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by 4기구성모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95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앞으로 45일 후면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5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다시 시작할 대한민국의 19대 대통령이 선출된다. 지난 4년간, 우리는 검증되지 못한 대통령을 선출하여 많은 충격과 분노를 느껴야만 하였다. 지난 충격과 분노의 4년 역시 시작은 선거였다. 이번 선거가 가지는 중대한 의미는 우리가 느껴야만했던 지난 4년간의 충격과 분노를 반성하는 의미가 가장 클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 갈림길에서 서있다. 국민의 한 개의 종이가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5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바꾸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대선 준비에 한창 바쁘다. 이런 헷갈리는 대선일정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하여 이러한 일정을 쉽고 간편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국회의사당 사진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1. 먼저, 각 당별로 최종 후보자 선출 과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에는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수도권·강원 순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대부분 투표하지 못한 사람들이 투표), 순회 투표를 실시한다. 이후 결선 ARS(44~6), 결선 인터넷(46~7), 결선 투표소투표(47) 이 실시되고 최종적으로 48일 결선 현장투표가 실시되어 민주당의 최종 대통령 후보가 결정된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지난 20일 본경선 후보 4명을 결정하였고, 이후 326일 전국 동시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 국민 여론 조사를 329, 30일 이틀 동안 진행한 뒤 최종적으로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여 대통령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당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44일에, 바른정당은 328일에 최종 후보자가 선출될 예정이다.


KakaoTalk_20170326_101828785.png

[이미지 제공=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2. 대선일정의 공식적인 첫 관문은 후보자 등록이다. 415, 16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게 된다. 이때 후보자는 정당인일 경우 대부분이 경선을 통해 선출된 한 명이 등록하게 된다. 민주당의 경우 43, 한국당 331, 국민의당 44, 바른정당 328일에 최종으로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2월에 심상정 후보가 선출되었다. 이후 선거 운동이 진행된다. 선거운동은 417~58일로 총 22일에 걸쳐 실시된다. 425~30일까지 재외투표가 실시되고, 54, 5일에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마지막으로 59일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19대 대통령이 선출된다.


-복잡하지만 단순한 한국식 선거 문화는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지만, 그 부작용을 해독하는 방법은 역시 국민 한 사람의 투표일 것이다. 보다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면 분명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누구와 함께 할 건인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구성모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13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87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3014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3749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8803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등교 개학 file 2020.06.01 박소명 7857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8385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8648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8455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9057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를 질식사하게 한 미국 경찰, 그리고 이어진 '플로이드 사망 시위' file 2020.06.02 김가희 7965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9108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10654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8744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9723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933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7583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8610
미국에서 일어난 시위와 폭동, 'Black Lives Matter' 1 2020.06.16 허예진 9720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8302
나날이 늘고 있는 아동학대, 가정폭력...줄일수는 없을까? 2 file 2020.06.17 이채원 13337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8049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9717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9866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1317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9355
꿈의 직장,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file 2020.06.25 유시온 10319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9510
한국전쟁 70주년인데...20일간의 일촉즉발 남북 관계 file 2020.06.26 김대훈 11447
'어린이 다발성 염증 증후군', 코로나19에 이은 새로운 위협 file 2020.06.26 이다은 9587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10706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10244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10993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8014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8918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9160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9878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8617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5669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6103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9633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9982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9146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1535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4511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11099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6594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9882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2754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10345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90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