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by 4기김현정A기자 posted Apr 10, 2017 Views 218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ntitle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정기자]



최근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연예인들의 SNS 글이 꾸준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게시글을 자주 올린 연예인의 SNS 계정이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지난 n, 연예인 S 씨도 본인이 작성한 SNS 글로 곤혹을 치렀다. 몇 번에 걸쳐 특정 신체 부위가 드러나거나 성기를 연상시키는 등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것. 공개적인 SNS 특성상 다양한 SNS 유저들이 S 씨의 글을 열람하며 논쟁은 가속화되었다.

이처럼 논란의 불씨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게시물을 열람하는 연예인의 SNS는 글의 선정성 및 폭력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반인이 올리는 글보다 파급력이 크고, 글이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횟수가 많은 만큼 SNS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의 SNS일지라도 사적인 공간에 자신이 원하는 글을 올릴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반박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연예인 SNS 논란을 두고 연예인 SNS 글의 규제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여전히 연예인 SNS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개인의 자유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제한되어도 되는가? 공적인 인물이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을 무분별하게 업로드 해도 괜찮은가?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현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허지민기자 2017.04.13 01:02
    연예인이라고 해서 sns를 사용하는 자유까지 뺏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과도한 sns의 사용을 통해 보는 사람들까지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면 모순적인 말이지만,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까지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게 좋은 기사 써주신 김현정 기자님 감사합니다!
  • ?
    4기정가영기자 2017.04.14 00:07
    자유로운 소통은 팬들과의 연결고리가 되겠지만 과도한 사용이 오히려 팬들의 등을 외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인인 사람들이 도를 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4 08:53
    SNS의 장점인 동시에 단점을 보여주는 사례네요. 이런 것들이 정도를 넘어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7.04.14 20:48
    sns를 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이지만 연예인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알려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4.15 18:00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SNS,나쁜sns가 되는 것 같습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8:19
    일반인이 올렸더라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은 자제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공인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
    4기임상희기자 2017.04.22 22:30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자신이 선택한 것이고 사람들에 노출되는 직업이기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한다는 건 사실인것 같아요. 하지만 제한을 둔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695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146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4102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file 2018.05.25 김태희 20329
서울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전해준다. 1 file 2016.08.25 강기병 20328
미래가 밝은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1 file 2017.04.18 이다정 20327
14년만에 세상에 나온 영화 ‘귀향’ 7 file 2016.02.25 윤주희 20325
증권회사의 증권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가다! file 2019.08.26 윤다인 2032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5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7.07.25 온라인뉴스팀 20321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20321
빛공해의 심각성-'불을 꺼도 앞이 보여요.' 1 file 2017.09.01 김해원 20319
미래의 음악가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책들 3 file 2017.03.26 박윤서 20319
요즘 팬덤 문화의 핫이슈 '포카'를 들어보셨나요? 1 file 2022.01.27 정하윤 20316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20314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20312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20309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20305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20303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20303
패럴림픽, 한계에 도전하다 file 2016.09.25 이하린 20302
'이상문학상'을 아시나요? file 2017.03.25 정준서 20300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20298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20297
민주주의의 꽃이 피워지기까지 file 2016.06.24 최원영 20297
한국 KBO에 메이저리거가? file 2020.07.21 신준영 20291
더 강해진 알파고, 성장 비결은? 1 file 2017.05.25 이효건 20290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20289
뇌의 눈, 육감 file 2017.05.25 최서은 20289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20284
화전축제제전위원회,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 성공적 개최 3 2018.05.03 안성하 20281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20279
‘지혜, 사랑, 장수’ 이 모든 세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 1 file 2017.03.12 최현정 20274
WORLDCUP IN KOREA 2 file 2017.03.12 박승재 20268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팀의 논란 file 2018.08.16 이형경 20267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20267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8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7.30 디지털이슈팀 20264
긴 추석 연휴 동안 즐기는 한국의 명소, 덕수궁 1 file 2017.11.13 한유정 20262
아이돌학교? 안 예뻐도 돼요! 1 file 2017.07.25 정서희 20261
우리 아들은 파란색, 우리 딸은 분홍색 2 file 2017.08.31 류영인 20259
참신한 최신 스마트기기가 궁금하다면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file 2017.08.16 이승아 20258
'현대판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 2 file 2017.08.29 서효원 20256
지구촌이 한마음 한뜻으로 벌이는 즐거운 축제 file 2016.05.27 박가영 20256
경험을 통한 학습의 필요성 file 2016.05.29 김지원 20255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20253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버스정류장 기부 6 file 2017.02.19 4기기자전하은 20252
환경운동연합 <350 캠페인> file 2017.02.28 양정윤 20250
제 5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file 2019.06.17 고은총 20249
한 마디의 말과 행동보다 더 큰 울림,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7.06.12 오주연 20246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언제든 1388 캠페인’ 실시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20245
새 학기 가방고민, 한방에 해결하기! 1 file 2017.02.24 이서영 20243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202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