고 1등 동아리는 "중앙문예" 2017.10.27 윤은록 13238
청란여고, 교과 Day 행사 실시 1 file 2017.08.05 성예림 13226
전주신흥고 남도기행을 가다! 1 2018.02.13 이정찬 132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